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000원의 즐거움? 무비위크를 샀습니다.
어제...
급작스럽게 체리필터 콘서트를 가게 되었는데요~ ㅋㅋ 자랑이에여 ^^;;
친구가 공연 1시간30분 전에 못가게 되었다고 표를 받아가라고 해서 얼른~ 허겁지겁 접수했습니다.
역시 멋집니다. 그리고 누나의 마지막 멘트
꿈을 꾸기에 늦은 나이란 건 없는거에요!!!
아무튼 가는 도중에 잠깐 그 가판대를 보다가 무비위크 표지에 이런 말이 씌여있더랬죠
"원작만화의 완벽 재현 <허니와 클로버>"
앗, 저거다! 하고 얼른 한장을 꺼내 샀습니다.
근데... ㅠ.ㅠ
하긴 예상은 하긴 했지만 한 장짜리 (2페이지) 기사였습니다.
WELCOME TO HONEY & CLOVER GALLERY
<허니와 클로버>의 세트와 소품
이란 제목으로요.
아틀리에, 하구미와 모리타의 작품, 기숙사에 대한 작은 사진과 짧은 설명
두페이지밖에 없어서 아쉬었지만 좋았습니다.
하구미역의 아오이 유우는 좀 아닌거 아냐? 했는데 원작가인 우미노씨는 딱이라고 하네요.
언제 개봉인지 모르겠지만 이번엔 꼭 조조로 혼자 가서 보고야 말겠습니다! ㅋㅋ
첫댓글 조조로 혼자... ㅎㅎ 화이팅!
저.. 뭣하시면 같이 볼 사람을 구해보심이.. ㅎㅎ 영화를 보고나서 영화에 대해 수다 떨 사람이 필요하지 않으세요??
글두 읽을만 하지요? 무비위크...^^;; 예전 학교 다닐때 꽤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ㅋㅋ
제목 은근 끌리는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