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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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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재혼을 싫어하는 딸 글쓴이에요 추가+
고독하구만 추천 0 조회 11,715 21.12.01 12:11 댓글 8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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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01 13:16

    애를 아빠한테 보내는게 나을거같아

  • 21.12.01 13:19

    난 엄마가 너무 이해가는데…

    왜 여자는 평생을 엄마로 살아가야하는거여
    아빠는 지 딸이랑 유사연애하면서 사는데…

    가족이면 다 똑같은 대우 해주던지
    혼자만 소외받는기분을 엄마라고 참고견뎌야하는건 아닌거같아…

    엄마도 자기인생이있는건데…

    문제는 딸이 엄마도 자기인생이있다는걸 아직은 모를나이라서 그게 안타까운거지…

    아직 엄마는 엄마고 아빠는 아빠인 생각이 가득할 나이인데… 그러니까 결혼도 반대하는거고…

    자기인생 찾고싶어하는거같은데 딸이랑 원만하게 잘 풀고 사셨음 좋겠다

    아니면 결혼말고 연애만 계속 하시고 딸아이 자라고 결혼하시던지…

  • 21.12.01 13:21

    전남편이 엄마한테도 잘했으면 셋이서 잘살았을텐데 ㅜㅜ 전남편 잘못이지

  • 21.12.01 13:25

    저런 태도는 전남편이 아내한테 정신적 학대한거랑 똑같은거 아냐? 물리적학대만 이혼사유인가.. 전남편이 뭘 잘했다고.. 남편의 저런태도를 참고 살아야하는게 결혼생활이고 진짜 엄마야? 애초에 남편이 잘했으면 됐을일

  • 21.12.01 13:25

    근데 다른 건 다 그렇다치는데 막 딸이 그렇게 걱정되면 니가 데리고 가라는 둥.. 자식을 물건처럼 그렇게 말하지 마시길

  • 21.12.01 13:35

    여자는 결혼해서 자기 삶 우선시 하면 죄인가봐..

  • 아냐 절대 아님 당연히 자기삶 우선할수있지
    근데 그러면 아이를 키우겠다고 하면 안된다는거..
    같이사는 자식한테 재혼 설득도 못하고
    남자 데려와서 자꾸 만나게만하고 자식이 불편해서 밥먹는거 거부하는것도 이해못하고 고깝게 보고 기분나빠하는게 잘못된거
    딸 의사를 존중 안하면서 계속 여자인생이야기하니까..

  • 21.12.01 13:37

    굳이 딸을 데려온 이유를 모르겠음. 말로는 자기가 더 여자대 여자로 편하게 잘 가르칠 수 있다인데.. 흠..

  • 21.12.01 13:39

    전남편이 후레자식이구만

  • 21.12.01 13:43

    나 이거랑 똑! 같은 상황에서 컸는데 존나 스트레스받았고 학대라고 생각하고 엄마 좆같아서 성인되고 독립해서 1년에 한번 봄

    저기서 잘못된게 뭔지알아? 재혼하고싶으면 먼저 딸의견 물었어야지 지가 남자랑 이미 다 쳐말하고 딸한테 의견물으몀 그게 통보지 시발ㅋㅋ존나 배려하는척 오짐 어차피 할거면서 딸 존중하는척

  • 21.12.01 13:41

    ; 딸 전남편한테 보내쇼

  • 21.12.01 13:41

    딸 보내

  • 21.12.01 13:43

    왜 딸을 질투하지...?

  • 21.12.01 13:45

    이혼은 본인 입장에서는 잘한 선택이긴한데
    재혼도 하고 싶을 순 있겠지 뭐.. 근데 좀 조심해야하는것도 맞지않나?
    아무리 구면이라도.. 아직 재혼에 동의 한것도 아닌데..걍 밖에서 만나면 되지..
    지금 애가 거부감도 있는거 같은데 집에 들이고.. 밥한끼더라도 집으로 들이는건 좀 그런데..

