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1년 12월,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 행사 자료사진. (사진제공: 안랩)
아름다운가게(분당 이매) 방문, 물품 4000여점 기증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 안랩(대표 김홍선)은 19일 아름다운 가게 분당이매점에서 나눔과 재활용이라는 주제로 자선 바자 캠페인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3년 이후로 지금까지 아름다운가게 출발과 함께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나눔과 물품 재사용을 통해 순환이라는 의미로 기업에서 쓰지 않는 비품이나 임직원들의 이웃과 나눠 쓰고 싶은 물품을 기증도 하고, 명예점원으로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안랩 관계자는 “김홍선 대표는 물론 안랩 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약 3주 간 의류, 도서, 아동용품, 생활 잡화 등 약 4425점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물품 기증 참여 인원이 10%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한 10년 우정을 기념하고자 행사장을 방문하는 매 50번째 방문 고객에게 6만 원 상당의 ‘안랩 V3 365 Clinic PC 주치의’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안랩은 임직원 중 최다 기증품을 증정한 개인 기증왕과 기증팀을 선발해 시상식을 진행하며, 10년째 명예점원으로 행사에 참여한 보안서비스본부 임영선 상무와, 6년째 참석한 김홍선 대표에게도 감사장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당일 나눔과 함께 봉사 정신도 실천 하고자 김홍선 대표, 권치중 부사장과 임원들을 비롯해 안랩 9기 공채 사원이 활동 천사(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한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창업 이념을 유지하고자 아낌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아름다운 토요일’과 같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