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엇일지는 정의 내랄수없다.
단지 누군가에 의해 내가 태어나게 되었고 누군가에 의해 이름이 지어졌으며 누군가에 의해 평가되고 그 기억속에서 무언가로 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객관적일지는 모르겠지만 단지 지금 이 자리에서 존재하는 나는 부산가톨릭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으로서 한국의 위대한 정치사상을 듣는 학생으로서 레포트를 위해 이자리에 있다.
영화 매인블렉에서 처럼 기억을 조작할 수 있다면 누군가에 의해서 또 다른 모습으로 살고있지 않을까? 그리고 지금 내가 생각해 왔던 기억이 수면을 취하고 있을 때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똑같은 일같은 시간에 경험을 한 두친구가 있다고 하자 시간이 지나 그 일에 대해 거론할때 두 사람의 경험(기억)이 다를 수도 있다. 아니면 한 사람의 기억에 자신을 의존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과연 무엇이 기억들을 조작하는가? 아니면 기억이 지워지는 가?? 아니면 머리속에서 스스로를 조작하는가?? "데까르트에 따르면 우리가 존재한다는 명백한 증거는 우리가 생각한다는 사실이다. 요컨대 우리는 기억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며, 동시에 살아있다는 하는 것은 이 기억 때문에 증명된다는 것이다." 라고 했다.. 과연 기억으로 내가 존재함을 말할 수 있나?? 과거에 예수그리스도께서 이땅에 구원(복음)을 하기위해 내려오셨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과거에 내가(사람들이)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수그리스도가 존재했었다고 생각하게된다.그것은 누군가에 의해 이야기처럼 소설?? 과 같이 있던 것인데... 그것이 세월이 흐름에 따라 사실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게 되어 예수그리스도가 존재했었다고 착각을 하는 것이 아닌가???? 여러가지 의문을 가지게 된다//..
기억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가?? 나라는 존재는 타인 즉 다른 누구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내가 무엇인가?를 생각해볼수 있지 않을까?
타인의 관점에서 나를 바라볼 때의 나는 우선 부모님의 하나뿐인 아들이고 누님의 하나뿐인
귀찮은?? 동생이다. 사회에서는 당장 취업문제로 고민거리를 가지고 사는 평범한 부산가톨릭대학교의 경영학과 4학년의 학생?? 학교에서는 좋은선배??? 나쁜선배?? 좋은 오빠?? 나쁜오빠??
그정도....
내가 누군가에게 어떻게 기억될지는 모르지만 .... 아니면 누군가에게 기억이 계속 조작될지 모르지만 나는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사는 한사람일 것이다....
REPORT가 맘에 드실지는 모르겠습니다.. ^^:;
이글을 읽는 모든이에게 .....
매일 매일 행복하소서......~~~☆
부산 가톨릭대(한국의 위대산 사상가들 수업 월요일5-6교시)
경영학과(야)4학년
20020957
황 준 하
강철의 연금술사 제1-1화 짧은 애니지만 즐감하세요..
첫댓글 (2)독창적인 주제전개와 표현은 좋았지만, 좀더 깊게 표현하셨다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 애니메이션을 통한 주제표출은 좋았지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 깊이가 부족한듯 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3) "등가교환". 세상을 규명하고 정의하는 원리는 결코 단일화될 수 없으며 절대적일 수 없다는 뜻으로 주제를 표현 한 방식인가 보네요,, 표현 방법은 좋으나 논리성이 다소 부족한 듯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2)항상 열심히 사는 당신이길...^^
[3] 연금술은 근대화학을 가능하게 했죠. 동양에 있어서는 내외단양생술이 그런 역할을 했는데요.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구요. 우리는 너무 한 면만 보는 게 아닐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