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단속 바로알고 가자!
이래서 모르면 바보가 되는 건가?
구간단속의 개념조차 모르고 일반적 단속카메라라 인식하고 일딴 서행? 하고는 곧장 냅디 달렸는데.......
결과는 여지 없이 속도 20킬로미터 초과! 과태료통지서가 휘리릭 날라 오고야 말았다.
보통이면 일반적 생활변화에 민감한 내가 어찌 이를 모르고 있었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는 기 막힌 사건.
해서 오늘 나와 같은 무지의 결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져 본 자료를 올리니만큼 널리 알려 졌으면하는
바램이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구간단속 표시는 일반 단속카메라 예고표시와 다르게 되어 있다.
자칫 잘못 인식하면 이 구간단속 표지판은 마치 방범용CCTV로 쉽게 오인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흡사하게
되어 있다.
노란색 바탕에 검정색 글씨......
이 구간단속표지는 먼저 "구간단속시점"을 알리고 그 이후 "구간단속종점"을 알리는 표지판이 나타난다.
즉 이 구간단속구간에서는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규정 속도를 준수해서 운행 해야 한다.
만일 구간단속구간에 접어 들면서 일딴 100킬로로 주행했다 하더라도 나머지 구간에서 속도를 초과하여
운행을 했다면 그 초과부분만큼의 속도 위반에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구간 단속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구간 단속이란 과속을 단속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무인단속카메라의 경우 운전자들이 카메라 앞에서만 감
속하고 카메라를 지나면 곧 과속하는 경향이 있다.
구간 단속은 두 단속카메라를 통과한 차량의 평균 속도로 과속을 판정한다. 현재 고속도로 상에 영동고속도로
둔내 터널, 서해안 고속도로 서해대교,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에서 실시 되고 있다.
원리
- 단속구간의 시작지점(A)과 끝지점(B)의 전체차로에 카메라 설치
- A지점에서 촬영된 정보(차량속도,통과시간)를 전용망(무선가능지역은 무선으로 전송)을 통해 B지점으로 전송
- 센터에서는 지역제어장치에 송신되는 차량번호를 분석, 주행 시간과 구간거리로 통행속도를 산출하여 과속차량 구분
운용구간
고속도로
국도(민자도로 포함)
- 미시령터널 (양방향) 6.1km, 제한속도 60km/h (2009년 2월 2일 시행)
- 자유로 이산포나들목∼구산나들목 4.5㎞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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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단속 카메라가 없던때에 아마 우리가 중학교때 대룡산 입구에서 경찰이 차량을 떠난 시간을 홍천에 있는 검문소에 전화로 알려 주어서 빠르게 통과되면 단속하던것 과 같은 원리이군요. ㅎㅎㅎ 항상 조심 하십시요. 감사 합니다. 카페지기
그저 늘 조심!조심! 그것뿐이겠지요.항상 바쁘신 여정에 건강 조심 하시구요.^-^..
뻥~뚤렸다고 마구 달리다간 몇칠후 벌과금 통지서를 받습니다. 네비를 믿어도 구간단속에는 별재주 없습니다. 항상 법정속도 지키는것이 베스트 드라이버 입니다. 술 만이 마신다고 자랑하는것과 과속 자랑하는 사람은 이미 미개인 (?)축에 드는것을 아시나요?
미개인 축에는 끼지 말아야겠죠??? 행복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