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034220) 4분기 흑자전환 전망 등에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아이폰15 생산차질 이슈로 영업적자 7,304억원이 예상되지만, 4분기에는 2022년 1분기 이후 약 2년 만에 흑자전환(영업이익 2,020억원)이 추정된다고 밝힘. 이는 아이폰15 프로 맥스 (Pro Max) OLED 출하 증가, 삼성전자 주문 증가에 따른 OLED TV 가동률 상승, 신규 고객사 확보 (전년대비 +3배 증가) 효과에 의한 차량용 OLED 흑자전환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언급.
▷아울러 내년 동사의 영업이익은 4,080억원으로 2021년 이후 3년 만에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힘. 내년 모바일 OLED 매출이 아이패드 OLED 점유율 1위(60%)로 올해 대비 +72% 증가한 10조원을 달성하는 동시에 8,000억원 감가상각이 종료되고, 연간 조단위 적자를 기록중인 OLED TV는 삼성전자 공급 확대로 이익 창출이 가능한 구간에 진입하기 때문 등으로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0,000원[유지]
팜젠사이언스 (004720) MRI용 간 특이 조영제 호주 특허 등록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기공명영상(MRI)용 간 특이 조영제에 대한 호주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힘. 동사가 호주 특허를 등록한 간조영제는 선형 대비 높은 화학적 안정성을 지닌 거대고리형이며,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8개국(중국, 일본, 유럽, 호주, 캐나다, 브라질, 한국)에 특허를 출원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특허 등록된 거대고리형 간특이 조영제는 높은 화학적 안정성으로 부작용을 개선하고 우수한 조영력을 확보했다"며, "세계 최초의 거대고리형 간특이조영제로 글로벌 MRI 조영제 시장에서 혁신신약으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밝힘.
에이비프로바이 오 (195990) 美 관계사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 나스닥 스팩 상장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관계사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이 나스닥 스팩 상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은 기업인수목적회사 '아틀란틱 코스탈 애퀴지션 2(Atlantic Coastal Acquisition Corp. II)'와의 스팩 합병을 위한 최종 조건을 확정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나스닥 상장은 합병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번 계약은 상호 배타적인 독점권리가 포함돼 있으며 합병 본계약서 및 S-4 증권신고서는 10월 중에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할 예정으로, 이번 계약을 체결하면서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은 7억2,500만 달러(9,628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1조원에 달하는 회사가치를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상장을 통한 조달자금으로 보유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해 이중항체 상용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힘.
우리기술 (032820) 신한울 1, 2호기 DCS 예비품 공급 완료 소식 등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2월 수주한 85억원 규모의 신한울 1,2호기 원전 DCS(분산제어시스템) 예비품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힘. DCS는 원자력발전소의 운전·제어·감시·계측, 안전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핵심 기술로, 동사는 지난 2010년 전 세계 4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원전제어시스템을 국산화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에 납품을 완료한 DCS는 원전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동사가 유일한 공급업체"라며, “향후 국내 원전의 가동연장, 신규원전의 건설, 해외 원전 수주 시 DCS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한편, 동사는 지난 2월 17억원에 이어 4월 356억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의 DCS에 대한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150억 규모의 DCS CPU 모듈에 대한 추가 계약이 예상돼 원전 누적 수주액만 600억을 기록하며 원전 사업부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에스티큐브 (052020) 면역항암제 hSTC810 국내 제1b/2상 임상 시험계획 변경승인 등에 상승
▷전일 면역항암제 hSTC810의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국내 제1b/2상 임상 시험계획(IND) 변경승인 공시. 임상시험실시국가는 다국가(한국, 미국)로 임상시험실시기관은 국내의 경우 삼성서울병원 외 5곳, 미국의 경우 엠디앤더슨암센터(MDACC) 외 2곳임.
