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서 챙겨 먹는 각종 즙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가요?!
최근 바빠지는 현대사회에서 채소를 섭취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과일, 채소를 즙으로 만들어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농축된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자제해야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즙을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해요.
즙에는 각각 성질이 있기 때문에 확인하고 섭취해야 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아린 맛이 있는 더덕이나 도라지의 경우는
위장을 상하게 할 수 있고,
과일의 경우에는 당분이 너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시판되는 즙을 그냥 사 먹어서는 안되고,
내 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는지 확인하고 섭취햐셔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 먹는약이 오히려 내몸의 영양소를 빼았아 간다?^^
혹시 "드러그 머거(Drug Muggers)"라는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만성질환자는 약을 장기 복용하게 되는데
약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아서
질병을 치료하는 한편으론 필수 영양소의 결핍을 유발합니다.
미국의 국민약사라 불리우는 "수지 코헨"은
치료 목적이나 건강을 지키기위해 약을 먹지만
장기간 약을 먹다보면 약의 대사과정중
체내의 특정 영양소를 더욱 많이 소모시키거나 흡수를 막아
인체에 필요 영양소의 부족을 야기하게 되는데
이런것들이 장기적으로는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거나
다른 부작용(side effect)을 초래 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런 현상을 강도나 소매치기에 비유하여 "드러그 머거" 라 칭하였습니다.
이후 여러 연구를 통해 이런 사실이 입증되고 있는데
특히 드러그 머거에 취약한 의약품으로는 당뇨병· 위궤양· 고혈압· 뇌졸중· 고지혈증치료제 등
장기 복용하는 의약품 들이 많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ㆍ고혈압약(이뇨제) 장기 복용 환자의 98%가 비타민B1이 결핍돼있었다(캐나다 오타와병원, 2003)
ㆍ고지혈약(스타틴) 장기 복용 환자의 체내 코엔자임Q10양이 16~54% 감소되었다(미국 예일대, 2007)
ㆍ당뇨병약(메트포르민) 장기 복용 환자 30%의 체내 비타민B12양이 14~ 30% 감소됐다(미국 미시건대, 2014)
"약으로 인해 체내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몸에 생각지 못한 이상 증상이나 질병이 생긴다.
이내과의원 이진호 원장은 "요통과 다리 경련의 원인이 고지혈증약, 천식 증상이 진통제,
부정맥이 변비약, 만성 피로가 피임약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며 "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의료인은 물론 환자 본인부터 약으로 생기는 영양소 결핍과,
그에 따른 이상 증상을 알아둬야 한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의약품별 드러그머거
○고혈압약(베타차단제) : 멜라토닌의 머거 → 불면증 유발
○고혈압약(이뇨제) : 비타민 B9, B12 의 머거 → 부종, 손발저림 유발
○고혈압약(거의 대부분) : 코엔자임Q10 의 머거 → 근육경련, 근 무력, 통증, 호흡곤란, 기억력저하
○당뇨약(메트로포민) : 비타민 B12 의 머거 → 빈혈,손발저림, 따끔거림, 무력감, 인지력 저하
○고지혈증약(스태틴계열) : 코엔자임Q10 의 머거 → 다리경련, 요통, 호흡곤란, 기억력 저하, 무력감
○위염,궤양,역류성 식도염(PPI, 위산억제제) : 대부분의 비타민,
미네랄의 흡수억제 머거 → 신체 전반적인 영양의 부족
○피임약(에스트로겐) : 비타민B2, B6,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
장내유익균의 머거 → 우울증, 불면증,과민성대장증상,면역약화,만성피로,
기억력저하,갑상선기능저하,심장병 위험상승, 유방암등 암발생위험 상승
○갑상선 호르몬제 : 철분의 머거 → 빈혈, 무기력, 신경질
○항생제 : 비타민B군, 장내유익균의 머거 → 피로, 과민성대장증후군,#호모시스테인 상승
호모시스테인(내독소) : 아미노산이 분해될때 생기는 독성노폐물로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전을 생성하는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이며 내독소로 분류된다.
약을 장복하는 만성질환자나 마취가 필요한 수술을 한 사람은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15~20% 증가한다.
특히 당뇨,고지혈,고혈압 환자에게 있어 호모시스테인의 증가는
당뇨합병증인 당뇨성 망막증과 말초신경증, 동맥경화와 뇌졸중을 유발한다.
● 식품의 섭취와 복합비타민의 활용
의약품 뿐만이 아닙니다.
담배는 비타민C의 대표적인 머거이며 알코올 역시 비타민C와 비타민B의 머거입니다.
ㆍ인체의 신진대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비타민이라 할 수있는
비타민B는 영양소인 포도당을 세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바꿔주는 필수 성분으로
세포의 생성과 회복, 해독을 담당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ㆍ비타민B가 부족하면 에너지전환이 잘 되지않아 체력이 떨어지며
젖산과 같은 산성 물질의 농도가 증가해 무기력증과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ㆍ술을 자주 마시거나 수면부족 스트레스 과로가 심하다면 비타민B의 소모량은 더 늘어납니다.
● 주요 비타민B를 음식으로 섭취하려면?
