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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제한된 상황 속에서 배설 방법
표님(경기) 추천 1 조회 776 22.11.21 15:5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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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21 18:17

    첫댓글 요강은 요긴한 물건이지요^^

  • 22.11.21 17:29

    노지 차박에서 제일많이 사용하는 제품 있어요 비닐봉투 걸어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물도 필요없고 뒤처리도 비닐봉투 묶어서 버리면 돼는

  • 22.11.21 17:54

    위에 요강은 참으로 한가한 대피용입니다.
    그래도 아래의 이동식 접이식 변기가 괜찮을 듯합니다.

  • 22.11.21 18:04

    정말로 진지한 문제와 해결책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재난 뿐 만 아니라 야외활동 시에도 배변문제는 참 중요하죠. 요강이 없더라도 일단 비닐봉지와 휴지를 많이 준비하는게 첫번째이겠네요.

  • 22.11.21 18:54

    저도 얼마전 요강을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사지않았는데 이유는 대피장소가 집이면 변기에 비닐봉투 걸어서 사용하고 묶어 폐기물처리하면 되고 야외면 구덩이가 좋을듯해서요 요강은 세척할 물도 따로 필요하고 손넣어 닦아야해서 굳이 필요할것같지 않더라구요(극히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 22.11.21 18:56

    사실 야외나 마당있는 단독주택에서는 분뇨처리가 어렵지 않습니다. 묻을수있는 땅이 있으니까요.그러나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는 얘기가 달라지죠.
    물론 밖으로 던져버리는 방법이 있겠지만 나중에 뒷처리가 감당 안될겁니다.
    요강이든 뭐든 사용해서 일단 1회용 봉다리에 오물을 담아야하고 오물 위에 생석회 한줌을 뿌려주고 묶어서 일정 장소에 쌓아 놓는 방법이 최선인듯 보입니다.

  • 22.11.21 19:39

    요즘 젊은 사람들은 쪼그려쏴 어려우니까… 저는 이렇게 ㅎㅎ

  • 작성자 22.11.21 20:25

    아 저 요강은 전제가,, 지하대피소 같은 넓은 지역에 사람들이 모였다, 각자 텐트 하나 칠 공간이 배분되었다, 언제까지 머물러야 할 지 기약없다, 화장실 및 샤워실은 부족하고 오물처리에 한계가 있다, 오물은 최대한 텐트에서 멀리 떨어진 한 곳에 배출한다, 등등의 가정 하에서 사용한다는 거죠. 펼치면 변기 되는 종이변기(?)도 사봤고 비닐 걸고 하는 휴대용변기도 사봤는데 내구성이라든가 튀는 거 따져봤을 때 요강에 (세척이 어렵다면) 비닐 씌우고 하는 게 젤 깔끔하다는 결론입니다. 넘넘 인체공학적(?^^)이에요. 엔트로피도 적고 ㅎㅎㅎ

  • 작성자 22.11.21 20:45

    심지어 거의 2천년 동안이나 사용되어 왔죠,,, (삼국시대 유물이 있을 정도) 수세식 양변기가 들어오기 훨 이전부터, 전쟁 때 요강 등짐에 걸고 가는 장면도 있고,, ^^

  • 22.11.22 09:39

    요강 아직도 팔고 있군요 저야 어렸을적 집에서 봐서 친근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봐도 이게 뭔지 모르죠 ㅎ
    비상시에 변기에 비닐깔고 하는게 가장 좋을것같습니다 그래서 조그만 비닐봉지 많이 사두어야죠 ㅎ

  • 22.11.22 14:21

    어렸을때 자다가 요강 한두번 쏟아본 기억들 있잖아요. ㅋ

  • 22.11.22 11:35

    호강에 겨워서 요강에 똥싼다.

    라는 말이 있더군요

    요강에는 요(오줌) 만 싸는거래요. 똥싸면 혼난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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