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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염원리에 따른 분류 |
날염은 날염원리에 따라 직접 날염(direct printing), 발염 날염(discharge printing),방염 날염(resist printing), 전사 날염(transfer printing) 등으로 나눌 수 있다. |
직접 날염(direct printing) |
모티브를 원단에 직접 날염하는 방법으로, "본염"이라고도 한다. 날염 방법에 따라서 오버 프린트(over printing)와 스크린 프린트(screen printing)로 구분 된다. 색도가 많고 복잡한 경우 서로 겹쳐서 색이 변하거나 섬세한 모티브를 표현 할 수 없는 단점이 있는 반면 날염 작업이 용이하고 날염 가격이 싼 장점이 있다. 날염되는 모티브의 수에 따라 날염 단가가 차이나므로, 섬세한 모티브 일수록 작업효율이 떨어지는 만큼 날염 단가가 높아지게 된다. | ||
16.2.12.1 ● 오버 프린트 |
all over pattern과 같이 백색 또는 옅은 색의 바탕 위에 모티브만 날염하는 방법이다. 백색 바탕일 경우는 표백된 흰 원단에 모티브만 날염하면 되고, 바탕색이 필요할 경우에는 밀 침염으로 염색지를 만든다음 모티브만 날염한다. |
16.2.12.2 ● 스크린 프린트 |
백색 원단 위에 모티브 뿐만 아니라 바탕색까지 스크린을 이용하여 날염하는 방법이다. 바탕색이 모티브 보다 진할 때는 바탕부터 날염한 다음 진한 색에서 연한 색 순으로 모티브를 날염한다. 반면에 바탕이 모티브보다 연할 때는 모티브부터 먼저 날염한 후 바탕색을 날염한다. |
발염 날염(discharge printing) |
섬유의 바탕을 침염법으로 염색한 뒤 탈색제를 섞은 발염풀로 날인하여 바탕색을 빼거나 무늬 부분을 다른 색깔로 착색하여 날염한다. 짙은 바탕색 위에 연한색으로 직접날염을 하면 바탕색의 영향을 받아서 색이 탁해지므로 이 염색법을 사용한다. 발염법에는 백색발염(白色拔染:white discharge)·착색발염(着色拔染:colored discharge)·반발염(半拔染)이 있다. 백색발염은 바탕색을 빼내어 흰색 무늬를 내는 것으로, 아조화나 티타늄화이트 등을 발염풀에 첨가한다. 착색발염은 발염제에 견딜 수 있는 착색용 염료를 발염풀에 넣어 바탕색을 빼냄과 동시에 그 자리에 색깔을 넣는 방법이다. 반발염법이란 발염제의 양을 조절한 발염풀로 날인하여 바탕색보다 좀더 옅은 색상으로 무늬를 내는 방법이다. 발염제는 환원발염제와 산화발염제가 있다. 산화발염제는 환원발염제로 발염할 수 없는 경우에 쓰며 소재를 손상할 염려가 있다. 환원발염법은 직접염료·나프톨염료·산성염료·산성매염염료·양이온염료·분산염료·반응염료 등 주로 아조계염료와 인디고염료로 바탕염색한 제품을 발염할 때, 산화발염법은 인디고염료·황화염료·염기성염료·매염염료로 바탕염색한 제품에 사용한다. 발염 날염은 색이 선명하고 원단에 대한 염료의 침투력이 뛰어나 원단 앞뒷면의 모티브 색이 거의 동일한 장점이 있지만 직접 날염보다 공정이 길고 염료가 비싸서 날염 단가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 바탕색이 연하거나 중간색의 무늬, 바탕이 넓고 작은 무늬, 평평한 느낌이 있는 무늬에 알맞으며 바탕이 적은 무늬나 사실적인 표현이 필요한 무늬에는 적합하지 않다. 공정이 복잡하고 능률과 바탕색의 견뢰도(堅牢度)가 좋지 않으나 착색 상태는 좋다. 불량품 발생률은 직접날염·발염날염·방염날염 가운데 중간 정도이다 | ||
16.2.13.1 ● 백색발염 |
염료를 첨가하지 않고 발염풀로만 날염하여 전체 무늬를 흰색으로 나타내는 방법이다. 환원제의 화학적 반응에 의하여 무늬가 찍힌 부분의 바탕색이 빠져나가면서 날염된 무늬의 색상은 나타나게 된다. 이것은 모티브들이 서로 연결되지 않고 독립적이거나 바탕색이 모티브보다 어두울 때 사용하는 날염 방법이므로 모티브보다 어두울때 사용하는 날염 방법이므로 모티브 가장자리에 할로우(halo)라고 하는 흰색의 외각선이 만들어 진다. |
16.2.13.2 ● 착색발염 |
발염풍에 염료를 혼합하여 날염한 다음 발색과 함께 무늬에 색상을 나타내는 방법이다. 백단에 가발성 염료오 염색하거나 패당을 하여 필요한 바탕색을 만든 다음 모티브색의 염료와 혼합한 발염호로 날염한다. 날염 순서는 직접 날염과 달이 연한 색에서 진한색의 순서로 날염하며 날염 작업과정이 끝나고 건조 열처리를 하고 나면 발색되어 색상이 나타난다. |
