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추석이 다가온다.
이번에는 충주에 안 갈 것 같아.
시댁도 서울로 와서 명절을 지내고, 친정도 이제 의정부로 이사를 와서 충주 갈 일이 없어.
모두들 즐거운 추석 보내고, 아내들 일도 많이 도와 주렴.
연상아!
빨리 국수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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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따삐야 별에서 온 편지
어리 석은 인간들이여. 보아라.
→보고있다....왜 괜히 시빈가?
우리 깐따삐아 별은 당신들이 사는 지구라는 별보다
훨씬 과학과 문명이 발달되었고
→그 별이 어딧나? 우리랑 과학으로 맞장떠봤나?
당신들보다 더 우수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큰 두뇌가 아니고?
만약 당신들이 우리의 조건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가차없이 지구를 파괴할 것이며
→파괴??? 영삼이 보내버린다!
살아남은 자들은 모두 우리별로 끌고가 노예의
인생을 살다 죽게될것이다.
→ -_-; 그..그렇담..거기 산소는 있는가?
당신들 지구인들이 만들어낸 로봇트 태권브이와
매칸더 브이의 데이터는 이미 접수되었으며
→ 그 로봇들은 80년대다..-_-;
지구방위대 후레쉬맨을 출동시켜도 우리들을 이길 가능성이 없으니
서투른 반항은 하지 말길 바란다.
→ 허..참.. 오래전에 출동해따가 전부 깨졌다..
전에 한번 우리의 계획을 저지 하러 닌자거북이라는
5마리의 거북이가 왔었지만
→ 그럼 너네가 슈래더의 똘마니냐...ㅡㅡ?
지금 우리 UFO 수족관에서 잘 자라고 있다.
→피자는 재때재때 주고있겠지?
졸라맨?? 그놈은 이미 치킨을 만들고 있다.
→ 그렇담..그 썬글라스는 당신들의 소행인가?
걱정하지 말아라....
→ 깜빡한존재들이다...신경쓰지도않았따..
이정도 이야기 했으면 당신들 지구인들도 대충알아들었으리라 생각한다.
→ 어떻게 알았나..대충해석했다..해석하느라 대가리빠개지는줄알았따!
우리의 조건은 단 하 나......................................
→ 두개면...얄짤없다..ㅡㅡ^
도우너를 돌려달라
→ -_-;;싫다..둘리삐진다..
(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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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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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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