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무엇이냐<4>
<신천성경p763>영계(靈界)는 하나님이 영원(永遠)히 존재(存在)하시는 본향(本鄕), 본저(本邸), 저택(邸宅)의 세계(世界)입니다. 그 곳에서 시작(始作) 되었으므로 거기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저 나라, 영계(靈界), 본향(本鄕)땅에 돌아갈 때 합격(合格)하기 위한 훈련(訓鍊)을 해야 됩니다. 합격(合格)하기 위해서는 개인(個人)으로부터, 가정(家庭), 종족(宗族), 그 일족(一族) 7대손(七代孫)을 중심삼고 완전(完全)한 하나의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거기에서는 싸움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자기소유(自己所有)를 갖겠다고 투쟁(鬪爭)해서는 안 됩니다. 투쟁개념(鬪爭槪念)이 아닙니다. 화합(和合)입니다. 화합(和合)이 하늘나라에서, 영계(靈界)에서 최고기준(最高基準)이 되어 있으니만큼 거기에 맞게끔 해야 됩니다.
영계(靈界)는 시(時),공(空)을 초월하기 때문에 순식간(瞬息間)에 생각(生角)하는 대로, 땅 끝에서 땅 끝을 돌아올 수 있습니다. 얼마나 빠른지 모릅니다. 전파(電波)라든가 빛이 1초 동안에 3억 미터를 갑니다. 그런 세계(世界)에 박자(拍子)를 맞출 수 있게끔 지상(地上)에서 이루지 않으면 저 나라에 가서 탈락(脫落)됩니다. 이제부터 영계(靈界)를 모르는 사람은 저 나라의 국민(國民)이 못 됩니다.
<신천성경p765>여러분은 늘 생활(生活)하는 데 있어서 ‘나는 어차피 한번 죽는다.’ 라고 생각(生角)해야 됩니다. 태어날 때 여러분이 ‘내가 태어나겠다.’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태어났습니다. 죽는 것도 여러분이 생각(生角)하든 안 하든 안 죽겠다고 하든 죽겠다고 하든, 죽겠다고 해도 못 죽게 되고, 또 안 죽겠다고 해도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自己) 마음대로 못합니다. 그렇지만 어차피 정(定)한, 한 때를 중심삼고 반드시 그 때가 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변경(變更)할 수 없습니다.
탕감(蕩減)해야 할 것은 죽기 전에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이 문제(問題)입니다. 지상(地上)에서 타락(墮落)했기 때문에 지상(地上)에서 청산(淸算)해야 됩니다. 지상(地上)에서 이 일을 탕감(蕩減)해 가야 됩니다. 영계(靈界)에 가서는 불가능(不可能)합니다.
<신천성경p766>영계(靈界)에서는 백퍼센트 드러납니다. 나쁜 것이 먼저 드러납니다. 나쁜 것을 먼저 청산(淸算)해야 영계(靈界)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영계(靈界)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눈 감고 있다 하더라도 나쁜 것이 드러나서 처단(處斷)을 바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없어질 때까지 교육(敎育)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수련(修練) 받아야 됩니다. 맹훈련(猛訓練)을 받아야 됩니다.
<신천성경p764>여러분의 양심(良心)이 자기(自己)의 생애(生涯) 모두를 알고 있듯이 모든 내용(內容)이 영계(靈界)의 컴퓨터에 입력(入力)됩니다. 영계(靈界)에 가면 쓱 이름만 입력(入力)하면 그 사람의 생애(生涯)가 한 순간(瞬間)에 다 나옵니다. 영계(靈界)는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을 초월(超越)하기 때문에 순식간(瞬息間)에 그 자리에서 모든 생애(生涯)의 기록(記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심(良心)은 영원(永遠)한 세계(世界)의 컴퓨터의 단추입니다.
알고 있는 대로 입력(入力)이 됩니다. 양심(良心)의 가책(呵責)받는 일이 있으면 그것이 그대로 입력(入力)이 됩니다. 양심(良心)의 가책(呵責)을 받지 않은 인생(人生)이라면 깨끗한 생애(生涯)로서 기록(記錄)이 됩니다. 그러니 영계(靈界)에 가서 변명(辨明)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自身)이 살아온 한 평생(平生)의 모습을 그대로 분명(分明)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세계(世界)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세계(世界)에 통(通)할 수 있는, 맞을 수 있는 준비(準備)를 하는 훈련소(訓鍊所)가 지상세계(地上世界)입니다.
