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나로도 항에 도착하여 다함께 한컷으로 시작합니다
잔잔히 안개가 깔린 아침7시정도에...
우리 가족이 승선한 오가고 쾌속선 입니다
거문도는 면적 12㎢입니다. 여수와 제주도 중간 지점에 위치한 다도해의 최남단 섬이에요. 서도·동도·고도의 세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도만을 거문도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옛이름은 삼도·삼산도·거마도 등이었으나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섬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뜻인 '거문(巨文)'으로 개칭하도록 건의하여 거문도가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답니다.
늦은저녁 11시가 조금 넘어서 인덕원에서 모여서 즐겁게 출발 하였습니다.
약 7시간을 달려 도착한 전남 고흥의 나로항의 식당입니다. 이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가족들의 아침 식사 장면입니다.
어~ 여기 앉아있는 사람들중에 누군가는 철인 입니다.
오마동의 현 회장님 이시네요
싣고갈 짐들이 엄청 납니다...
잔잔한 안개를 뒤로한채 배는 거문도를 향해 출항 합니다.
첫댓글 어~........나도 거기 있어야 한디~........
담에 같이 갑니다.
승권형님이 계신곳이면 어디든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