○ B1 (50mg) : 마카다미아 약 7kg
○ B2 (50mg) : 계란 약 190알
○ B3 (50mg) : 땅콩 360g
○ B6 (50mg) : 피스타치오 4.5kg
○ B12 (50mg) : 저지방 우유 약 41잔
비타민 B1 50mg을 음식으로 섭취하려면 무려 7kg 이상의 견과류를 섭취해야만 합니다
● 비타민 B군(群)은?
ㆍ비타민 B군은 B1, B2, B3, B5, B6, B7, B9, B12의 8종류를 합쳐서 말합니다.
ㆍ하루 최적 섭취량은 50~100㎎이지만 일반인보다 영양소의 소모가 많은 만성질환자는
일일 최소 권장량의 영양소 이상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ㆍ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B는 음식을 먹어서 우리몸이 필요한 양을 채우는 건 쉽지 않은데
비타민과 영양소의 결핍은 당뇨병·고혈압 같은 만성질환 관리를 까다롭게 합니다.
ㆍ특히 만성질환자가 의약품의 약효를 충분히 얻기 위해서는
비타민 B군과 미네랄,코엔자임Q10과 같은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ㆍ드러그머거로 인해 체내에 이러한 영양소가 부족하게되면
약을 완전히 흡수하지 못할때 생기는 찌꺼기인 호모시스테인(내독소)의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약효는 떨어지고 또 내독소로 인해 오히려 병을 키울수도 있습니다.
◎ 맺음말
우리는 다양한 과일,채소와 먹거리들로 풍성한 그야말로 풍요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정작 사람에게 꼭 필요한 영양을 다 채우며 살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속성재배와 대량생산 그리고 환경공해로 토양이 오염되고 지력은 소모되어
과일이나 채소가 가지고 있는 영양분은 50년전 그것의 1/5 ~ 1/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질환을 정복하기 위한 많은 뛰어난 의약품들과 함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건강기능식품" 또한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건강은 지혜로운자의 몫 입니다, 음식만으로 필요 충분한 영양소를 다 충족시킬 수 없다면,
제대로 만들어진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여 건강을 지키는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입니다.
" 건강은 지혜로운자의 몫 입니다 "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살 빼려면 아침 먹어라? 헷갈리는 건강상식 6가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정보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건강상식 정보가 워낙 넘쳐나는 탓에 혼란스러운 경우도 많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는 건강에 관련된 대표적 오해들을 소개했다.
1. 하루에 물은 꼭 8잔 마셔야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건강에 좋다. 그러나 몇 잔을 마시는지 굳이 셀 필요는 없다.
갈증을 느끼지 않음에도 강박적으로 물잔 수를 세면서까지 마셔야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꼭 물을 마시지 않더라도 수프, 과일, 야채와 같은 수분이 풍부한 음식과 주스,
차, 커피와 같은 음료들도 수분 보충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다만, 소변의 색이 어두운 노란색이거나, 소변을 보는 간격이 불규칙할 경우
혹은 활동적이거나 지나치게 더운 날씨에 노출된 경우 수분 섭취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2. 계란은 심장에 해롭다
하루에 한두 개의 달걀을 먹는 것은 건강한 사람들에게 심장병의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
계란은 섭취할 때는 이른바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
즉 고밀도지질단백질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게다가, 계란은 오메가-3와 같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서 심장병의 위험을 오히려 낮출 수 있다.
3. 추위에 오래 노출되면 감기 걸린다
찬 공기 속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 감기에 걸리지는 않는다.
연구에 따르면 0도보다 약간 높은 온도에서 몇 시간을 보낸 건강한 남성들에게서는
면역 체계에서 바이러스 퇴치 활동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감기나 감염병은 전염이 쉽게 이뤄지는 실내 활동을 통해 걸릴 위험이 더 많다.
4. 매일 먹는 종합 비타민이 필요하다.
건강보조제 광고들은 종합비타민이 식단에 없는 영양분을 보충해 줄 수 있다고 홍보한다.
그러나 모든 의학 연구진들이 이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의사가 특정 비타민을 복용하라고 지시한 경우에는 해당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임신한 경우에도 태아의 선천적 결함 위험을 낮추기 위해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사람이라면 영양분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그리고 건강에 좋은 기름으로 채워진 식단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5. 살을 빼기 위해서는 아침을 먹어야 한다
아침을 먹는 것이 어떤 이들에게는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아침을 먹으면 배고픔을 막아줄 수 있고, 점심에 폭식을 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체중감량을 위해 아침 식사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코넬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 중에는
점심과 저녁 식사 때도 과식을 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아침을 거름으로써 하루에 약 400kcal를 적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아침을 거르는 것이 어떤 이들에게는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6. 손 꺾기는 관절염을 일으킨다
손가락을 우두둑 꺾는 습관을 지닌 이들이 있다.
이런 습관이 관절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뼈 사이에 생기는 기포 가스가 터지면서 나는 소리다.
연구에 따르면 관절염과는 별다른 관계가 없다.
다만 이런 소리를 낼 때 손가락에서 고통을 느낀다면 의사에게 가보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