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도 다수 외국인 선원들이 수산업계에 노동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 현황파악은 아직 체계적이지 못한 것 같다. 연근해 어선에 승선하는 외국인과 여객선에 승선하는 선원, 국적 외항상선이나 원양어선에 승선하는. 선원 등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여수는 해앙도시로 선원 양성은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다고 보아 안정적인 공급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외국인 선원 정책에 있어서 공급면에서도 체계적이고 가시적인 관리방안이 나와야 할 것이다.
또한 교계에서도 외국인 선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배공간 확보 및 그들을 위로하고 처우를 개선하는데 앞장서야 할것이다. 여수중앙성결교회 황보희식 목사가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상담위주 활동을 하고있을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27일 오전 9시에 돌산중학교(교장 천충렬)에서 열린 2024돌산읍(읍장 남기복) 읍민의 날 및 제11회 읍민 한마음. 체육대회 때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모습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