  • 21.12.01 13:47

    전남편이 지금 저 글쓴이에게 준 상처가 깊어보이긴 하지만.. 정말 그런 상태였으면 아이는 전남편이 키우라고 하고 혼자 나왔어야한다고 봄 ㅠ 전남편이 아내를 아이의 엄마로만 보는게 힘들고 외로워서 이혼하는데 왜 아이를 본인이 키워... 글쓴이를 나무라기만 하는 말이 아니라 딸이라서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다..? 이것도 맞지만 이혼하기로 맘 먹었으면 더 이기적으로 했어야지. 여자의 삶 중요하지 근데 또 다른 남자를 통해 사랑을 받는것만이 여자의 삶이 아니란걸 아직 못 깨달으신듯.
    그리고 아이 입장에서는 아빠와의 유대관계도 좋은데 재혼하겠다고 생판 남인 남자어른을 자기공간인 집에 데려오면 거부감부터 들 것 같아. 이건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함.
    이혼이든 재혼이든 아이에겐 엄청나게 큰 사건이라는걸 인지하셨으면..

  • 21.12.01 13:55

    재혼할 수는 있는데 딸 입장에서는 싫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 그냥 딸이랑 가끔보고 여자는 자기 인생 살고 딸 전남편한테 보내는게 나을 듯 전남편은 딸을 끔찍히 아끼는 것 같은데 딸도 엄마랑 사는거 스트레스받을듯

  • 21.12.01 13:58

    아내와 남편 / 부모와 자식 이렇게 부부 사이에 밸런스 유지가 필요하긴 할텐데 그래도 자식을 낳은 건 본인들 좋으라고 낳은거면서 자식입장이 우선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덧붙여서 자기 좋자고 재혼하는거면서 자식 입장 안 헤아리면 어쩌노;; 욕심이지 본인인생 살고 싶은거면 진짜 애 낳으면 안됨

    그리고 지금 여자가 만나는 분은 딸 입장에서 지나가는 아저씨일 뿐입니다… 만나고 있는 자기는 상대방이 그런 취급당하면 그냥 불쾌하기만 하지? 근데 제3자가보면 당연히 남이고 범죄자일지 어떻게 알아 딸이기 때문에 엄마랑 사는게 더 나을 것 같다고 데려온거면서 뭐해 진심

  • ㅇㅇ이(딸이름)랑 잘 이야기하고 ㅇㅇ이 의견도 충분히 존중하며 정하라고 하네요
    어린 딸있는 집에 새남자 들이는거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합치기 전까지는 딸있을때는 웬만하면 집에는 데려오지 말고 합치더라도 집에 딸이랑 그남자 단 둘이는 놔두지 말라고 해요 화장실도 하나는 ㅇㅇ이 만 쓰도록 해주라고 (화장실 2개에요)

    이거 너무 당연한데 이걸 안하고 있었음? 저 엄마 뭐야;
    글구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대체 집에 왜자꾸 데려와?? 밖에서 만나
    주변 친구들보면 낯선아저씨가 집에 놀러오는거에 스트레스 엄청 받아함
    엄마한테나 남친이지 딸한테는 걍 아저씨인데요;; 왜 딸 영역에 함부로 자꾸 들어옴? 남자에 눈멀어서 왜저래

  • 21.12.02 10:54

    222...전남편이 생각이 제대로 되어있는거같은데. 내가 저 딸이라해도 저상황이 너무싫을거같아, 엄마가 재혼한다하는것도 거부감이들텐데 내 눈앞에서 내가 같이사는 집에서 연애하는모습을 보여준다니 정말 기분이상할거같아

  • 21.12.01 13:55

    전남편과 글쓴이의 애정관계 문제는 이혼으로 끝난거 아니야? 양육은 별개잖아. 애아빠가 외부 남자랑 딸 둘만 있게 하지 말라, 화장실 따로 쓰게 하라는 당연한 말 하는데도 자기 남친 욕했다고 발끈하고... 이런 게 '양육자가 여자라서 세심하게 신경쓸 수 있는 부분'에 속하는 거 아니야? 아이가 한동안 혼란스럽더라도 아빠랑 사는 게 안정적으로 자라게 될 거 같음ㅠㅠ
    여자로서의 삶 당연히 중요한데 본인이 선택해서 아이 낳았고, 본인이 우겨서 아이 데리고 왔으면 당연히 애 다 클때까지는 엄마의 삶을 우선해야지...? 커리어 같은 것도 아니고 고작 연애로 이 정도 트러블 만들면 안 되는 거 아니야?

  • 남자에 미쳤나봐.. 뭐가 옳고 그른지
    우선순위가 뭔지 하나도 모르고...

