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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성미바다 원문보기 글쓴이: SM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 위치한 130석(단체 20석 가능) 규모의 깔끔한
레스토랑 에버그린.
투명한 통유리로된 출입문 앞에서면 이름에서 풍기는 이미지만큼이나 상큼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실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한쪽 벽면을 채운 빨간 벽돌, 군데 군데 장식을 해놓은 초록 잎사귀, 그리고 소담스럽게 꾸며진 테라스(terrace)의 담쟁이와 나무들이 유난히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따스한 햇살이 드는 테라스쪽 창가에 앉아 커피 한잔을 머금노라면 도심의 스트레스가 쏴악 가실것도 같다. 마침 필자가 찾은날도 다정한 커플이 그 자리에서 보란듯이 감미로운 일요일 오후를 보내고 있었다. 2002년에 문을 열어 3년째에 접어드는 그리 오래된 음식점은 아니지만 조리경력
20년을 자랑하는 주방장의 솜씨 덕분에 |
| 오픈시간 10:30 | |
빨간 벽돌로 마감된 |
에버그린에서 |
| 해물 볶음밥 | |
| 녹차 빙수 | |
| 스페셜 볶음밥 | |
런치타임인 |
| 에버그린 식구들 | |
| 찾아 가는길 | 대구백화점에서 중앙파출소 쪽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