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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이 있어 완전히 삶아서 나물로 먹는다 )
원추리 학명 : Hemerocallis fulva 분류 :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원산지 : 한국, 중국, 일본 등 주로 동아시아에 약 20~30종이 분포한다.
종류 : 우리나라에는 왕원추리, 각시원추리 등 약 8종이 자생하고 있다.
개화기 : 잎 사이에 꽃 줄기가 나와 2~5송이의 노란꽃이 6월부터 피기 시작해
크기 : 꽃대의 길이는 1m 정도. 꽃말 : 기다리는 마음, 아양떨다. 하룻날의 아름다움.
번식 : 씨앗으로 번식하거나 포기나누기로 늘려간다.
꽃 : 원추리는 하루에 한송이씩 피고 아침에 피면 저녁에 시든다.
서식장소 : 우리나라 전국의 야산이나 고산지대까지 분포되어 있으며,
약용 : "넘나물"이라고도 불리는 원추리잎은 맛이 달고
원추리는 실제로 마음을 안정 시키고 스트레스와
본초강목에는 폐의 열을 내리고, 이뇨가 빠르며,
꽃은 달고 시원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원추리는 뿌리에 독이 있어 적당히 먹으면 망우 상태에 빠진다고 하며
꽃을 김치로 담그기도 하며
특히 무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을 때 활짝 핀 꽃잎을 따서
중국에서는 꽃봉우리를 끓는 물에 살짝 디쳐서 말린 것을
원추리차 만드는 방법
차 마시는 법 장마비가 내리는 날 원추리 꽃잎 3-4장을 찻잔에 담고 뿌리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또는 원추리 40g, 감초 4g 하루 3번에 나누어 식전에 먹어도 된다.
해열작용, 지혈작용과 함께 결핵균에 대한 강한 항균작용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독성이 있으므로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요.
<약재에 대하여>
원추리는 무릇난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 부분에서 가늘고 긴 잎이 돋아나며 끝이 뾰족하다.
여름철에 꽃 줄기가 나와서 백합을 닮은 노란색 꽃이 핀다.
뿌리에는 맥문동을 닮은 괴경이 달리는 데 먹을 수 있어서 옛날에는 중요한 구황식물의 하나였다.
"근심을 잊게 하는 풀"로 널리 알려진 약초로 한자로는 훤초(萱草),
망우초(忘憂草), 금침채(金針采), 의남초(宜男草) 등으로 쓰며 어린 싹을 나물로도 즐겨 먹는다.
약성 및 활용법
원추리를 우리말로는 넘나물이라고 하여
봄철에는 어린 싹을, 여름철에는 꽃을 따서 김치를 담가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데 그런 대로 맛이 있다.
원추리 뿌리는 멧돼지가 즐겨 파서 먹을 만큼 영양분이 많은데
자양강장제로도 쓰였고 녹말을 추출하여 쌀, 보리 같은 곡식과 섞어서 떡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또 꽃의 술을 따 버리고 밥을 지을 때 넣으면 밥이 노랗게 물이 들고 독특한 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
원추리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초로 알려져 있는데
옛날에는 흉격이라 하여 사악한 기운이 영혼에 침노하여 생기는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데 으뜸 가는 약이라 하였다.
또한 원추리는 폐결핵, 빈혈, 황달, 변비, 소변불통 등에 치료약으로 쓴다.
뿌리를 달인 물은 결핵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고
전초에 이뇨작용, 항염증 작용, 지혈작용이 있다. 해독작용도 뛰어나다.
원추리의 약효에 대한 옛 기록을 추리면 다음과 같다.
원추리 싹과 꽃은 독이 없다. 삶아 먹으면 소변이 붉고 잘 나오지 않는 것과
번열과 술로 인하여 황달이 된 것을 치료한다 <일화본초>
김치를 만들면 흉격을 이롭게 하고 오장을 편안하게 한다.
몸이 가벼워지고 눈이 밝아진다. <도경본초>
원추리 뿌리는 결석을 다스리고 수기를 내리며 술독을 푼다. <본초습유>
뿌리를 생즙 내어 마시면 코피 나는 것을 맞게 하고 열을 내린다. <본초연의>
원추리 싹과 꽃은 소화를 잘 되게 하고 습열을 치료한다.
뿌리는 유선염에 효과가 있다. <본초강목>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원추리에는 독이 약간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약으로 쓸 때에는
뿌리와 잎을 그늘에 말려 가루 내어 찻숟갈로 하나씩 밥먹기 전에 먹거나,
뿌리와 잎을 생즙을 내어 먹는다.
뿌리를 물로 달여서 차처럼 마셔도 좋다.
관절염, 상처, 종기, 요통 등에는 뿌리나 잎을 짓찧어 붙이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