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귀가하자마자 자버렸네요.
덕분에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현장 소식을 써봅니다.
어제는 일부 합판 작업과 도어 시공이 있었으며 부분적으로 석고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아래 사진은 일부 도어를 시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7204A5949860F2B)
어떠한 도어도 시공은 거의 비슷한데 보편적인 시공방법은 개구부에 도어 프레임을 먼저 삽입하고
수평과 수직을 체크한 다음 도어를 시공합니다.
구조적으로 큰 주택일수록 개구부가 튼튼해야 비교적 뒤틀리지 않고 도어 하자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게는 개구부가 도어보다는 다소 크기 때문에 고정히 빈 공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D2D4A594986102C)
빈공간의 경우 단열재나 기타 충진제로 기밀성을 사용하며 경우에 따라 중앙을 잡거나 좌우측방향에서
한쪽으로 중심을 잡기도 합니다.
사진상 도어의 경우 간격을 맞출때 사용되는 수평재가 투입이 안될 경우는 한쪽으로만 투입하여
고정하기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BCA4A594986102B)
바닥 마감재에 따라서 문짝의 높이가 형성이 되며 요즘은 문턱이 없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가령 욕실이나 단차가 있는 곳에는 다르게 사용하며 통상적으로 문턱이 없는 것이 3P라고 불립니다.
문턱이 있는 제품은 4면이라고 해서 4P라고 불립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CE94A594986112C)
천장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되는 과정입니다.
보통은 벽체에 많이 시공하시지만 공간의 활용을 위해 천장에 설치하는 것 또한 권장할만 합니다.
사실 에어컨이 차지하는 공간은 크지 않지만 거실이나 기타 공간에서 다른 가구나 위치 선정에서
많은 에로사항이 발생하기 때문에 천장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석고 보드가 시공되는 과정들이며 별도의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9CC4A594986112B)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AC84A594986132B)
![](https://t1.daumcdn.net/cfile/cafe/2509734F594986131D)
이른 아침에 현장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활기차고 즐거운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라며
이상 일산에서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