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벼르던 논일이 오늘 오전에 잡혔습니다.
통상적으로 오전 일은 8시에 시작하여 12시에 끝나는 일입니다.
동물들 밥을 챙겨주고 몇가지 공구들을 챙겨 범바윗골로 갔습니다.
막 굴삭기가 도착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200미리 관이 연결되지않았기에 지나가던 안열이를 불러 도움을 청했습니다.
예초에 계획된대로는 아니지만 아쉬운대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11시 반 조금 넘어 끝났습니다.
12시에 만나 점심을 같이 먹자하였습니다.
기욱이 침구와 함께 온 기욱이와 동네에서 만나 함께 간 안열이와 넷이서 함께 식사를 하고 올라왔습니다.
그 전에 석인이에게 연락을 해서 보자 했더니 카페에 기다리고 있다하여 내려가 만났습니다.
3월 16일로 잡은 동문회 총회 준비때문입니다.
두어시간 이야기를 나누고 끝났는데 농협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친환경 쌀작목반 일입니다.
요즘 행정과 농협이 협업을하여 규산질을 공급하고 있는데 논밭에 뿌려주기까지 합니다.
문제는 친환경 논에는 친환경용 규산질을 뿌려아 하기에 친환경 필지를 표시해달라하여 그 표지판을 제작하여 공급해야 합니다.
월요일부터 살포를 하니 늦어도 24일까지는 표시가 다 되어야 합니다.
회원들 집을 다 방문하여 전달하였습니다.
마지막 집이 저희마을 이전형집이었습니다.
막 전달하고 있는데 노을이 딸을 싣고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항상 보고 싶은 딸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