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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교회 – 유대인 크리스찬과 이방인 크리스찬 다툼
봉합이 되는 듯 하더니 먹는 것 가지고 또 싸운다.
우상의 재물을 먹느냐? 못 먹느냐? 안식일을 지켜야 하느냐? 주일만 지켜도 되느냐? 소소한 일에 무너진다.
어떻게 해결하고, 하나가 되는가?
비판하지 말라.
연약한 자를 받아 주라.
15:1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해 주라.
그러라고 먼저 믿은 것이고, 그러라고 성경을 알게 하신 것이고, 그러라고 직분을 주신 것이다.
남 때리는 지팡이로 성경 지식을 쓰고, 직분을 쓴다면 잘못된 신앙이다.
15:2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라.
14:3 업신여기지 말라.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다.
연예인 교회에서 마리아가 동정녀 탄생했다고 구봉서 장로님이 가르쳤더니 연예인들이 어떻게 그럴수 있느냐고? 처녀가 애를 어떻게 가지냐고? 바람 핀 것 아니냐고?
마리아 남편 요셉도 가만있는데 왜 니들이 나서서 지랄이냐?
하나님이 받으시고, 하나님도 가만 계시는데 왜 니들이 난리냐?
목사도 가만 있는데 왜 여러분들이 나서서 정죄하느냐? 하는 것이다.
14:17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4:19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교회안에서의 생활 = 뭐에 힘써야 하는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이다.
` 교회는 영적 전쟁을 치루는 곳이다.
= 전쟁터에서 자기 편끼리 싸우면 그 전투는 불을 보듯 뻔하다.
수류탄까서 적군을 향해 던져야 하는데 교회 안에서 깐다.
한 사람만 수류탄 가서 던져도 다 죽는다.
교회는 항상 영적 전쟁터다.
우리는 가족이고, 전우다.
당신은 내 적군이 아닙니다. 당신은 내 전우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생명을 지켜주는 사람들이다.
누가 여러분 위해 기도하겠는가?
함께 신앙생활하는 갈릴리교회 성도다.
2. 덮어주라.
신앙은 덮어주는 것이다.
강자가 약자를 덮어주는 것이다.
- 교회 안에는 강자와 약자가 있다.
- 중요한 것은 모든 면에 다 강자도 없고, 모든 면에 다 약자도 없다.
- 강한 부분이 있고, 약한 부분이 있다.
- 신앙생활은 약한 부분을 건드리지 않고 덮어주는 것이다.
- 아킬레스건이 있다.
- 나는 말랐다고 하면 신경질 난다.
- 살 좀 쪄 보겠다고 얼마나 애쓰는지 모른다.
- 그런 나의 노력을 전혀 개무시하고 목사님은 왜 이렇게 비쩍 말랐어요? 나와 싸우자는 것이다.
며칠을 정성을 다해서 고기를 먹고, 최대한 안 움직이고 살아 살아 나와 함께 살자. 가지 마라..., 아침마다 자기 암시를 한다. 나는 뚱뚱이다. 나는 뚱돼지다. 나는 반드시 뚱뚱해 진다..., 1킬로그램이 쪘다.
얼마나 좋던지 장진영 목사에게 자랑했더니 자기는 하루만 잘 먹으면 2키로가 찐다나..., 때려줄 수도 없고...,
- 그런가하면 뚱뚱하다고 하면 신경질 나는 사람이 있다.
아내에게 살좀 빼라고 하면 저보고 살좀 쪄 보라고 한다.
그때 알았다. 살 찌는 것 못지않게 어려운 일이 살 빼는 일이구나. 강한 면과 약한 면이 다 다르다.
10년 만에 만난 후배가 있었는데 아내보자마자 ‘사모님 왜 이렇게 찌셨어요?’ 그날 그 후배 요단강에서 수영시킨다고 하는 걸 말리느라 혼났다.
나는 뚱뚱하다고 하면 그 분이 가장 좋다. 그런 분 사랑해요...,
내가 강하다고 다 강한 것이 아니다. 약한 부분을 덮어주라.
` 예수님의 십자가가 무엇인가? 덮어주는 것이다.
