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razy Boys입니다.
FM2010을 하기시작하고 프리미어리그나 라리가의 팀들을 해봤지만 그렇게 썩 정이 안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생각한게 다른 분들이 하위리그의 팀을 하는 것을 보고 하위리그 팀을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하위리그는 저의 성격상 못할 듯하여 FM시리즈를 하면서 처음으로
잉글랜드 챔피언쉽리그에 발을 담았습니다.
챔피언쉽에서도 팀 고르기는 힘들었는데 얼마전 스브스 스포츠채널에서 EPL레전드 방송을 해주더군요....
거기서 현재 맨유의 리오 퍼디난드 삼촌인 레스 퍼디난드(현재는 토튼햄 코치, 리오 퍼디난드의 삼촌이라고 기억함...)가
프리미어리그 출범후 초반에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 몸을 담았을 뿐더러 레전드 선수이더군요 ㅋ
그래서 이번작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를 선택했습니다.
사설이 너무 길었군요,,,,, ㅋ 그럼 09/10시즌 소개를 들어가겠습니다.
1. 09/10 시즌 이적상황
우선 퀸스 파크 레인저스가 챔피언십중 이적자금을 상당히 많이 풀더군요 ㅋ
저는 목표를 승격도전으로 잡고 영입을 시작했습니다.
총 110억원의 자금 투입을 하였습니다. 영입된 선수들 중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은..
Morgan Schneiderlin(사우스햄튼) : 미래를 내다본 유망주 입니다. 프랑스 국적이구요 중원에서 잘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Joel Riddez(스트릴스곳세트):코치의 추천으로 영입을 했습니다.스웨덴 국적으로 왼쪽측면에서 꾸준한활약을 보여주더군요
Dmitriy Verkohvtsev(나프탄) : 벨로루시산페페로유명한 스콜피온님의 추천선수죠ㅋ중앙수비로 나무랄데 없는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Vitaly Rodionov(BATE) : 위의 선수 영입후 벨로루시 선수룰 찾아보다가 발견한 선수입니다. 영입 후
팀의 에이스가 되었습니다.
Yannick Quesnel(자유계약) : 체르니가 실수를 연거푸 하자 투입한 수문장입니다.
후반기 동안 안정적인 방어를 보여주었습니다.
2. 시즌 결과
저의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리그 순위 2위를 차지하였군요 막판에는 뉴캐슬, 노팅업 포레스트와 3파전 이었으나,
뉴캐슬의 독주 및 노팅엄 포레스트의 부진으로 인해 리그 1경기를 남겨두고는 우승과 2위가 모두 결정이 되었습니다.
3,4위전 플레이오프를 통해 로이 킨이 이끄는 입스위치가 3위가 되어 다음시즌 뉴캐슬, Q.P.R, 입스위치 이렇게 3팀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 군요 ㅋ
3. Q.P.R 스쿼드 현황
저희 팀 스쿼드 현황 입니다. 팀 특징이 득점을 20득점 넘긴 선수가 없네요,,, ㅜㅜㅜㅜ
4.주요 선수 소개
저희 팀의 에이스로 올라선 비탈리 로디노프입니다. 벨로루시 리그 바테에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시즌 후반기때 시즌아웃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하였지만
부상당하기 전에는 리그에서 득점 3위 도움 1위를 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단돈 6.75억원에 영입하여 한시즌 후에는 몸값이 75억 까지 뛰었군요 ㅋ
챔피언십 하는분들에게는 추천을 해드리고 싶을정도로 정말 잘했습니다.
아델 타랍트입니다. 시즌 초반에는 후보로 교체출전을 많이 했습니다만
아코스 부즈사키가 부진하는 바람에 출전기회를 점차 얻어 부즈사키의 주전자리를
빼앗은 선수입니다. 그렇게 도움은 많지 않지만 적시적소에 골을 넣어줌으로써
저희 퀸스 파크 레인저스가 리그 2위로 승격하는데 큰 도움을 준 선수입니다.
다음시즌 영입대상 1호입니다.
마지막으로 스콜피온님의 소개로 유명한 선수죠 벨로루시산 페페 "Dmitriy Verkhontsev"입니다.
저는 11억원에 영입을 해서 써봤는데 정말 공중권장악은 챔피언십에서 따라올자가 없더군요
항상 저희 팀 스쿼드에서 센터백을 맡아주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다음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이러한 활약을 보여줄것 같네요 ㅋㅋ
끝으로 다음시즌 드디어 승격입니다.
그래서 아마 이번주는 프리미어리그에 걸맞는 선수 영입을 위해 바쁠듯 하네요 ㅋ
다음 시즌 이적자금을 얼마 줄련지는 모르겠지만 위의 로디노프 선수처럼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달성하는
선수를 찾았음 하네요^^
그럼 다들 즐 FM 하세요 ^^
첫댓글 오 항상 이팀 프리미어리그로올라와서 이천수 영입하던데 ㅎㅎ
전 챔피언십에서 영입할려다가 팔레르모가 물어갔네요 이천수를..... 그래서 포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