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얘기는 4~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시작은 어떤 분께 다한증을 고친다고 자석세트를 구입해서 사용하면서 부터였습니
다......그 가격이 무려 150만원 ㅋ 제가 미쳤었죠.....
하지만 효과는 거의 없었고 그 다음에 아래 바로해결사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에게 자석치료를 받았었습니다. 서울에서 청주까
지 야간근무끝나고 아침에 잠 않자가며 부지런히 다녔는데 좀 효과가 있나 싶다가도 긴장하면 똑같이 주르륵 흘러버리는 땀을
보니 기대만큼 실망도 커져갔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좀 덜 나는 것 같다는 생각에 열심히 다녔으나 어떤 때는 좀 덜 나는 것
같다가 어떤 때는 줄줄흐르는 기복심한 상황이 반복되었고 그러던 와중에, 저는 완치가 되기 전에는 글을 올리기가 싫었지만 바
로해결사님이 글을 올려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하시는 통에 저를 포함해 몇 분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글을 통해 다른 분들
도 오셔서 같이 치료를 받게 되었지만 제가 알고 있는 사람중에는 완치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와서 얘기하
지만 제가 쓴 글로 말미암아 먼데서 치료받겠다고 고생하면서 오셨는데 그 분들이 많이 실망하지 않으셨을까 죄송한 마음이 들었
습니다. 결국 저도 더이상 치료를 받으러 가는 것을 포기하였지만 집으로 돌아올 때 붙여주는 자석의 위치에 따라 땀이 좀 덜 나기
도 하고 평소처럼 줄줄 흐르기도 하는 것에 의구심을 품게 되어 제 몸에다가 스스로 실험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의 효과를 보게 되었는데 야간 근무를 할 때는 상관이 없다가 직장을 옮기면서 낮근무를 하게 되었고 병원에서 근무하는 저로서
는 자석을 붙이고 다닐 수가 없게 되어 실험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원장님이 자석을 붙이고 다니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실험을 중단하게 되었고 대신에 고농도 염화알루미늄액을 쓰는 저만의 비법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효과가 굉장히 좋었고 그렇게 자석 치료를 잊고 살다가 최근에 직장을 옮겨 야간 근무를 하게 되면서 실험을 다시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 아무래도 염화알루미늄 성분을 장기간 쓰다보면 몸에 않좋을 것 같다는 걱정이 들더군요(더군다나 평생이라
면....)
최근에 제 몸에다가 실험을 계속 실시하였는데 몸의 반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만 하더라도 다른 곳에서는 땀이 나는데 손에
서는 전혀 땀이 나질 않네요(제가 수족 다한증입니다). 제가 혹시나 완치하게 된다면 그 방법을 카페에 공개할 생각입니다.
제가 굳이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 해결사님의 태도에 화가 났기 때문입니다. 민간 요법, 대체 요법을 하시고 일정의 비용을
받는 것을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자석의 효능은 어느 정도 입증이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약국
에서 빠삐자기방이라고 근육통에 붙이는 자석패치를 팔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게 일본에서 건너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석
이 관절염이나 근육통이 있는 부위에 붙이면 효과가 좋더군요......자석치료에 관한 책도 판매되고 있는 것을 제가 본것만 2권입니
다. 저는 지금도 제가 가끔 무릎이 아플때나 부모님이 관절이 아프다고 하실 때나 +극을 살에 닿게끔 해당 부위에 붙여드리곤 합
니다. 그러면 3~4일이면 깨끗히 낫더군요.) 다만, 바로해결사님께 다한증에 관련된 치료를 받았을 때는 그 효과가 미미하였고 완
치된 분을 저는 못봤다는 것........하지만 그당시 치료효과는 장담못하지만 돈은 받으셨다는 거죠........그게 2~3년
전 일인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하지만 여전히 완치후기는 없고 본인은 기적같이 고쳤다고는 하시는데 어차피 않믿을거
니까 어떻게 치료했는지 얘기도 못해주고 당사자들에게는 어차피 여기 회원들은 믿지 못할테니 그냥 올리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
다. 여기는 불신의 장이라고 표현하시더군요............그렇다면 아무도 않믿어줄 거라면서 글은 도대체 왜 쓰셨는지...........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저는 당시 완치시켜 준다는 그 분의 말을 더이상 믿을 수 없어서 제가 직접 연구를 시작했었고 제가 직접 연구한 방법이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해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바로 해결사님이 제대로 된 치료를 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완치를 하여서
그 경험담을 카페에 올린다면 굳이 제 노하우를 밝힐 생각은 없습니다(아직 미완성이기도 하구요).........저야 다니는 직장이 있지
만 이 일을 생업으로 하시는 분에게 더군다나 장기간 노력해서 다한증 완치방법을 개발하셨다고 한다면 굳이 피해를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같이 어쩡쩡한 태도를 보이면서 증명도 못할 기적이니 완치니 이런 얘기를 계속하신다면 제가 개발한 방법이 완성되
는 대로 공개할 생각입니다.(물론 제대로 된 방법을 개발하는데 실패한다면 그런 방법을 공개할 생각은 없지만 오늘 땀 한 방울
없는 손을 보니 희망이 보이네요)
첫댓글 안녕하세욧 홍스님...아직도 염화알루미늄을 받지 못해서 시도를 못하고 있습니다...ㅜㅜ
몸에 안좋을건 알지만 일단은 그 방법을 써보려고 합니다.... 너무 절실하거든요...