구약의 지성소에 있는 속죄소 = 시은좌
덮어주는 곳이다.
시은좌 뚜껑을 열면 모세가 받는 두 돌판, 10계명이 나온다.
` 시내산에서 십계명 받을 때 상황이 있다.
땅이 진동하고, 가까이하면 죽는다.
두려움 속에서 계명이 내려왔다.
계명을 어기는 자는 다 죽었다.
그런데 속죄소가 덮은 것이다.
거기서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신다.
3. 십자가를 통과하라.
- 강한 것으로 약한 것을 덮으라고 하신다.
난 못해요, 난 원래 거짓말 못해요, 나는 본대로 말하는 정직함이 있어요.
십자가를 통과하지 않은 것이다.
예수님께서 본대로, 들은대로, 아는대로 우리를 판단하시면 어떻게 되겠는가? 즉시 죽음이다.
십자가에서 우리를 보시며 모든 죄를 덮으셨다.
` 십자가 달리실 때 제자들 다 도망갔다.
-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들을 찾아 가신다.
- 이노므시키들..., 그랬으면 다 물에 빠져 죽었을 것이다.
나 사랑하지? 나 사랑하지? 사랑하는 것 안다.
사랑으로 덮으셨다. 사랑으로 덮으시니까 사명을 주신다.
내 양을 먹이라. 내 어린 양을 먹이라...,
신앙생활은 서로를 십자가로 보는 훈련이다.
겉과 속이 똑같이 그렇게 해야 한다.
` 교회를 무너뜨리는 작은 여우가 있다.
- 비판하고, 업신여기는 것이다.
- 오죽 심각하면 이 성경에 다 기록하셨겠는가?
십자가로 서로를 바라보라.
잘 안되면 손가락으로 십자가를 만들고 바라보라.
한번 해 보라. 손가락으로 십자가 만들어서 보라.
엑스 표 아니라 + 십자가로 보라.^^
4. 심판을 기억하라.
마지막 심판대 앞에 설 때 우리 혀과 자백하게 된다.
롬14:10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11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는 무서운 말씀을 하셨다.
마18:6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7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마음 상하지 않게 조심하라.
교회 은혜받으러 왔다가 시험 들고 속상하면 교회가 지옥같다.
그렇게 안 나오는 가나안 성도가 얼마나 많은가?
나는 방송을 하니까 많은 성도님들이 신앙상담을 한다.
하나님과 관계된 질문을 하는 분은 딱 두 분 있었다.
대부분 사람 관계 속에 상처받고, 속상하고, 이갈리고, 교회를 떠나고, 방황하고...,
전도 못해도 괜찮다. 온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고, 사랑을 베풀고 따뜻한 말을 하고, 교회에 정을 붙이게 하면 전도하는 것과 꼭 같다.
더 훌륭한 사람은 친구가 되어 주는 사람이다.
독불장군 없다. 교회 와서 몇 달 지나도 친구가 없으면 신앙생활이 힘들어 진다.
진짜 좋은 신앙인은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신앙인이다.,
` 라면음악회 하고, 자매 한 분이 우리 교회 오고 싶다고 우리 딸에게 전화를 했다. 우리 딸은 봉동에서 교회를 다니는데 그 자매와 함께 교회에서 오케스트라 하고 싶다고 한다.
문제는 봉동 목사님에게 말하기가 미안하니까 봉동에서 1부 예배드리고, 우리 교회 와서 11시 예배 그 자매와 오늘부터 드리기로 해서 왔다.
우리 딸이 그런 딸이 아닌데..., 아빠 뭐하시노? 했더니 ‘집사님이라예’ 했는데...,
딸 덕분에 평생 못해본 집사님도 해 본다.
올해 들어 가장 고맙다.
친구따라 강남. 친구따라 갈릴리. 친구따라 천국간다.
` 하나님은 내 모든 죄를 용서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노가 있는 형벌이 있다.
다른 사람을 실족케 하여 신앙생활을 떠나게 하는 일이다.
말을 아껴서 하라.
말은 혀로 하고, 몸으로 하고, 표정으로 한다.
말로는 사랑한다고 하면서 경멸의 표정을 한다면 두 배로 기분 나쁘다.
