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31일(금) 치악산 둘레길 4코스 노구소길~5코스 서마니강변길을 걸었읍니다.
태종대에서 도보를 시작하여 말치고개를 넘고 중골전망대를 경유하여 초치 황둔 찐빵마을 입구까지 걸었지요
3월15일(수) : 치악산 둘레길 11코스 한가터길~1코스 꽃밭머리길
3월22일(수) : 치악산 둘레길 02코스 구룡길~3코스 수레너미길
3월31일(금) : 치악산 둘레길 04코스 노구소길~5코스 서마니강변길
동호회 회원들이 태종대 입구 스템프함에서 도장을 찍기위해 길게 줄지어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계단을 올라가서 태종대를 잠시 구경한 후 둘레길을 시작합니다
조선 3대 태종 임금이 운곡 원천석 선생을 만나러 이곳에 왔을때 원천석 선생은 미리 알고 노파에게 자신이 간 방향과
반대로 가르쳐 줄 것을 부탁하고 간 후 태종이 오자 노파는 반대 방향의 길을 가르쳐 주었다. 이후 노파는 임금을 속인
죄책감으로 이 소에 투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노고소교를 지나자마자 스템프 인증대가 또 있읍니다
말치고개에도 스템프 인증대가 있네요. 이곳에서 산길과 마을길이 나누어지는 갈림길입니다
중골 전망 쉼터에도 인증대가 있읍니다
5코스 서어니 정상입닐다. 이곳에도 5코스 인증대가 있네요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은 엄청나게 가파릅니다. 지그재그로 돌고돌아 내려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