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봉(龜峰)은 장시성(江西省) 북동부, 상라오시(上饒市) 서대문(西大門), 예양현(弋陽縣) 경내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세계지질공원, 세계 자연유산, 국가급 풍경 명승구, 국가 AAAAA급 관광지, 국가 삼림공원, 국가급 수리 풍경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화동(華東)지역 관광벨트의 빛나는 진주와 같은 곳이다. (2010년에는 "중국단하"의 하나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고, 2017년에 국가 5A 관광 명소로 선정되었다.)
귀봉은 기산벽수(奇山碧水)로, “중국 단하(丹霞)” 세계 자연유산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그 지형은 6,500만~1억 3,500만 년 전 백악기 후기의 퇴적층에서 형성되었다. 초기 단하 지형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이른 시기의 대표적 단하 지형 중 하나다.
단하 지형으로 유명한 지역으로는 계림의 랑산, 복건성의 무이산, 감숙성 장액의 칠채산, 그리고 강서성의 귀봉, 용호산 이외에도 굉장히 많다.
해양 퇴적 작용과 풍화·침식 과정을 거치면서 봉우리가 솟고, 산봉우리 숲, 석주, 암벽, 협곡 등 단하 지형 요소가 풍부하게 발달하여 총 23종에 달한다. 귀봉의 기이한 암석은 코끼리처럼 독특하고, 조각해 놓은 듯 정교하며, 서로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으며 중국에서 공기중에 산소함량이 가장 많은 산이기도 하다.
매표소에서 쇄춘동까지 셔틀을 이용했다. 계화원에서 본격적으로 트래킹이 시작된다. 안내도에 소개된 코스중 파란색코스를 기본으로 하여 유람선을 탑승하여 귀봉호 부두에서 하선하는데 6시간 걸렸다.
전기봉(展旗峯) 가운데 아래부분에 만들어진 동굴을 확충한 쇄춘동(鎖春洞)
동굴을 지나면 귀봉(龜峰,구이펑)의 멋진 모습이 전개된다
'쇄춘동'을 지나왔다. '봄이 가두어진 동굴'을 지나왔더니 가을이 되었다
계화원(桂花園) 휴게소 앞
영빈호 가운데 보이는 정자는 湖心亭
51m 높이의 노인봉(老人峰)
노인봉은 보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보이는데 이곳에서는 두손을 맞잡고 가만히 앉아 명상하는 노인의 모습이라고 한다.
협곡 동굴안으로 들어서자 대운종(大运钟)이 자리하고 있다.
이 종을 3번 치면 건강하고, 장수하고, 부자가 된다고 한다.
대운종 뒤에 보이는 구멍을 몸 구부려 통과하자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가운데 큰 바위가 매의 형태이고 오른쪽이 닭의 형태를 하고 있는 노응희소계(老鹰戏小鸡)、늙은 매가 어린 닭을 갖고 논다는...
그리고 오른쪽에는 동자가 觀音께 절을 하는 모습을 한 동자배관음(童子拜观音)이 보인다.
영화 '서유기'의 무대였다는...
웅응전시(雄鹰展翅). 날개를 펼친 독수리.
오어봉 관경대에서는 작은 병아리같이 보이던 것이 가까이 다가가 보면 날개를 펼친 독수리 마냥 박진감있는 모양을 이루고 있다
자이언트같다.
거대한 거북.전기봉
전기봉.
가운데 아래부분 쇄춘동이 나무에 가려 있다.
다시 계단을 올라 남천일주(南天一柱)를 찾아간다.
금종봉은 해발 315m 높이로 정상을 올라가면 귀봉의 전체를 바라볼 수 있다.
금종봉에 올라 낙타봉과 남천일주를 바라본다.
낙타봉(骆驼峰)
구이펑(龜峰)은 '거북이 형상이 아닌 산이 없고(無山不龜), 거북이 형상이 아닌 바위가 없다(無石不龜)'라고 불리는 곳이다.
또한 거북 바위의 머리는 모두 동쪽 방향이라고 한다.
바위 표면이 거북 등껍질 같다.
낙타봉 아래 계곡 가운데 자리한 18나한(十八罗汉)
첫댓글 놀랍다. 지구 상의 풍경이 아니다.
외계 행성에서 바위의 제왕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분장하고 열병식을 거행하는 것 같기도 하고,
동화의 나라를 여행하는 꿈을 꾸는 것 같기도 하다.
중국 땅에는 신비한 곳 천지네.
중국의 다른 것은 부러운 기 하나도 없는데 국토 만큼은 정말 부럽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단하지모'가 중국에는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귀봉이 으뜸인 것 같애.
모양은 많이 다르지만 미국의 '아치캐년'에 비견할만하지 않을까 싶어.
중국의 자연은 참으로 다양하고 독특한 곳이 많아 부러운 마음은 나도 마찬가지.
능선아, 내년 부터는 시간 잘 조정하여 함께 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