다한증을 위해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연구하신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만약 자석 치료방법이 거의 확실시 된다면 그에 해당하는 이윤은 추구하셔야하는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이 완성되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1인입니다........
전 직업이 있어서 굳이 이윤추구를 할 필요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돈을 벌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분명 효과가 있으신 분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실텐데 괜히 이윤추구한다고 하다가 효과 못본 분들에게 욕먹기는 싫거든요. 정말 저희 같은 사람들은 치료가 간절한데 그런 마음을 이용해서 돈을 뜯어내려는 인간들을 많이 봐서요(제가 제일 못 믿는게 한의원입니다. 약값은 또 왜 그렇게 비싼지...그래도 양심있는 몇분은 치료하기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암튼 완성된다면 반드시 공개하겠습니다.
음...그랬었군요. 완치도 안될방법을 가지고 고통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땀족들을 우롱하다니...
거기에 150만원이이나 받고......세상에나....
바로해결사님은 혹시 직업이 뭔가요? 도 딱는다고 머리길르고 수염기르고 하는 분인가요~?
자석치료세트를 판건 바로해결사님이 아니고 다른 분입니다. 바로해결사님은 그냥 평범한 분이고 직업은 따로 없으신 것 같더라구요
바로해결사님은 자석치료를 모르신다네요.......에니콜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청주에서 자석치료하시는 분이 아니라네요.....본인 주장으로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심각한 부작용? 수술도 아니고 자석붙이는데 심각한 부작용이요 ㅋㅋ 그리고 본인이 쓰는 방법이 아니면 안된다구요? 마치 무슨 신이나 되는 것처럼 얘기하시는 군요. 제가 개발한 방법은 자석 치료에 관련된 책자와 수지침과 청주에서 자석치료해주시는 분의 방법과 그 전 자석 치료해주셨던 분의 자석세트, 마지막으로 제 몸에 대한 실험을 토대로 개발한 겁니다. 자석치료가 뭔지도 모르신다면 자신이 모른다고 부정하면 안되죠........그런게 편견이란것이고 사이비들이 자신들만이 해결해 줄 수 있고 전지전능한 능력이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거든요
만약 제가 개발한 방법때문에 다른 분들이 혹시나 치료는 안되고 부작용에 시달린다면 완치했다는 제 얘기가 거짓말이 될테고 그러면 카페회원님들에게 욕먹고 쫓겨나지 않겠습니까? 다시 얘기하지만 저는 무조건 완치되었을 때 노하우 공개합니다. 아무리 봐도 에니콜 그 분하고 어투가 똑같은데 아니라면 성향이 비슷하다는 건가, 비슷한 부류라는 얘긴가;;
청주에서 자석치료해주시던 분이 아니라면 더더욱 못믿겠습니다. 그래도 그분은 치료 근처라도 갔지만 님은 치료방법이 뭔지 간략하게도 설명 못해준다는 분이고 말도 사이비약장수처럼 얘기하는데 어떻게 믿겠습니까? 님이 자석치료와 상관없다니 제가 노하우 공개한다고 해서 님에게 피해가 가지는 않겠네요.....님 태도를 봐도 무조건 공개해야 겠습니다. 좋은 치료 잘하시고 다만 여기에는 더이상 글 않올리셨으면 좋겠네요
에니콜 맞죠?
본인이 쓰는 방법이외는 없고 ,앞으로도 불가합니다 )해결사님 댓글 에서이 말은 좀 아닌것같네요 여기있는 분들이 유치원생들도 아니고 참....쩝!!!!
애니콜..ㅋㅋㅋ 이 사람 저한테도 쪽지왔었어여..자기가 치료할수있다고...
근데 공개적인 글은 안남겨서 걍 쪽지로 대꾸만해줬쬬...수상쩍어서..
애니콜 믿지 마세요..약간 사기꾼같음.
오늘 드뎌 염화알루미늄이 왔습니다!!!!!!!!!!!!!!!!!!!
빨리 밤이 되서 시도했음 좋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통에 염화알루미늄 4/1 정도 넣고 물 반 알콜 반 넣엇습니다. 이정도면 될런지요? ㅎㅎ
어차피 알코올이라는게 100%짜리가 아니라면 이미 수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하고 섞으실 필요가 없어보이는데 100% 알코올이라면 얘기가 다르겠지요....4/1이라면 알코올양의 4배를 넣으신다는 얘기인가요? 아님 알코올 양의 1/4만 넣으신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양을 넣으실 수록 좋습니다. 그럼 성공하시길~~^^
알코올은 99.9% 짜리구요 1/4 잘못썼네요. ㅎㅎ
첫날에는 아직 효과가 없습니다.. 읔......... 몇일 더 해봐야져....
