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동래역 좋아하시는분들이 은근히 많은듯해요.. 아마도 희소성있는 지상역이기도 하고 일대가 넓은 시가지와 도로 때문에 더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일단 서면은 따라잡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서면은 공공기관및 관공서를 제외하고는 부산에서 도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곳으로 부산시내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곳으로 현재도 월 승하차수가 12만에 근접하는 역입니다. 환승객수도 엄청나구요. 현재 그다음이 연산동인데 연산이 3호선과 환승이 되면서 승하차수에서 동래역을 근소한 차이로 현재 계속 앞서고 있죠. 대신 환승수는 3호선 라인 자체의 특성상 엄청나죠. 제 사견으로 (김해) ~ 대저 ~ 동래 ~ 안평 ~ (기장)
이런식으로 3호선이 건설되었다면 동래역의 승하차수는 지금보다 훨씬 늘어 날듯하고 환승수에선 서면과 맞먹을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지만 이미 물건너 갔으니.. 앞으로 현실적으로 4호선 개통 당장은 연산도 따라잡기 힘들다고 봐지네요. 추후에 4호선과 초읍선이 직결되거나 동래역복합환승센터가 완공 되면 연산 정도는 가볍게 추월할듯보이고 동래역과 직격되는 큰 백화점 건립이나 동래역 일대에 먼가 유동인구를 끌어 모을수 있는게 생긴다면 서면의 아성에 도전장(?) 정도는 내밀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동래역의 승하차 승객은 더 줄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동래나 온천장에서 내려서 버스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대부분 반송이나 서동 쪽으로 들어가는데, 그리로 지하철이 들어가니 되려 충렬사나 서동, 금사에서 내려 갈아타는 사람이 많아지지 않을까요? 덕천동 방향으로 나갈 분들도 버스가 아니라 바로 미남로터리쪽으로 빠져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분들이 많아지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4호선과 1호선이 연결되는 동래역 승강장은 무척 붐빌 것 같네요 :D
첫댓글 동래역 좋아하시는분들이 은근히 많은듯해요.. 아마도 희소성있는 지상역이기도 하고 일대가 넓은 시가지와 도로 때문에 더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일단 서면은 따라잡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서면은 공공기관및 관공서를 제외하고는 부산에서 도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곳으로 부산시내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곳으로 현재도 월 승하차수가 12만에 근접하는 역입니다. 환승객수도 엄청나구요. 현재 그다음이 연산동인데 연산이 3호선과 환승이 되면서 승하차수에서 동래역을 근소한 차이로 현재 계속 앞서고 있죠. 대신 환승수는 3호선 라인 자체의 특성상 엄청나죠. 제 사견으로 (김해) ~ 대저 ~ 동래 ~ 안평 ~ (기장)
이런식으로 3호선이 건설되었다면 동래역의 승하차수는 지금보다 훨씬 늘어 날듯하고 환승수에선 서면과 맞먹을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지만 이미 물건너 갔으니.. 앞으로 현실적으로 4호선 개통 당장은 연산도 따라잡기 힘들다고 봐지네요. 추후에 4호선과 초읍선이 직결되거나 동래역복합환승센터가 완공 되면 연산 정도는 가볍게 추월할듯보이고 동래역과 직격되는 큰 백화점 건립이나 동래역 일대에 먼가 유동인구를 끌어 모을수 있는게 생긴다면 서면의 아성에 도전장(?) 정도는 내밀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부산은 예부터 원래 동래가 중심지였죠.. ㅋ
아마 동래시외버스정류장과 동래역(1,4)을 연계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면, 부산의 새로운 중심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동래역의 승하차 승객은 더 줄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동래나 온천장에서 내려서 버스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대부분 반송이나 서동 쪽으로 들어가는데, 그리로 지하철이 들어가니 되려 충렬사나 서동, 금사에서 내려 갈아타는 사람이 많아지지 않을까요? 덕천동 방향으로 나갈 분들도 버스가 아니라 바로 미남로터리쪽으로 빠져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분들이 많아지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4호선과 1호선이 연결되는 동래역 승강장은 무척 붐빌 것 같네요 :D
아 근데 막장환승의 기운이 무럭무럭 나는군요ㅠㅠ 이때까지 반송/재송/반여/안락/등지에 사는 사람들이 지하철 타기 힘들었는데 4호선이 개통되면서 약간의 활력이 도는듯해서 기분이 좋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