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여호와 #새일교회 | 여호와 #새일교단 ]
- 여호와 새일교회는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만 신앙합니다
- 여호와 새일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구원의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 여호와 새일교회는 인물우상화, 시한부종말론을 철저히 배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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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48kXac5ZLk
얼마전 어느 교계 연합단체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NCCK까지 포함한 연합기관 통합'에 대한 발언이 나왔습니다.
이 발언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NCCK이고, 두번째는 통합입니다.
NC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입니다. NCCK의 문제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NCCK는 차별금지법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별금지법은 우리 모두를 위한 법”, “차별금지법 찬성한다고 불이익 안돼”, “21대 국회, 차별금지법 조속 제정하라” 등 공식적으로 차별금지법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혀 왔고,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차별금지법/평등법은 이미 알려진대로 개인과 사회에 여러 폐해를 끼치는 동성성행위라는 중독적 행위에 대한 비판을 차단하고 금지하는 법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선택적 행위에 대해 반대할 수 있는 신앙과 양심의 자유, 학문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박탈하는 독재적인 법입니다. 대다수의 동성성행위를 찬성하지 않는 국민들에게 동성성행위에 대한 지지와 수용을 강요하고 이견을 용납하지 않는 폭력적인 법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발의되어 있는 평등법은 목회자들이 교회 강단에서 전하는 설교까지도 검열하게 될 위험성이 있는 법입니다.
무엇보다도 동성애/퀴어 운동은 무신론 공산주의자들이 적극 이용하는 수단이고 이를 법제화 하는 것도 그들의 주된 전략 중 하나입니다.
- NCCK는 낙태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2019년 헌법재판소에서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린 이후, NCCK는 여성 관점에서 낙태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낙태는 성=사랑=책임이라는 성경적이고 상식적인 개념을 파괴하고, 남녀가 자신의 행위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태아살인이라는 무책임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회피하는 것입니다.
낙태 옹호 운동을 주도적으로 펼치는 자들은 대부분 페미니즘 추종자들이고, 페미니즘은 공산주의와 강하게 연결됩니다.
- NCCK는 이석기 석방 운동을 했었습니다.
이석기는 내란죄 등의 이적행위로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자입니다. NCCK는 ‘양심수 석방촉구 목요기도회’ 같은 행사를 벌이면서 이석기의 석방을 주장하기도 했고, 이석기 사면복권 탄원서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 NCCK는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합니다.
“양심의 자유를 억압하는 국가보안법은 폐지되어야 한다”, “수많은 시민들을 죽음 속으로 몰아넣은 희대의 악법이다”라며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합니다.
- NCCK는 사드배치 반대,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주장했습니다.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평화를 위해 사드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전쟁연습을 중단하라며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반대합니다.
- NCCK는 한반도 비핵화, 종전선언, 평화협정을 주장합니다.
한반도 종전평화를 위해 세계 100만 기독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석기 석방, 국가보안법 폐지, 사드배치 반대, 한미연합훈련 중단, 한반도 비핵화 등은 북괴가 줄곧 주장해왔던 것들입니다.
- NCCK는 난민 수용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NCCK는 난민 관련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꾸준히 난민 수용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을 표명해왔습니다.
난민 수용에 앞장서는 자들에는 정의당, 민주노총, 노동자연대, 성소수자, 페미니스트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차별금지법에도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공산주의라는 사상적 기반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 NCCK는 WCC와 함께 합니다.
WCC 5차 총회에서는 소련 KGB요원이 회장으로, 맑스주의자가 총무로 선출되었습니다. 한 러시아정교회 신부는 “WCC에 참가한 정교회 신부들은 대부분 공산당의 지령을 받아 움직이는 KGB요원들이다”, “WCC 내부 급진좌익 활동가들은 소련이 공산주의를 아프리카, 남&북아메리카, 극동아시아에 확산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WCC 총무를 맡았던 사람은 마르크스에 대해 ‘기독교인들과 똑같이 성경의 전통에 기반한 세상을 꿈꾼 사람’이라고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WCC 3차 총회에서는 타종교를 ‘다른 신앙’으로 표현하고 그 ‘다른 신앙’을 통해서도 성령이 역사한다고 하거나 다른 종교 안에도 그리스도가 관념적으로 내제한다는 내용이 있었고
6차 총회에서는 ‘종교간 대화프로그램’의 의장이 ‘그리스도를 믿지 않아도 구원을 받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7차 총회에서는 개회식부터 호주 원주민의 샤머니즘적인 전통종교의식이 있었고 한국의 한 교수가 초혼제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WCC 5차 총회에서는 ‘가족구성이 각 사회에 따라 변하고 있으며 기독교적 결혼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 각기 다른 생활 환경에 처해있는 이들의 인격과 가치를 인정하라’고 하면서 전통적인 기독교의 가치관을 변질시켰습니다.
8차 총회에서는 한 교수가 일부다처제가 틀린 것이나 죄악이 아니라고 발표하기도 했고
9차 총회 중 한 분과 개회사에서 “동성애자들에게도 성직을 허락할 수 있도록 구조의 변화가 있어야한다”는 극단적인 내용도 있었습니다.
NCCK는 이와 같은 WCC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문제는 '통합'입니다.
한국 기독교계는 최근 몇년간 연합기관 통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인간적인 방법으로 뭉쳐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성령 받은 성도들이 진리로 뭉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바리새파 사두개파 같은 교파를 고집하는 강퍅함과 교권을 지키고 차지하려는 다툼에 빠져 메시아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했지만, 교파와 관계 없이 겸손한 마음으로 세례 요한의 증거를 받고 회개하던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를 이루었고 성령이 임하므로 신령한 교회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진리를 따르지 않던 교권 교파의 세력들은 망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여러 교파가 나누어져 있는 상황은 루터의 종교개혁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교회가 진리에서 탈선된 것을 보고 개혁을 일으키자 교황이 루터를 축출했고 신교와 구교가 나누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개신교에서도 신령함이 없는 자들이 교권을 쥐고 진리를 탈선하는 일과 그것에 반대하여 성령의 역사를 따라 진리를 사모하는 생명들이 분리되어 새로운 교파를 이루는 일이 교회가 확장되는 과정 속에서 반복되어 오늘에 많은 교파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교파들이 나누어진 이유가 흐려지고 교권의 다툼만 남은 현실에 있습니다.
온 세상이 미혹의 흑암에 빠져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으로 기울어지고 수많은 교회들도 진리를 잃어버리고 세속화되어가는 이 때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오직 진리로 통일되어야 합니다.
마귀는 할 수만 있다면 택한 자라도 미혹하기 위하여 온 천하를 꾀고 있습니다. 마귀는 허락이 없이는 결코 활동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귀의 미혹을 이기고 진리로만 뭉쳐지는 교회가 나오기를 목적하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이 시대 하나님께서 교회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예언의 말씀이라는 진리로 통일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재림에 대하여 계시를 보여주시면서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언의 말씀이라는 기준으로 척량을 받은 종들이 권세를 받아 역사할 때 하나같이 뭉쳐진 교회가 이루어지며 그렇지 못한 교회들은 이방인들에게 짓밟힐 것이 요한계시록 11장에 기록되어있습니다.
마지막 시대에는 교단과 교파를 막론하고 오직 예언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예수님을 맞이할 촛대교회와 환난과 심판에 빠질 바벨교회 음녀교회로 나누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 통합을 위하여 인간적인 방법으로 애쓰는 것보다도 먼저 예언의 말씀을 분명히 무장하고 예언의 말씀에 합당한 인격과 예언의 말씀으로 뭉쳐진 교회를 이루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