마음과 뜻과 행동과 말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진심으로 섬기고 사랑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들 일이 있고, 마음 상할 일이 있고, 상처받을 일이 있다.
로마서 16장 중 1-8장은 교회인데 12-16장은 삶을 다뤘다. 신앙생활이 쉽지 않다는 반증이다.
신앙생활은 지뢰밭을 걸어가는 것과 비슷하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터질지 아무도 모른다.
사람이 모인 곳이다. 부부를 생각하면 쉽다.
‘너 없이는 못 살아’ 그렇게 만났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너 때문에 못살아’ 한다.
교회는 오죽 하겠는가? 온갖 개성있는 동네 사람들은 여기 다 모였다.
한 사람도 평범한 사람이 없다. 다 비범하고, 개성있고, 승질머리 대단하다.
어떻게 시험들 일, 상처받을 일들에서 자유로울수 있는가?
비판하지 말고, 덮어 주고, 십자가로 바라볼 때 가능하다.
5. 예수님 위해 죽고 예수님 위해 살기로 결심하라.
7-8절)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셨다. 우리는 종이다.
예수님 안에서 나는 죽었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고 날마다 말씀만 외울 것이 아니라 진짜 죽어야 한다.
죽는 방법은 예수님께 미치는 것이다.
예수님께 미치면 시험들 일도 없고, 상처받을 일도 없다.
`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가 옥에 들어갔다.
애매히 오는 고난을 2년이나 당했다.
변명해 보라고 했더니 또 예수님을 전한다.
베스도 총독이 듣고 ‘너 미쳤구나“
그 말을 듣고도 시험들지 않는다.
오히려 나와 같이 예수님께 미치기를 원합니다라고 한다.
예수님께 미치면 어떤 모욕을 받고, 상처를 받아도 무너지지 않는다.
` 28년 목회했으니 별별일을 다 겪었다.
나는 시험 들거나 상처받았다고 무너지지 않았다.
별별일이 다 일어나도 여전히 이렇게 똑같이 설교한다.
진짜로 나는 예수님께 미쳤다.
학원하면서 원생이 100명이 넘고, 강사가 세 분
그것 하루 아침에 접고 개척교회시작하면서 “남들이 보면 미쳤다고 할텐데 진짜 미쳐보자” 했다.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은 온갖 수모와 모욕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예수님을 믿노라 하면서 우리는 작은 모욕도 참지 못한다.
내 감정, 내 분노, 내 성질머리를 그대로 다 드러낸다.
1세기 성도님들은 대부분 순교했다.
우리는 참지 못한다. 안 죽어서 그렇다.
말로만 죽었지 시퍼렇게 살아 있다.
오늘 예수님으로 죽고, 예수님으로 다시 살아 나라.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나도 여러분에게 요청한다.
나와 같이 예수님께 미치기를 원하나이다.
우리 모두 예수님께 미쳐서 삽시다. (다같이)
` 삼하23장 다윗의 용사들 중 세 용사
- 블레셋이 쳐들어와서 다윗의 마을 베들레헴에 진을 치고 있다. 다윗이 ’저 우물물을 마시고 싶네...,‘ 지나가는 말로 했다.
- 이 말을 들은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가지고 왔다. 감동한 다윗이 그 물을 땅에 부어 하나님께 드렸다. 이건 물이 아니라 이 사람들의 피다.
이게 미치는 것이다. 용사들은 다윗에게 미치고, 다윗은 하나님께 미쳤다.
그러자 역사가 된다.
- 이런 용사가 없고, 오합지졸만 가득하다면 불평불만할 것이다.
전쟁중인데 고향 우물물이라니..., 그런 감상에 젖을 때가 아니지요. 그거 갔다가는 개죽음입니다. 물을 다 똑같지 뭔 헛소리래..., 기껏 목숨 걸고 떠 왔더니 땅에 붓네...,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는다.
` 주님은 주님 나라 위해 생명 건 사람을 쓰신다.
교회는 영적인 산부인과다.
여기서 새생명이 태어나고, 하나님 나라 백성이 태어난다.
