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5일 토요일 산행 안내
~ 무 등 산 (1186.8m) ~
* 정상 개방 산행 (천왕봉.지왕봉.인왕봉)
* 단풍 및 암능 조망
* 억새 꽃 산행
* 100대 명산
* 소재지 광주 광역시
무등산(無等山 1,186m)은 환경부는 2012.10.27일 제102차 국립공원위원회를 열고 무등산 일대 75.5㎢를 국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40년만의 일이며, 국립공원 신규 지정은 1988년 변산반도와 월출산 국립공원 이후 24년 만이다.
광주와 담양군·화순군과 경계에 있는 산으로 무악산(武岳山), 무진악산(武珍岳山), 서석산(瑞石山), 입석산(立石山)이라고도 한다.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널려 있어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도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 졌다.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암석미는 대단하다. 무등산의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르기도 한다.
무등산의 특징은 너덜지대인데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이다. 무등산은 완만한 산세로 대부분이 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등산로는 증심사(證心寺)를 기점으로 하는 용추계곡(龍湫溪谷) 등산로와 원효사(元曉寺)를 기점으로 하는 원효계곡 등산로가 있다.
장불재를 넘어 능선의 동쪽 사면에는 입석대(立石臺), 서석대(瑞石臺), 지공(指空)터널, 삼존석(三尊石), 규봉암(圭峰庵), 풍혈대(風穴臺) 등이 있고 정상 가까이에는 수신대(隨身臺)가 있다. 입석대는 장불재에서 동쪽으로 200m 가량 가면 나타나는 무등산의 대표적인 경승지로, 단석(壇石) 위에 20m 가량의 입석(立石)이 마치 석공(石工)의 다듬질을 받은 것처럼 서 있다. 서석대는 수정병풍(水晶屛風)이라고도 하는 돌무더기이고, 지공 터널은 무수한 암괴(岩塊)가 깔려 있으나 서로 얽혀서 덜컥거리지 않는다.
장불재에서 동쪽으로 나가면, 무등산의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1 km 정도 거리에 광석대(廣石臺)라고도 하는 곳에 규봉(圭峰)이 있는데 부근에 규봉암이 있다. 규봉암 앞에는 여래존석(如來尊石), 관음존석(觀音尊石), 미륵존석(彌勒尊石) 등의 삼존석(三尊石)이 있다.
원효사를 기점으로 하는 원효계곡은, 곳곳에 급단폭류(急湍瀑流)와 심연(深淵)을 이루는 곳이 많아서 피서에도 알맞은 경승지이다. 원효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창건한 절인데, 증심사와 함께 6 ·25전쟁 때 공비 토벌작전으로 소실되었다가, 근년에 복구되었다.
가장 등산인이 많이 몰리는 기점은 광주시내에서 대중교통편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증심사와 원효사로, 다른 지역 등산인 역시 대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산행을 즐긴다. 화순 쪽 코스들은 시내 쪽에 비해 훨씬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으나, 접근 교통편이 불편해 찾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최정상인 천왕봉과 북릉을 거쳐 꼬막재까지 이어지는 능선은 군시설물 보호를 위해 입산이 금지돼 있다. 따라서 정상 산행은 접근이 가능한 최고 지점 서석대(1,100m)를 목표로 잡아야 한다. 무등산은 유난스럽다 할 만큼 산중 곳곳에 샘이 많아 산행 중 식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증심사(證心寺)기점 코스
증심사는 무등산의 여러 기점 중 광주시내 다방면으로 연결되는 노선버스가 많다는 점 때문에 등산인이 가장 많이 찾는 기점이다. 버스종점인 증심사지구 관리사무소를 지나 증심사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닥으로 길이 나뉘지만 이를 통틀어 증심사 기점 코스라 일컫는다.
