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 제 : 2024. 01. 01(월요일) 갑진년 靑龍의 해 첫 날
2. 코스는 : 서울대 건축종합연구소 - 제3왕관바위 - 토끼바위 - 자운암국기봉 - 연주대 - 관악문 - 헬기장 - 선유천국기봉 - 관음
봉국기봉 - 관음사 - 관음사입구 - 사당역
3. 누구와 : 2024년도 청룡의 해를 맞아 첫 해돋으를 맞이하기 위해 혼자서
4. 날씨는 : 바람없고 따스하고 포근함
5. 얼마나 : 약 6.5km를 해돋이 보고 놀메놀메 약 3시간 55분 가량
해돋이 또는 일출(日出)은 새벽에 태양의 윗부분이 지평선에 접하는 순간부터 점차 보이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반대로 태양이 지는 것을 해넘이 또는 일몰이라고 한다.
해돋이와 해넘이의 시각은 계절에 따라 변하며, 새벽에 태양의 윗부분이 지평선에 접해서 보이는 순간 지구를 둘러싼 대기의 밀도로 인하여 태양광선은 대기를 통과할 때에 굴절되어 보인다. 해돋이를 구경하거나 맞이하는 것을 해맞이라고 한다.
관악산 연주대에서 갑진년 2024.01.01.07:54분 첫 해맞이를 한다
해맞이를 위해 신O역에서 05:44분 전처를 기다린다.
신림선 경전철에서 관악산 입구에서 내려 관악산으로
나는 서울대학교 건축종합연구소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려한다.
이 곳 서울대정문에서 5511, 5513 노선버스를 타고 이동하려한다.
산행은 건축연구소에서 06시34분에 시작해
눈이 내려 녹아 내려 물기에 미끄러움을 조심이 오르려니
온 몸에 힘이 들어가고 숨이 헉헉헉 차 오른다.
숨을 돌리기 위해 서울 시내 야경을 담아본다.
해맞이를 위해
제3왕관바위 토끼바위 자운암국기봉을 패~~~스하고 연주대로 오른다
서울대학교 건축종합연구소 코스는 관악산 정상 최단거리 코스이다
그러다 보니 최고 난이도의 코스이기도하다
이 곳에서 미끄러져 약 3m가량을 .............
조심히 조심조심 산행을 한다
오르다 힘들면
뒤돌아 사진을 찍고
전면에 보이는 산은 삼성산이고 그 뒤로 보이는 산은 북한산이다
미끄러짐을 조심하여 오르고
칠부능선에 오루니 상고대가 피고
선명하진 안지만 상고대를 볼 수 있어 좋다
계단을 올라
팔부능선에 오르니 상고대가 짙고 굵다
해맞이를 위해 조금은 서둘렀는데
눈길에 넘어져 다치면 일이다 큰일
관악산 KBS 중계소가 팔봉능선 삼성산이 펼쳐져 있고 안양시내 건너 수리산이 조망된다
관악산 기상관측소가 눈에 들어오니 정상이다
관악산 연주대 07:31분에 도착을 하고
오늘의 해돋이 시각은 07:47분경으로 예정되어 있어 조금은 여유가 있다
조심스럽게 연주대 경사면을 올라 해맞이 장소로 이동을 하고
나만의 해 맞이 장소에 자리를 잡고
2024.01.01. 해 돋음을 기다리는
운무가 깔려있고 여명이 있는데
해 떠 오름 시각은 다 되어가는데
운무와 여명만이 있고
2024년도
해 맞이는
볼 수 없는 것인가?
아쉬움에 여명을 배경으로 인증을 남기고자 한다
희망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음의 답인가
드디어
2024.01.01.07:48분
해 오름이 시작된다
가족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며
해 오름을 맞이한다
마침내 해 오름이 끝나고
2024년도 포부를 기대하고 소원한다
그리고
나는 최고이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해오름은 흐름으로 바뀌고..........
2024년도 해를 나의 손에 담아본다
연주대 부근 상고대를
즐겨보자
지도바위
관악문을 통해 지상으로 내려가려한다
관악문을 통해 관악산 정상을 오른다
운무
관악산 청계산 사이 과천시가 운해가 펼쳐지고
명품소나무
삼형제 자라바위
관악산 관음사 일주문을 끝으로
2024년도 해맞이 산행을 마친다
첫댓글 신풍 0534 평일산악회 산우님들
2024년도 갑진년을 맞아 산우님들의 건강과 행복 즐거움이 가득하고
함산 즐산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산우님들 복 많이 받은세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 친구들 모두모두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