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2일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1차 총파업 이후 올해 두번째 파업으로, 학교 급식 및 돌봄에 또 다시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전국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국민주노동조합연맹(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교육청들은 올해 역대 최대의 증액 예산이 편성됐는데도 기본급 인상과 명절휴가비, 근속수당 지급 등에 반대하고 있다”며 “2일 사상 최초로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학비연대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으로 구성된 10만명 규모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단체로, 돌봄 전담사, 급식 조리사, 방과 후 강사 등이 속해 있다. . . 학비연대 측은 지난 달 25일 교육감 총회에서 ‘기본급 정액 2만9000원(1.4%) 인상, 명절휴가비 정액 40만원 인상, 근속수당 급간 4000원 인상’ 등을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 . 전문출처
첫댓글 기본적인 수당은 지켜주길... 여초직장들 솔직히 넘 열악해
22조리사님들 진짜 힘드신데..
조리사분들 돌봄강사분들 진짜 열악하시더라,, 노동강도도 그렇고 진짜 개선 필요해
둘다 열악하더라,, 처우개선필요하지 애들 볼모다 뭐다 하지말고 처우개선하면 좋겟다
파업하는 게 나쁜 건 맞는데 파업안하면 주장 안 먹혀
남초 의사 파업 괜히 하나
걔넨 잘먹고 살아도 아득바득하잖아
여자들 다 노동 멈췄을 때 아이슬란스 싱글맘이 대통령 될 기반 마련된 거라고 생각해
여자 직장이 대우 나아지면 전 방면의 여자 직장들 대우 연쇄적으로 나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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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2 말잇못
333
4돌봄은안힘들어..ㅋㅋ
5.... ㅋㅋㅋㅋㅋㅋㅋ 돌봄실 개좋은데..? 애들도 2~3시간 정도 보면 다 감
6 와........ 네?
777 어이가 없네
999999말잇못...
난 여초직장일수록 응원해 나도 애들 학교보내는 학부모라 급식소운영에 차질생기면 애들 걱정이먼저 되긴하지만 내가 나이들고 주변사람이 나이들고 가장먼저 여자들이 일하는쪽이 청소,조리쪽이야.. 이번에 급식모니터링가서 급식소내 조리환경에 대해서 제대로 눈으로 보고왔는데 진짜 사람이 더 필요할것 같은데 애들수가 작아지면 조리원도 줄여야하더라 업무강도는 너무너무 힘든데 손이없음. 우리애학교도 올해까지일하고 내년에 1학년입학하는 애들이 적어서 지금 계시는 조리원분들중 한명은 그만둬야한다더라고 학교마다 애들수당 조리원수가 정해져있어서.. 여튼 여자분들이 많이있는 이런곳이 대우가 좋아져야한다고 생각해. 남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학교 자체가 여초직장인데 돌봄만 여초 아님 교육 교행 공무원 다 여초임..ㅋㅋㅋ 돌봄 제발 얼른 지자체로 가져가라 애초에 잠깐 학교에서 봐주는걸로 한 건데 언제까지 학교에서 업무 봐줘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