저도 저에게만 테스트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은 드리클로가 어느 정도 손에 작용하시는 분들에게 소용이 있을 것 같네요.......그리고 알코올의 1/4만 넣으신다면 아마 드리클로보다 묽은 용액이 될 것 같습니다 .드리클로도 거의 포화용액에 가깝기 때문에 보다 많은 양을 넣으셔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라리 염화알루미늄: 알코올을 4:1 혹은 4:2정도 섞어서 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혹시 해결사님이 말씀하시는 방법이..그방법인지요?? 아무래도 제가 아는방법인거 같습니다..그렇군요..그방법이 맞네요
자석치료외에 다른 대체요법이 있나요? 이분은 자석치료를 전혀 모르신다던데 뭔지 모르겠지만 궁금하긴 하네요^^
아니예요 저도 몰라요 ㅠㅜ
좀 꼬아달았는데..아효..슬퍼요
미완성이더라도 어떤방법인지...시험대상이라도 해보고싶네요ㅠㅠ
일단 저의 경우는 현재 손발에 땀이 확실히 정상적인 수준으로 줄었는데 지속성 여부를 보고 있어요(현재 일주일째 땀이 않나는 중).......저도 어떻게 될지 장담은 못하지만 현재로서는 이렇게 유지만 되어도 만족스러운 상태입니다. 최소 1~2개월은 지켜봐야 될 것 같네요...나중에 완치나 그 비슷하게 가면 신청하시는 분에 한해서 몇분 테스트 해 볼 생각입니다.......무턱대고 글을 올렸다가 효과가 없어 욕을 먹는 것보다는 미리 검증을 받아야 될 것 같아서요(일종의 베타테스트라고 할까요 ㅎㅎ)
오늘 (염화알루미늄+알코올) 일명 홍스클로를 2일째 사용했습니다.
북경이라 한국보단 훨씬 더운데도 불구하고 긴장을 했을때 빼고는 정말 평소의 50% 정도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자친구 손 잡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ㅠㅠ
오늘 하루 더 하고나면 어떨런지~~ 홍스클로 화이팅이구요~
홍스님의 베타 테스트 무조건 하고싶습니다~~!!!!!!!!! 예약입니다~ ㅎㅎ
재밌지만 약간 쑥스럽네요 ㅋㅋ 암튼 효과 많이 보시고 손바닥에 염화알루미늄 꼭 한스푼 올려서 사용하세요. 그리고 저도 완치해서 님께 테스트 해드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자석치료 안해봤지만 드리클로, 파워서플라이(자체이온영동),피부과에서 디스웨터, 마취통증과에서 성상절치료,그랜즈래미디, 청산맥차, 다 소용없었던 1인 입니다. 물론 드리클로, 자체이온영동기 는 미미하게 효과가 있었지만... 손,발이 빨개지고 뜨거워지고 그로인해 축축히 젖음으로 냄새나고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일단 논쟁의 대상인 바로해결사님과 홍스님의 논쟁은 신뢰성등을 바탕으로한 홍스님 전적으로 공감.. 그리고 저는 요즘 백반에 소금을 섞어서 사용하는데 이것도 미미하답니다. ㅠㅠ 홍스님의 완화법? 인지 치료법 인지? 꼭 도움받고 싶네요~ 홍스님 화이팅!!!
기본적으로 저는 완치법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저도 자석치료가 정확히 어떤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열과 혈액의 순환 혹은 흔히 혈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관련이 되어 있는 것 같네요.....자석치료를 하고 자석을 붙이고 있을 때와 자석을 떼고 나서 7~8시간은 효과가 지속되는 것 같은데(정상인처럼 발한) 영구성 확인은 아직 안되고 있어요.......1~2달 정도 후에 자석치료를 중단했을 때의 상태확인이 필요할 것 같네요. 치료를 중단하더라도 땀이 안난다면 영구, 붙일때만 효과가 있다면 일시적 효과가 되겠죠^^
제가 댓글을 단 방식이나 해결사님 말씀하시는 게 비슷하지 않나요? 일부러 좀 꼬아 달았는데..저런 애매모호하고 불분명한 댓글에도 저에게 방법을 알려달라 쪽지를 보내신분이 계시는데..그만큼 절절하다는 뜻이겠지요ㅠㅜ
어떤 방법이든..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애매모호한 글을 남기는것은 방법을 나누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이용하겠다는 심산으로만 보여져서 안타깝네요
그렇군요^^; 저도 절절했던 순간들이 있어서 누구보다도 그 심정이 이해됩니다.......예전에 그런 상상을 해봤었어요.......만약 신(혹은 악마?)이 손발에 땀을 않나게 해주는 대신 수명을 10년 단축시킨다는 조건을 붙이면 나는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당시 심정으로는 yes였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런 선택조차 할 수 없으니까 포기하고 살던가 어떤 방법으로든 고치려고 발버둥치던가 둘중에 선택하는 수 밖에 없죠....전 후자를 택했습니다^^
홍스님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계셨네요.......무척 공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