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 : 자,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은 저희 입장에서는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요. 그때 CCTV가 있어서 그 촬영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증언자가 다수여서 제3자가 누가 봤다, 이런 것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확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는 답답하잖아요. 알리바이, 부재 증명, 내가 거기 없었다는 걸 증명할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뭐 생태탕집 아들이 어쨌다, 어쨌다, 이런 얘기 하기 정말 싫은데 이런 얘기 정말 듣기가 좀 그래요. 생태탕집 가족 같은 분들이 민주주의를 지켰다. 의인이라는 얘기에요, 그러면. 그런데 봐요. 이번 보면 이 집이 물론 뭐 식당들이 그럴 수 있는데 도박 방조한 걸로.
○김한규 : 메신저를 공격하시려고요?
●윤희석 : 제 얘기를 좀 할게요. 메신저 공격 그런 얘기하지 말자고요. 그냥 평균적인 사람의 상식으로 얘기를 하자고요. 이 사람들 도박 방조, 방에서 이렇게 뭐 좀 하게 만들어 했겠죠. 기소유예 당하고 과징금 600만원 정도 받으신 분들이에요. 자, 그러면 이분들이 판단을 하는, 이분들이 기억하고 있는 부분을 가지고 이 중요한 서울시장 선거를 다 끌고 가려고 하는 것이 맞느냐. 그것보다는 자, 물재생센터에다가 집을 짓는데 악취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거냐라든지.
◇김어준 : 3분 남았습니다.
●윤희석 : 수직정원 만들어서 서울에 녹지를 확보하는 것이 얼마나 내 삶에 도움이 되는지, 뭐 이런 얘기를 좀 많이 해야 되지 않을까요?
○김한규 : 네. 질문하셔 가지고 어제 그 부분은 답을 했고요. 결국 그게 이제 메시지를 공격 못하니까 이제 메신저를 공격하는 방식인데,
●윤희석 : 그런 얘기 너무 싫어.
○김한규 : 지금 기억하시겠지만 측량팀장 그리고 경작인들, 현장에 있었던 2명, 이분들은 어떻게 공격하실 겁니까?
●윤희석 : 공격 안 해요.
○김한규 : 이분들의 진술이 틀린 내용입니까?
●윤희석 : 그게 서울에서 서울시장 뽑는 데 뭐가 중요하냐는 말을 안 할 수가 없어요. 답답하네.
○김한규 : 아니. 그러니까 이분들이 이해관계가 아무런 문제가,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데도 얘기를 했는데 이분들을 그런식으로 언론에서 공격하는 걸 같이 공당의 대변인이 다시 이용한다는 건 인정 못하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