교회는 병원이다. 교회 안에서 우리는 치유받고, 회복되고, 새 힘을 얻는다.
교회는 목욕탕이다. 모든 죄를 씻고, 새 사람으로 일어난다.
그러나 교회는 군대이다. 영적인 전쟁을 치루는 곳이다. 생명을 걸고 신앙을 사수하는 곳이다.
하나님 나라 위해 모든 것을 거는 곳이 교회다.
시험들 시간이 없고, 상처입었다고 주저않을 겨를이 없다.
` 예수님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라고 하셨다.
- 죽을 각오해라. 그것도 가장 끔찍한 죽음을...,
- 십자가처럼 엄청난 형벌도 없다.
- 나 따라오면 가장 끔직한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 당시의 중죄인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서 거기 매달려 죽었다.
-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시지 않았던가?
-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죽음을 받는 뜻이다.
- 나 따라 오려면 가장 사랑하는 것 다 버려야 하고, 죽을 각오로 따라야 한다.
다 떠나가고 열 둘 만 남았다.
- 너희도 가려느냐?
`왜 이렇게 설교하실까?
- 하나님 나라를 가지고 오셨기 때문이다.
- 예수님 속에는 지금 하나님 나라가 있다.
- 천국에서 오신 분이시다.
- 이 세상의 그 무엇이 있어 천국에 있는 것과 비교할 수 있겠는가?
- 이 세상에서 아무리 좋은 것을 보아도 천국에 있는 것과 하나도 비교할 수 없다.
- 가진 것이 하나님 나라다.
- 주실 수 있는 것이 하나님 나라다.
- 얼마나 자신이 있으신가?
` 술을 잔뜩 드신 분이 교회 와서 횡포를 놓는다.
소리 지르며 ‘예수님 나와 보쇼...,’ 다급해진 목사님이 ‘여기는 그런 분 없어요’. 교회에 예수님이 없다.
목사님 한 분이 건강검진하러 갔는데 어린 아이가 엉엉 울고 엄마가 달랜다.
가만히 들어보니 흉부 X선 사진에 예수님이 안 보인다고 울고 있는 것이다.
그 어머니가 설명을 하느라 쩔쩔 매고 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가?
예수님 없는 성도, 교회, 가정...,
- 맛 잃은 소금인데 정작 본인은 모른다.
`마음을 다해 기도하라. 뜨겁게 찬송을 불러라. 진리의 말씀을 읽어라.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전도하라. 내용있는 삶을 살아라.
`예수님은 조금도 타협하지 않으신다.
하나님 나라는 허상이 아니라 실상이기 때문이다.
무너지지 마라. 쓰러지지 마라. 우리는 하나님 나라 용사들이다. 오합지졸이 아니다.
결론)
롬14:13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 소극적으로는 비판하지 말고, 덮어주라.
적극적으로는 만에 하나라도 넘어지게 하는 것을 그 앞에 두지 말라.
예민하고, 세심하게 돌아보라는 것이다.
오늘 본문 말씀일 깊이 새기라.
교회에는 약자와 강자가 있다.
강자가 약자의 약함을 짊어지는 곳이 교회다.
교회는 평안하면 유지되고, 사랑하면 부흥한다.
평안하기를 힘쓰라. 예민하게 서로 돌아보라.
` 오월동주라는 말이 있다.
교회 안에 오월이 있을 수 있다. 아무리 사랑으로 감싸 안으려 해도 안 되는 분들도 있다.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다 오는 곳이다.
그럼에도 결정적 순간이 되면 하나 되어 생명을 걸고 복음을 위해 싸우는 곳이 교회다.
우리는 코로나를 지내고, 수많은 이단들이 횡행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말 그대로 전쟁이 한 복판에 있다.
갈릴리바다에서 한 배 탔다.
더더구나 우리는 원수가 아니라 가족이다.
더더구나 주님을 위해 살고, 주님을 위해 죽기로 각오한 하나님의 군대다.
` 믿음이 연약한 자를 왜 받을 수 있는가? 약점을 왜 담당할 수 있는가?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고, 왜 남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사는가? 왜 이웃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사는가?
-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기로 결정하고 결단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