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이야기
내가 사랑했던 그녀가 맞고 있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나는 그녀를 때렸습니다...
왜 자신을 지키지 못 할만큼 약해졌나고 그녀에게 분풀이 한거죠.
내 친구가 그러더군요 "자기 자신을 지키지 못 한 자는 살라남기 힘들어"라고
그 말을 되새기며 전 현실로 돌아옵니다.
쾅 !
"야야 니 피박이자나 돈 더 내놔-_-"
"우이씨 그딴게 어딨어!!! 그냥 그림맞추기 라며!! 피박은 뭐구 돈을 내놓으란건 더더
욱 뭔데!!!"
"매니저, 내가 그랬어?"
"그래 멍청아 순진한 얘랑 고스톱하니까 재밌냐? 노래연습이나 해 짜샤-_-"
"으아앙 동치미혀어엉~ 왜 지금와아~ㅠ_ㅠ 지화 형이 나보러 돈내놓으래 순 사기꾼이야-_ㅠ"
왠지 모르게 기분이 안좋다. 그런 상태에서 난 집으로 왔다. 술보다 생각나는게 고스톱을 치
는 애들이라니... 나는 저들에게 세뇌당했다. 세뇌시킨 이현이가 내 품으로 들어온다. 나는
그런 얘를 단호하게 밀치고 내방에 들어간다.
"건들지마"
그들은 알고 있다. 내가 어떤 자식인지, 왜 팔자늘어지던 얘가 가수가 됐는지도 저들은 알고
있다.그러기에 매몰차게 떼어 놓고 싶다. 하지만 바늘과 실처럼 떨어져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차가운 인간이라 불리는 나도 저들을 해치고 싶지않다.따뜻한 집과 나와 다른 사람들
이 사는 곳에 오기까지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난 지금 이곳에 있다. 지금 따뜻한 침대에 앉
아 담배를 피는 내가 우습기만하다. 남에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게 한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걸까?
-슬비 이야기
'괜찮을까? 많이 다친거 같은데...'
동아오빠가 그렇게 가버리고 나는 다친 언니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수술실에 들어간지 2시간이 지났지만 아무 소식이 없다.
젠장! 그냥 가버리냐 매정한 놈-_-
"보호자 되십니까?"
"네에..."
"임신4주째였는데 알고 계셨습니니까?"
"네에?0_0"
"모르셨나보군요 아쉽게도 유산되셨습니다. 지금 입원을 해야하니 접수하세요"
"네...."
빌어먹을~이럴 때 남자가 옆에 있어야 하는데...남자없는게 이렇게 서러울수가ㅠ_ㅠ 흐흑
입원수속을 밟고 언니는 병실에 옮겨졌다. 언니의 자는 모습이 편해보인다. 내 친언니 같아
보살피고 싶다. 근데 진짜 이쁘다 오빠도 반해서 구해줬나? 그 매정한놈이 뭘 알겠어-_-
흥이다. 체!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음따라라라~♬
때 마침 들려오는 태진아찌의 사랑은 아무나하나-_-내 마음에 비수를 꽂는 벨소리이다.
"여보세요"
「.............」
"여보.세.요!!!-_-"
「저...이슬비씨 핸드폰 입니까?」
"제가 이슬비데요=_= 댁은 뉘슈?"
「슬비야...엄마야...」
"엄마가 왠일이야? 여행은 괜찮아?"
「슬비야...먼저 미안해...이제.. 우린 못 만날것 같구나..」
"그게 무슨 귀신시나라 까먹는 소리야 내일 이면 올 사람이-_-^"
「아빠가 빚을 졌는데...집이 저당잡혀서 이젠 니가 살집이 없어...」
"...그래서?"
「엄마 아빤 아무렇게나 살겠지만 넌...넌...흐흐흑...미안하다 슬비야 잘지내렴」
뚜뚜뚜뚜..
"젠장 나보러 어쩌라는거야!! 집도 없고 돈도 없고 완전 거지잖아!!! 내가 고아야?
고아냐구!!!"
젠장 젠장 빌어먹을 빌어먹을 씨바 씨바 -_______-+
욕밖에 안나오는 내 주둥이-_- 이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다.
부정적인 성격탓에 온갖 안좋은 상상을 하는 내 얼굴이 붉다가 하얗다가 파랬다가
아주 놀구있다-_-^^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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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도 심하고 재미도없구..제 소설에 평가를 해주세요
ahrhkwntm@hanmail.net
로 보내주세요..
내 인생을 걸어볼 가치...그건 바로 내 존심이야 by초야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v일진대가리vs꼴통스타v 03.
땍땍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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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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