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저는 윤환 구청장님과 함께 제1회 계양구경영자협의회장배 축구대회에 참석했습니다. 계양구경영협의회 축구대회의 첫 시작을 함께하는 자리에 초대해주신 함장영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작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한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임을 배웠습니다.
투지를 불태우며 경기에 임하시는 관내 축구단들을 보며 역시 중요한 건 굴하지 않고 달려가는 마음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 저는 작전1동 자생단체화합 어울림마당에 참석하였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활기찬 웃음소리로 가득찬 행정복지센터를 보니 저까지 마음이 흐뭇해지는 자리였습니다.
같은 날 계양 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는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최한 제14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저는 윤환 구청장님, 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님, 신지수 구의원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3년 만의 체육대회로 신이 난 아이들이 여기저기 뛰놀며 행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해주신 양경자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모든 어른들의 성공과 실패는 어린시절 만나고, 함께한 어른들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어린이 유동수에게도 어려운 사건이 있을때마다 좋은 어른들이 곁에 있었습니다.
어린이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석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라는 귀한 원석이 아름다운 보석으로서 빛나기 위해서는,
어린이가 어른이 되어 맘껏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좋은 어른들이 더 많아야 합니다.
살아온 날들이 더 긴 우리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 많이 남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마음껏 뛰놀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저 역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