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보다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우리들의 나들이였습니다. 회장님의 탁월한 선택에 꾸뻑 절하고 사진까지 이렇게 예쁘게 찍어주시 니 기쁨이 배가했습니다. 천안 순환관광이라고 한글로 써 주셔서 신선했습니다.온몸으로 만세를 부르신 이건우 선생님. 나무 재밌고, 근데 집에는 어떻게 들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회 장은 급행기님은 어렵게 기차를 탔다가 김경실 선생님과 함께 가야한다고 아쉽게 도중하차하시고 저하고 김민자 선생님과 윤옥주 선생님과 나이 먹은 여자들이 품위 없이 굴었다고 얼마나 웃으며 왔던지요. 솔밤님 그리고 박남순님 그리고 안오신 분들 왜 안오셨대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저하고 서미애씨는 4시 53분 무궁화 탔어요. 미리 끊었던 표를 한 시간 앞당겼답니다. 느긋하게 저녁 먹고 올까 했는데 점심 잘먹어 배 안 고프고, 무엇보다 일행들이 순식간에 사라지니 덩달아 바빴답니다. 천안 역에서 기다리는데 회장님 혼자 남으셨다고 연락 받았어요, 그래도 합류는 못했습니다. 즐거운 소풍이었어요.
첫댓글 개인사진 올린 것을 원하지 않는 분은 문자로 알려주세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무두 예쁜데...
목우회 회원들과의 천안시티투어...... 매우 좋았답니다. 하루종일 꽃들을 보고와서 그런지 고것들이 눈에 삼삼합니다. 회장님,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웠던 시간들이 잘 나타납니다. 다들 봄꽃이십니다. 만세 삼창하는 이건우 열사 ^^, 와~
회장님 덕분에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만세 삼창 이건우 열사, 저 사진을 증거로 기념품 받으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모두모두 꽃보다 더 아름다우십니다! 사진보니 행복이 넘치는 모습 무지 부러워요. 담엔 저도 꼭 가야겠어요. 근데요~~~ 만세삼창은 왜 하셨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만세 삼창은, 그날(1919.3.1) 그 함성 그 정신을 기리며 ... 그런데 설명자가 가장 열정적으로 만세 하면 상을 준다기에... 음~ 이건 아니고... 류관순 동상 앞에서 크게 힘차게 했어요. 마음에서 울어나오는.
천안시티투어!! 회장님의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동행한 친구가 우리 목우회 회원 모두 너무 좋다고 해서 무척 자랑스러웠습니다. 만세를 열정적으로 불렀건만 관광해설사의 눈에 띄기에는 미모가 부족했어나봐요.ㅎㅎㅎ
배꽃보다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우리들의 나들이였습니다. 회장님의 탁월한 선택에 꾸뻑 절하고 사진까지 이렇게 예쁘게 찍어주시 니 기쁨이 배가했습니다.
천안 순환관광이라고 한글로 써 주셔서 신선했습니다.온몸으로 만세를 부르신 이건우 선생님. 나무 재밌고, 근데 집에는 어떻게 들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회 장은 급행기님은 어렵게 기차를 탔다가 김경실 선생님과 함께 가야한다고 아쉽게 도중하차하시고 저하고 김민자 선생님과 윤옥주 선생님과 나이 먹은 여자들이 품위 없이 굴었다고 얼마나 웃으며 왔던지요. 솔밤님 그리고 박남순님 그리고 안오신 분들 왜 안오셨대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저하고 서미애씨는 4시 53분 무궁화 탔어요. 미리 끊었던 표를 한 시간 앞당겼답니다. 느긋하게 저녁 먹고 올까 했는데 점심 잘먹어 배 안 고프고, 무엇보다 일행들이 순식간에 사라지니 덩달아 바빴답니다. 천안 역에서 기다리는데 회장님 혼자 남으셨다고 연락 받았어요, 그래도 합류는 못했습니다. 즐거운 소풍이었어요.
와~ 회장님의 사진기에서는 이런 작품도 나오네요~~~^^ 피곤하셨을텐데 늦은시간까지 사진작업해서 올려주시고 여러모로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가는길 차창밖의 꽃들에 감탄하며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사진을 보니 반가운 얼굴이 가득합니다. 저도 갔으면 좋았을 텐데... 저는 시골에 부모님 제사 지내느라 못갔답니다. 다음주에는 주간근무라 또 결석해야 하네요... 5월 초에 뵙겠습니다...
아름다운 율법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아버님 제사보다 중요한 게 어디 있겠으며 가장으로서 근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는 것임을 너무나 잘 압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최선을 다하시는 님의 모습이 더욱 돋보이며 아름답습니다.
멋진 추억을 만드셨네요. 같이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전 며칠간 동창생 37명과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솔밤님. 어디 다녀 오셨나요? 37명씩이나요? 재미있으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