"인간의 존엄성과 재산, 평등과 자유, 민중과 엘리트, 민족주의와 국제주의, 합리성과 비합리성의 갈등에서
어느 편에 서느냐의 답변으로 결정된다," 어느 전문가의 이론이지만 지극히 규범적이고 교과서적일 뿐이다,
그러나 현실은 참으로 어이없고도 무지한 분석 방법이 적용되고 있다, (신복룡의 '한국분단사연구' 중에서)
다른 것은 다 몰라도, "합리성과 비합리성"이 분류 준거의 하나라는 데는 얼른 이해가 안간다, 허긴 다른 항목도 잘 음미하면
균형을 잃은 대비로 보이기도 하다, 보기에 따라서는 인위적(?)으로 극단적 대치를 만든 것 같다,
아니면 세월이 많이 흘러 오늘날의 실정에 맞지않게 되었을 지도 모르겠다,
단체여행객의 남여 비율이 과거 9 대 1 정도로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요즘은 6 대 4 정도로 어느 정도 균형을 잡았다고 한다
아무리 과학 기술이 진보해도 미래를 내다보기 어렵다,
중국 한 무제 시대에 세상의 호기심에 갈피를 잡기 위하여 유교를 국교로 하였다,
일제 강점기가 끝나고 광복이 되었을 때, 세상 변한 줄 몰랐던 일부 사람들이 이제 다시 한문의 시대가 된다고 하여
한문과 논어 배우기 열풍이 일시 있었다 하고, 적벽부를 읽는 손자에게 그런 유약한 글을 읽지 말고 논어를 배우라고 하였다 한다
주자학의 폐해를 나열한 것 중의 일부이다
반면에 일본의 근대화 성공 요인들 중에는
일본이 예로부터 기술을 존중했다, 기술에 대한 존중은 무(武)의 변형이다,
일본의 전통 교육 내용에 (메이지 유신 시절에 서양에서 들어온 것이 아닌?) 세재곱근 풀이법이 있었다고 한다
"17세기에 세키 다카카즈라는 일본의 수학자가 고차방정식을 종이 위에 써서 푸는 방법을 창안하여 다원 고차연립방정식을
풀 수 있게 되엇다, 또 행렬식이나 원주율의 연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개평(開平)은 제곱근을, 개립(開立)은 세제곱근을 구하는
것이다," ("역사의 교차로에서" 중에서 시바 료타로의 아버지 회상 중에서)
우리 나라에도 많은 천체학, 수학, 고대사 등의 자료가 있었는데 일제 강점기에 일제에 의해 말살되었다고 한다
5015년 5월 17일
첫댓글 세제곱근이라 x^3 = y. 이거 x구하는 방법 너무 간단해요.
계산기로 탁 치면 눈 깜빡 안해도 답이 툭!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