증심사 지구에는 워낙 산길이 여러 가닥 나 있어 개개인의 취향이나 능력에 맞춰 다양하게 잡을 수 있는데, 대개 원점회귀식으로 코스를 잡는다. 대표적이면서도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버스종점 약 500m 위의 증심교(150m)에서 왼쪽 길을 따르다 오른쪽 아치형 철다리를 건너 능선을 따라 토끼등을 경유해 허릿길을 타고 봉황대약수~중머리재(586m)를 거쳐 장불재에 올라서는 길이다.
장불재는 해발 900m대의 고원 능선으로 여름에는 초원으로, 가을에는 억새로, 겨울에는 설화나 빙화로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장불재에서 눈앞에 보이는 입석대(1017m)를 거쳐 서석대까지 오르는 데는 30분 정도 걸린다. 장불재 남쪽 KBS 중계소를 지나 남동쪽으로 뻗은 능선은 가을철 억새가 활짝 팰 때면 광야를 달리는 준마의 허리를 보는 듯하다 하여 백마능선이라 불린다.
5월이면 철쭉이 화려하게 수놓기도 하는 백마능선을 따르면 수철리 쪽 등로나 안양산 자연휴양림으로 내려선다. 단, 무등산 도립공원 구역을 벗어나는 이 산길들은 산불예방 기간 중에는 입산이 금지된다.
장불재에서 하산길은 다양하게 잡을 수 있다. 대개 중머리재를 거쳐 계곡을 타고 증심사로 곧장 내려서는데, 중머리재에서 서인봉을 거쳐 능선길을 따르면 광주 클라이머들의 암벽등반 훈련장이자 멋진 조망대인 새인봉을 조망하면서 약사사를 거쳐 증심사 입구로 내려설 수 있다. 약 5시간 소요.
장불재에서 계속 능선산행을 즐기고 싶다면 중봉(915m) 능선을 따르다 805m봉 직전 삼거리에서 동화사터를 거쳐 토끼등 능선을 타고 증심교로 내려서도록 한다. 중봉 능선은 조망과 가을철 억새로 이름난 능선이다. 약 6시간 소요.
* 산행코스 A
원효사~꼬막재~규봉암~장불재~입석대~
서석대~임도~무등산정상~임도~중봉~
토끼봉~증심교~주차장
( 약 17km 6시간30분 )
* 산행코스 B
원효사~무등산옛길~임도~무등산정상~
임도~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머리재~
증심사~주차장
( 약 13km )
* 산행비 35000원 (조식.석식)
* 입금 계좌 번호 ( 농협 한귀남 )
356~0169~1382~53
* 선두대장 (산벗길) 010~9227~4307
* 후미대장 (새천년) 010~9809~7929
* 가 이 드 (신만식) 010~6284~2121
* 차량 (대영관광) 경남 72바 9815호
* 기사 (차갑철) 010~5595~8998
* 탑승지 및 탑승 시간표
* 진해석동 민원센터 6:00
* 성주사 역 6:05
* 대방동 엠마루엘 6:10
* 남양 초등학교 6:15
* 주상가 6:20
* 시민생활 체육관 6:23
* 시청 6:25
* 트리비앙 아파트 6:28
* 일동 아파트 6:30
* 사림동 민원센터 6:33
* 대동그린 아파트 6:35
* 까치 아파트 6:36
* 지귀상가 6:38
* 농협 하나로마트 6:39
* 명서다리 6:40
* 서부 경찰서 6:42
* 도계 주유소 6:43
* 여성 병원 6:44
* 39사 6:45
* 윤 병원 6:47
* 창원 역 6:50
* 한전 6:53
* 합성동 K2 6:55
* 삼성 서비스센터 7:00
* 우체국 7:02
* 회성동 7:05
* 중리 역 7:13
* 중리 동신 아파트 7:15
* 내서 IC 7:16
* 예약 탑승자가 없는 탑승지는
정차 하지 않습니다
* 탑승시간 3분전에 나와주십시요
~ 음주.가무를 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