방염 날염(resist printing) |
염료 또는 매염제(媒染劑)의 용액이 섬유재료에 침투하거나 고착하는 것을 방지하는 약제(방염제)를 날염풀에 미리 혼합하여 날인(捺印)한 다음 잘 건조시키고, 바닥 염색을 하여 무늬를 낸다. 발염법(拔染法)과 비슷하지만, 조작하는 순서와 풀을 만드는 방법이 다르다. 방염에는 방염제만을 넣은 풀을 날인하여 흰 바탕 그대로 무늬가 남게 하는 백색방염과, 방염제와 염료가 들어 있는 풀을 날인하여 무늬 부분에 바닥염색과 다른 빛깔을 착색하는 착색방염이 있다. 또한 하얀 직물에 미리 방염풀을 날인하는 방법과, 바닥 염색의 중간공정에서 염착을 방지시키는 방법이 있다. 사용되어 온 교염(絞染)이나 납염(蠟染)도 특수한 방염법 중 하나이다. -백색 방염: 염료가 첨가되지 않고 방염풀로만 날염하여 전체 무늬를 흰색으로 나타내는 방법ㄴ이다. -착색방염 : 방염풀에 염료를 혼합하여 날염한 다음 발색과 동시에 무늬에 색상을 나타내는 방법이다. 방염은 바탕색의 처리 상태에 따라 선방염과 후방염으로 구분된다. 선방염은 알칼리 및 환원제를 넣은 방염풀로 먼저 날염한 다음 바탕색을 전면 날염하는 방법이고, 후방염은 가발성 염료로 먼저 바탕색을 날염한 후 건조만 하여 염료가 피염물에 완전히 염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위에 방염풀로 날염하여 염착을 막는 방법으로 가끔 발염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경우에 따라서는 발염과 방염을 동시에 사용하는데 이를 "방발염"이라고 하며, 단가가 매우 비싸다. | ||
전사 날염(transfer printing) |
조각된 롤러로 모티브를 종이에 날염한 다음 열 전사기(heat transfer machine)을 이용하여 원단에 전사되는 방법이다. 1950년대 말 유럽에서 개발되었으며 주로 합성 섬유에 적합하다. 특히 니트와 같은 스트레치 패브릭에 이상적인 날염법이다. 전사열로 인하여 원단의 촉감이 뻣뻣하고 견뢰도가 떨어지며, 열료가 원단의 뒷면까지 침투되지 않고 표면에만 날염이 되는 단점이 있다. 리피트의 크기는 15인치 이내로 제한하며, 공정이 복잡한 단점이 있지만 섬세한 모티브와 특수효과를 내는 데 효과적인 날염 방법이다. |
16.2.15.1 ● 열접착형 전사 |
안료와 열가소성수지, 즉 염화비닐게나 고무계 수지 잉크를 종이에 인쇄 또는 그린 것을 다리미로 간단하게 천에 옮기는 것이다. 습식, 건식전사와는 달리 바인더와 열접착만으로 염색되기 때문에 견뢰도는 좋지 않지만 고착과 수세과정이 없는 간단한 방법이다. 최근에는 백화점 등에서 옷이나 모자, 양말에 각자의 기호에 따라 문양을 날염한다. |
16.2.15.2 ● 습식전사 |
열용융성의 바인더에 반응성 염료나 배트(vat)염료를 혼합한 잉크를 종이에 인쇄하여 열, 압력, 용제 등으로 잉크층 자체를 직물에 전사시키는 방법이다. 고착을 위하여 증열, 수세 건조의 과정을 거치며 견뢰도도 우수하다. 섬유에 따라 염료를 사용하므로 모든 섬유에 염색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날염의 고착법이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분산 염료에 염착되지 않는 셀룰로즈 섬유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효율이 좋다. |
16.2.15.3 ● 건식전사 |
180~230도의 온도에서 충분한 승화성을 가진 분산염료오 인쇄하여 전사지를 만든다. 이것을 천과 겹쳐서 가열 , 가압하여 염료 분자를 승화 또는 기화시켜 천에 염색하는 것이다, 일반 날염이나 습식 전사법과 같이 증열, 고착 수세 등의 후처리를 하지 않아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간단한 설비와 함께 시간과 에너지가 절약되므로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도 방지 할 수 있다. |
첫댓글 오호~~!!요즘 쿠키 공부 많이 하는데...!! 나중에 공장구경시켜주랴?? 전투력이 점점 상승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