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러분...
썩은 개검 도당이 갖다붙인 거짓말탐지기 라는 기계의 정확도가 얼마쯤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인터넷이나 각종 자료를 보면 99%니, 90%니,70%니,65%니 하고
떠드는데...
경험자인 저로서는 딱 절반인 50%라고 여러분에게 과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탐지기 조사에 들어가기전 90% 이상의 정확도를 보일 것이라 믿고
과감히 검사를 신청했고 한치의 거짓없이 진술한 내용대로 검사를 마쳤으나...
결과는 거짓반응이었습니다.
거짓말탐지기에 배신을 당한 것이죠.
진실을 말한 사람이 거짓반응으로 나온 검사결과를 알게됐을때 느끼는 공포는...그야말로 무시무시한 폭풍우가 휘몰아치고 천둥번개가 엄습하는 소름끼치는 공포이자 간접살인입니다.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보건대....
오로지 사실 그대로 진술했으니 반드시 진실반응이 나올 것이라는 미신을 버리십시오.
성격이 예민하고 보통사람보다 조금은 양심바르거나 또는 풍부한 감정의
소유자,정서적으로 불안한 분(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아 머리가 복잡한 분),
쇼크를 많이 받은 분,특히 손바닥이나 겨드랑이에 병적으로 땀이 많이나
는 분,자주 놀라시는 분(심장이 약하신 분),쌍방(가해자,피해자) 당사자
중 한명은 남자이고 한명은 여자일경우 일방의 여자 분,체격이 마르신 분은 가급적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받지 마십시오.
검사받을시...
누구를 때렸던 기억,친구를 골탕먹인 기억,부도덕한 상상 등을 절대하지 마십시오.
위와같은 분은 진실을 말해도 거짓반응이 나올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저도 위에 열거한 사항중 몇가지에 해당되는 사람인데 거짓반응으로 나오더군요.
감각없는 쓰레기(양심 불량자와 뻔뻔한 철면피)군상들은 거짓도, 진실도 아닌 대부분 무반응으로 나온다고 아무개 담당 검사자가 그럽디다.그런자는 그냥 집으로 돌려보낸다 하더군요.
90% 이상 정확도를 가진 탐지기라면 절대 무반응이 나올 수 없다고 봅니다.진실반응,거짓반응 양자로 명확히 나와야만 그 정확도를 신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다.
피검사자 쌍방중 일방이 무반응일 경우 썩은 개검에서 과연 타방에 대해 진실반응으로 판정 할 수 있을까요?
썩은 개검에서는 그들이 광고,선전하는 정확도에 억지로 꿰어맞추고자,사이비 점쟁이 부류 사악한 운용자(검사자),이 사쿠라는 개검의 부정한 광고,선전을 그저 맹목적으로 추종, 일방의 검사결과가 무반응일 경우 타방에 대해서는 반드시 거짓반응으로 판정한다는 것이지요.
개검에서 운용하는 거짓말탐지기 검사에 있어서는 무작정 무반응으로 나오는 사람이 무조건 이기게 돼 있어요.
일방이 무반응, 타방이 진실반응이면 정확도가 제로(0)이므로 개검에서 고의로 조작한다는 것입니다.
검사결과는 3가지로 나타나는데 거짓 반응,참 반응,무 반응이 그것 입니다.
썩은 개검에서 광고,선전하는 정확도는 한마디로 썩은 개검의 무소불위 권력과 그에 편승한 운용자가 만들어낸 가상의 숫자놀음에 불과합니다.
세가지로 나타나는 결과를 두고 어찌 개검이 허벌나게 떠드는 정확도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첨단 수사기법 개발은 도외시 한채 기대이하의 정확도를 보이는 폴리그래프(거짓말탐지기)라는 기계를 이용,자백을 받아내고자 하는 개검의 구질구질한 음모을 분쇄합시다.
거짓말 탐지기 검사는 가해자,피해자 쌍방 누구나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진실을 말한 사람은 반드시 진실반응이 나올 것으로 믿고 그 검사에 주저없이 동의 서명을 하며 탐지기 검사가 끝난후 검사자가 요구한대로 검사결과에 전혀 이의없다는 서명 역시 주저없이 하게 됩니다.
정확도가 90% 이상이라고 한다면...
진실을 말한 사람이 그 동의나 서명에 망설일 필요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확도는 그 수준에 훨씬 미치지 못함을 잊지마십시오.
검사자가 이의없다는 서명을 요구하는 건 아주 무서운 속내가 있는 것이죠.
검사자가 일단 서명을 받아놓으면... 피검사자 쌍방중 특정 일방을 찍어 검사결과를 반대로 임의 조작한다고 하여도 현 실정법하에서는 구제신청(이의신청)이나 기타 어디가서 그 억울함을 하소연 하기가 실로 막막해지는 것입니다.
썩은 개검 도당이 갖다붙인 거짓말탐지기는 그저 기계의 장난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