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스튜디오 끼'에서 개인전 증강현실 이용한 미디어아트 신작 논란됐던 예술위 지원금으로 제작 시점 추적 아나모픽 기술 개발...관객과 일심동체 그림자 눈길 개막일 김정숙 여사 방문 관람...축하 화분 보내 "의외로 괜찮다...감동" 입소문...관람객 줄 이어
예술과 기술의 공통점은 열정을 먹고 자란다. 댓가는 영원한 사랑이다. "감동이다", "의외의 전시"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전시가 있다. 경기도 파주 '스튜디오 끼'에서 열리고 있는 미디어설치작가 문준용의 신작 개인전이다. 작가가 꾸준히 탐구해온 'Augmented Shadow(증강 그림자)' 연작으로 작품 제목은 '별을 쫓는 그림자들'이다. 6명의 그림자들이 물고기떼들과 유연하게 움직이며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증강현실(AR)을 이용한 관객이 체험 가능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위치 추적 센서가 부착된 손전등을 그림자에 갖다 대면 관객과 일심동체가 된다.
첫댓글 문준용작가 자기분야에서 능력은 좋았어.. 나도 디자인전공이고 난 예전에 미국은 아니고 유럽에 있었는데 문준용이 어떤 사람인지는 몰랐어도 작업물들은 알고있었어..
오 진짜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