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
오늘도 오셨쎄~여??
아리는 아침에 애들 하고 같이
출근을 하거든요...(이번주만..)
아침에...
FM모닝 쇼~라디오 프로에...
8시20분쯤이면....ㅎㅎ
김묘선 아나운서와 이동훈 아나운서가
진행하는....제목!
"동훈아~~~~~~~밥값 하자~~~~~~~"가 있어요..
실제로 일어난 주변의 얘기들.....ㅋㅋ
오늘은 그 중에 하나!!
이름에 얽힌 사연....!!
20대 초반의 젊은 대구 싸나이들이 모여
기분 조~~케~술을 한잔 마시고는..
기분이~너무 좋아 버려서 그만...
길가에 주차해놓은 승용차 백미러를
발로 차 버렸어요
그러니..자동으로 경보기가..
시끄럽게 울고~~
그 소리에 차 주인도 쫓아 오고
서로의 시비중에...
경찰까지 출두!!
끝내 경찰서에서의 대화......
경찰;야~!!너 며살이고??
딱~보이 며살 안 뭇겠꾸만...
아~예..23살 입니더...
이늠 짜식 보기 보다는 삭았네..
그래..니 어디 사노??
대구 수성구 범어동 사는대요..
그래? 니 이름은 뭐고??
안 경태 인대요.....
으이~~뭐라꼬?? 안경태라꼬?참말이가?
예...안경태인대요...
경찰은 너무 놀랐고...
이 친구는 혹시나 하여 경찰의 가슴에
이름표를 보았다...
그랬구나.....??
경찰의 이름은?
경찰의 이름은?
*
*
*
*
*
안 경집 이였던게다.......
ㅋㅋㅋㅋㅋㅋㅋ
서로가 놀랐던 것....
경찰 왈.....
안경태 있고....
안경집 이시이..
안 경알만 이시므 되긋네~~~그자~??
ㅎㅎㅎㅎㅎ
잠시나마 이름 때문에 아침에
웃어 보았습니다.........
첫댓글 ㅋㅋㅋ 경태 경집 경알.... 경주는 양반이네욤...분위기메이커 아리님~~즐 아침요!!
웃어 봅니다. 방긋이~~~
와인님
아리~ 아리~ 멋지님... 멋진날 되세욤..^^*ㅎㅎ
넵.... 해만 형님
존나 웃고 감니더 경태씨 아니 아리,쒸이.
뉘신지
아리아리3리3리
다녀 가신 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