  • 전남편이 인생동반자로서 아내에게 못한거는 맞다고 생각하지만
    애를 양육하겠다고 설득해서 본인이 양육하는데 다른남자 만나면서 집에 데려오고
    본인 마음대로 재혼 생각하는건 책임감도 없고 순서도 모르는 남자에 눈먼 사람으로 보임.
    이혼하고 애있고 다시 재혼을 생각한다면 좀 신중하고 같이사는 아이입장이 최우선 아님?

  • 여자로서 인생도 중요한데 그게 지금 같이사는 딸 생각도 하면서 해야지
    딸 의사 다 무시하고 집에 외간남자 데려오고 제대로 설득도 못하면서.. 염려될 부분이 너무 많은데 그리고 네이트판에 쓴 글만 봐도 생각이 깊지 않은거 같음.. 아무리 한번 이혼 했다해도 다시 가정을 만드는건 좀 고심하고 신중해야하는거아냐?
    남자 사귀고.. 좋아서 재혼재혼.....
    모든 네이트판 논란글에서도 여자편들었는데 이거는 좀... 아이가 그리고 사춘기인데 굳이 재혼해야하나? 연애하다가 좀 20살되면 그때 재혼해도 되는거잖아

  • 21.12.01 14:55

    그냥 딸 아빠한테 보내고.. 자기는 새출발하면 될 것 같은데

  • 21.12.01 15:08

    어우...;; 나는 저런 상황이면 딸이 왤케 저 남자를 싫어할까 불안해질 것 같은데... 중학생 애들이 단순히 낯 가리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게 너무 남자를 경계하잖여... 수상해

  • 21.12.01 15:15

    아니 근데 난 이런 거 볼 때 마다 좀 이해가 안 되는게... 왜 '여자로서의 삶'은 남자 만나는 걸로 충족되는 겨?ㅋㅋㅋㅋㅋㅋ
    여자의 삶을 살고싶어-라는 말 뒤에는 '새남친 만들기^^'보단 '여성인권 지지하기' 뭐 이런게 어울릴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페미니즘 해야한단 소리가 아니라 그만큼 '여자로서의 삶'이랑 남자만나기가 뭔 상관인지 모르겠다는 것..)
    괜히 거창하게 여자의 삶 갖다붙이지 말고 솔직하게 걍 남자만나고 싶다 하면 될 것을,,,,

  • 21.12.01 15:20

    개쓰레기네 양육자로써 ㅋㅋㅋㅋ..

  • 그럼 중학생밖에 안된딸이 엄마 인생 생각해서 모르는 아저씨한테 예쁜 딸 노릇까지 해줘야한다고 생각한거임??

  • 21.12.01 15:49

    이혼은 잘 했어. 새사람 만들고 하는거 좋음. 근데 무튼 애를 낳았잖아. 그럼 양육자로서 아이한테 해야되는 책임과 배려거 있는거잖아. 그건 이혼이고 새가정이고와 상관없이. 근데 저 글쓴이는 양육자로서의 책임도 없애버릴려는게 보여서 글읽기가 불편하네. 애가 없다면 상관 없는데, 애가 있잖아.. 애는 매일 그런거 보고 느끼면서 하루 하루 자라고 있는데

  • 21.12.01 15:56

    아 쌍욕나와 진짜 씨발.... 저딴새끼들은 자식 낳지 말아야함 얼른 아빠한테 보내라고 씨발...

  • 21.12.01 16:26

    질투할게 없어서 지 딸을 질투하네 소름끼치게

  • 21.12.01 16:26

    아이와 충분한 대화를 해보지.. 진짜 딸아이가 받을 상처가 ㅠㅠㅠㅠ

  • 21.12.01 20:40

    아이가 자기 애인을 좋아해줄 필요는 없지.. 그걸 미워할게 아니지.. 애는 반대로 엄마한테 많이 섭섭할듯

  • 애를 왜 낳았냐고 대체... 애를 낳았으면 어쨌든 지 선택에 의해서 낳은 거니 당연히 애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니야? 남자에 미쳐서 제정신 아니네... 남못잃 별로 옹호하고 싶지도 않고 저 딸이 제일 불쌍함 제발 저 딸이 저 글 보고 엄마한테 정 다 떼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 지 잘나셨어요 아주ㅗ

  • 21.12.02 01:19

    어후..

  • 21.12.02 14:34

    아빠한테 보내

  • 21.12.15 14:57

    아니 딸 가진 엄마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고 말로 뱉음..........????

  • 22.01.09 20:36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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