▷앞서 동사는 올해 2월 넬마스토바트 임상 1상시험에서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임상 1상 데이터에서 유효성을 연구하고 있는 가운데, 중간결과에서 부분관해(PR)와 안정병변(SD) 등을 검증했고 난치성 고형암 등에서도 의미 있는 효능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한 바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임상 진행 상황에 따라 임상기관은 확장될 수도 있다"면서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화학항암제(탁솔:파클리탁셀)와 넬마스토바트를 병용투여하면 효능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매커니즘적으로 병용투여에서 화학항암제가 초기 암세포를 죽이고 넬마스스토바트가 화학항암제에 저항하는 암세포를 죽이는 등 드라미틱한 효능을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심텍 (222800) 3분기 흑자전환 기대감 등에 상승
▷현대차증 권은 동사에 대해 과거 모듈 기판 위주의 사업 구조에서 패키지 기판 사업 위주로 전환(22년 기준 22:78)한 가운데,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954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지난 두 분기 동안의 적자를 딛고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
▷아울러 24년 동사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3조원, 1,553억원으로 23년 예상 연간 매출액 1.11조원과 영업이익 -330억원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힘. 특히, 금번 감산 사이클 종료에 따른 24년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현재 24F 기준 P/E는 9.3배로 과거 메모리 업황 반등기의 동사 멀티플을 고려했을 때 밸류에이션 매력도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48,000원[신규]
샤페론 (378800) 인핸드플러스와 손잡고 아토피치료제 '누겔' 美 2상 스마트 임상 진행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인핸드플러스와 '글로벌 스마트 임상시험 및 AI 모션분석을 통한 피부질 환의 증상 패턴 분석을 위한 개발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MOU 체결로 향후 진행될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의 글로벌 임상2상 시험을 스마트 원격 임상시험으로 진행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의 관계자는 "이번 '누겔' 임상시험은 다양한 인종과 용량별 치료효과를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 인핸드플러스의 스마트워치 기반 AI 복약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누겔의 최적의 치료용량 및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이번 임상의 성공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자람테크놀로지 (389020) 내년부터 본격 성장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실적은 부진할 것이지만, 지난 7월 글로벌 A사와 맺은 XGSPON 칩 제품 공급계약이 2024년부터 실적에 반영되며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글로벌 B사와의 계약도 기대된다고 밝힘. 연구개발을 마치고 오랜기간 협의를 해 온 만큼 연내 XGSPON 로우엔드 칩 계약을 필두로 하이엔드 칩 계약까지 마무리지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연내 계약이 성사된다면, 2024년에는 개발비 매출이 인식될 전망이며, 2025년에는 구매주문(PO) 기반으로 로우엔드 제품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또한, 글로벌 B사의 경우 연간 2천만개의 칩을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 칩의 경우 통상 최소 7년, 길게는 15년 간 제품을 공급하기 때문에, 현재 동사의 XGSPON 칩과 관련한 경쟁 제품이 부재한 만큼, 계약만 성사된다면 중장기적으로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디알텍 (214680) 日 이시카와지마 중공업과 산업용 밴더블 디텍터 납품계약 체결 소식 등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일본 이시카와지마 중공업과 산업용 밴더블 디텍터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해당 제품은 휘어지는 특성이 있어서 그동안 송유관과 가스관, 수도관 등에 쓰인 디텍터의 곡면부 영상이 왜곡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 이시카와지마 중공업은 동사로부터 밴더블 디텍터를 받아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가는 배관을 정기적으로 검사하는데 활용할 예정.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밴더블 디텍터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업체들로부터 납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의료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에너지와 조선, 정유, 중공업,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로 디텍터 적용 범위를 확장하는 중”이라고 밝힘.
이엠앤아이 (083470) 경영권 분쟁 종료 소식 속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임시주주총회 결과 및 김**외 3인이 검사인 선임 소송 취하 공시.
▷동사는 전일 경기 안산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자본준비금 결손금 보전, 이사 후보 선임(주주제안) 안건을 상정한 뒤 일부 가결했음. 사업목적에 전기 이륜 자동차 수입, 전기차 배터리 유통 및 판매,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이차전지 소재의 개발, 제조, 판매 및 연구 등이 추가됐으며, 232억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결손금 보전에 사용하는 의안도 통과됐음. 소액주주연대가 제안한 이사 선임의 건은 후보자 4명 가운데 3인이 사임함에 따라 김정상 후보만 선임됐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최근 고창훈 대표와 소액주주연대는 장시간 대화를 통해 OLED 소재 개발 및 사업 현황, 인도 전기 이륜차 사업 진행 상황, 인도 폐배터리 신사업 등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힘. 이어 "소액주주연대가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서 고창훈 대표가 직접 자세한 설명을 했고, 소액주주연대도 충분히 이해한다고 답변했다"면서 "앞으로 주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