천국(天國)에 가고 싶다면 천국(天國)에 갈 수 있는 내용(內容)을 갖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천국(天國)에 들어가는데 있어서 표(表)가 필요(必要)하지 않습니다. 무사통행(無事通行)이 아닙니다. 바로 안다는 것입니다.
영계(靈界)의 컴퓨터가 있습니다. 인간(人間)이 만든 것도 대단하지만 영계(靈界)의 컴퓨터는 살짝만 해도 1분에 한평생(限平生) 전체(全體)를 압니다.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아들딸로 태어나서 이런 생활(生活)을 했다고 한다면 그것이 전부(全部) 나옵니다. 몸 마음이 하나 못 되어 가지고는 천국(天國)에 못 들어갑니다. 원리(原理)를 알았으니 무슨 일을 하더라도 마음이 원(願)하는 대로 몸을 강제(强制)로 타고 앉아서 굴복(屈伏)시켜야 됩니다.
<신천성경p757>사람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영생(永生)해야 됩니다. 좋은 소식(消息)이지요? 악(惡)한 세상(世上)에서 80년 정도 사는데, 개미가 죽는 것이나 사람이 죽는 것이나 다를 것이 없다고 할지 모르지만 다릅니다. 사람은 영물(靈物)이기 때문에 다릅니다. 만물(萬物)의 영장(靈長)이 될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늙지 않는 마음 때문입니다. 만물(萬物)은 다 변(變)할 수 있습니다. 순금(純金)도 변(變)합니다. 퇴색(退色)됩니다. 풍화작용(風化作用)에 의해서 감퇴(減退)됩니다. 그렇지만 마음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변(變)하지 않는데 있어서 으뜸가는 권위(權威)를 갖고 있습니다.
참사랑에 의해서 영생(永生)이 가능(可能)합니다. 창조(創造)의 출발(出發) 동기(動機)와 과정(過程), 목적(目的)이 사랑을 중심삼고 완성(完成)되기 때문입니다. 과정(過程)을 통(通)해서 결과(結果)가 나오는 것입니다. 자기(自己) 몸 마음의 완성(完成)은 참사랑에 의(依)해 근본적(根本的)으로 가능(可能)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한(無限)의 근본(根本), 원인(原因), 과정(過程)으로부터 이상(理想)의 결실(結實)을 맺는 것은 사랑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 하나님을 통(通)하는 사랑이 없으면 영생(永生)의 길은 연결(連結)되지 않습니다.
영생(永生)할 수 있는 본질(本質)에 가장 가까운 자리가 어디냐? 사랑입니다. 사랑! 자기(自己) 혼자서는 영생(永生)할 수 없습니다. 사랑만이 영생(永生)의 본거지(本據地)가 됩니다. 동시(同時)에 목적성취(目的成就)의 본거지(本據地)가 됩니다. 사랑으로 말미암은 영광(榮光)이란 이상(異狀)한 것이 아닙니다. 사랑으로 천지창조(天地創造)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랑으로 시작(始作)해서 사랑으로 살고 사랑으로 끝맺는, 사랑으로 말미암은 영광(榮光)이 벌어져야 됩니다.
<신천성경p759>영생(永生)은 사랑에 의(依)해서 연결(連結)됩니다. 그래서 영생(永生)의 환경(環境)을 이루는 데는 사랑의 환경(環境)을 중심삼고 생활(生活)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영생(永生)이라는 이론(理論)이 여기에서 발발(勃勃)하는 것입니다. 생명(生命)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사랑을 가지면 영원(永遠)히 살 수 있게 돼 있습니다. 그 사랑권내에 들어가 있으면 영계(靈界)나 지상(地上)에 살게 될 때, 자기(自己)가 어디에 가서 살 것인지를 다 보고 사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랑에서 나서 사랑에서 커가지고 사랑에서 살다가 사랑에서 죽습니다. 그런데 그냥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주체(主體)되시는 그 분이 영원(永遠), 불변(不變), 유일(唯一),하니까 그 앞에 대상적(對象的)인 사랑의 자리에 서게 될 때는 영생(永生)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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