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는 저울을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언 11:1~2
결혼하면서부터 나는 장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어쩔 수 없이 했고 이제는 주어진 내 자리가 꽃자리라 생각하며 물질보다는
사람 얻기를 사모하며 살아갑니다
어릴 적에 들은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꽃밭을 꽃자리라 부르지 않고 돌밭, 가시밭을 두고 꽃자리라 부르는 것이였습니다
열두지파들이 제비 뽑아 받게 된 땅들가운데에는 험한 산지도 있었고 평야도 있었고 척박한 땅도
있었으니 하나같이 그 땅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꽃자리라는 것입니다
원함과 상관없이 주어진 자리, 받은 자리를 좋든 싫든
내 육체적인 성향을 떠나 감사히 여기며 살다보면 반드시 꽃은 피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이 자리가 꽃자리인 것입니다
장사의 기본은 속이지 않는 것입니다
물건만 진짜라면 어느정도 비싸도 괜챦지만 가짜를 진짜로 팔 수는 없는 것입니다
저울을 속이지 않고 추를 속이지 않고 판다면
파운드 당 정해진 가격의 높고 낮음은 좀 비싸다 싶어도 각자 처한 고객들의 상황에 따라
사기도 하고 안 사기도 합니다
물론 저울도 안 속이고 추도 공평하며 가격까지 싸면 말할 수 없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장사의 특징은 고객의 선악간의 인격과는 하등의 상관없이 공평하게 판다는 것입니다
악한 자에게나 선한 자에게나 햇빛과 비를 동일하게 내림과 같습니다
장사군에게 저울과 공평한 추가 기본인 것러면 우리 모두가 서로 서로 관계를 맺고 살아감에도
저울과 공평한 추는 기본입니다
사노라면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저울과 공평한 추를 참으로 많이 인식하게 됩니다
그만큼 속이고 싶고 공평하게 대하고 싶지 않은 순간들이 있었다는 말이겠지요
이럴 때는 내속에 교만의 싹이 올라오며 몽둥이가 꽃을 피우려는 순간들입니다
허나 겸손하신 주님, 인자와 진리를 목에 걸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주님을
진정 체험한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본성을 이기도록 역사해주십니다
저울과 공평한 추라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 곧 지혜의 말씀이 살아서
내 혼과 관절과 생각들과 뜻과 뼈와 골수를 분리시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수 없는 내 본성의 뼈속에 사랑의 골수를 성령으로 부어주사 내 본성을 갈라내주십니다
사랑하라!는 목자의 음성을 들려 주십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 사랑이라고 너무나 분명히 밝혀주십니다
주어진 자리, 주어진 상황은 꿈쩍도 안하지만 주어진 상황보다 더 불변의 말씀을 밝히 보여주시니
교만이 오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는 겸손한 자가 되어 지혜를 듣고 보며 경험하게 됩니다
에스겔도 그러했습니다
그는 바벨론으로 끌려간 그 주어진 포로의 자리에서 이스라엘의 본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볼려면 이스라엘을 말과 병력의 힘으로 멸망시킨 바벨론의 본성을 보아야 할 것인데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본성, 곧 자기 자신의 본성을 보도록 성령을 부어주신 것입니다
"볼지어다 그 날이로다 볼지어다 임박하도가 정한 재앙이 이르렀으니
몽둥이가 꽃피며 교만이 싹났도다"에7:10
우리들의 본성이 진정 여호와 앞에 있다면
우린 내 속에 교만이 싹트고 몽둥이가 꽃피는 것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이 본성을 보는 자들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주십니다
회개의 영으로 겸손해진 자에게 나타나는 것이 있는데 지혜입니다
회개의 영과 동시에 지혜와 계시의 영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지혜를 받는 자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 사람을 얻습니다
이 때 사람을 인자 라인에서 생각해보면 인자되신 예수를 얻게 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살아보니 이 일이 마치 하늘에 별 따기만큼 기적같은 일입니다
그러나 지혜는 이 일을 반드시 해내십니다
우리는 저울과 공평의 추이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아들로 말미암아
사람 낛는 이 일에 함께 동역하고 있을 뿐입니다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보라 의인일지라도 이 세상에서 보응을 받겠거늘
하물며 악인과 죄인이리요"잠언11:30~31
의인의 보응은 생명나무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서 사람을 얻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아버지의 후사들이 될 사람(제자)들을 얻었듯이
우리도 그분께서 하신 그 일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하신 일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눈 먼 자 눈 뜨게 하시고
병 고치고 귀신을 내어쫓고
자연을 다스렸고
오병이어 표적을 비롯한 죽은 나사로를 살려내셨습니다
그분께서 이런 일을 하신 것은 그 일에 목적을 두고 행하시기 위해서가 아니였습니다
이런 현상적인 세계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현상적인 기적과 표적을 보여주심으로서
당신이 곧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곧 그리스도 예수라는 것을 믿게 하려하심이였습니다
이로서 그리스도의 중보사역을 완성시키기 위함이셨습니다
곧 아버지와 우리를 아들안에서 하나로 연결, 연합시켜주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일은 예수께서 아버지를 나타내보여주심같이 우리도 아버지를 예수로 말미암아
세상에 나타내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버지!
실로 사람의 힘으로 능으로 되지 않습니다
이 세상 일도 내 힘과 능으로 되지 않거늘 하물며 당신의 일, 곧 아버지께서 보내신 아들을 믿는 일이야
오죽하겠나이까?
의심과 의혹속에 회의와 갈등속에 있는 우리들에게 당신 말씀이 우릴 속이지 않는 저울로
공평한 추로 바로 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나는 미련하고 거만하며 교만하며 어리석은 자입니다
죽었다 깨도 나는 그러한 자입니다
이런 내게 찾아 오신 지혜, 생명나무, 주 그리스도 예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나이다
첫댓글 큐티본문(5/21)-잠언11:16~31
아멘.
귀한나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