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박아름입니다..
제가 오늘부터 서서히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아무래도 피가 젊다보니 아주 적극적이져..ㅋㅋㅋ
4월28일 첫째날입니다..공항서 8시 10분 비행기입니다..
집이 심한 지방인 관계로 3시 20분에 일어나서 양치만하구 택시타구 평택 쏩니다..
전날 옷두 다입구 불도 안끄구 알람 3개 맞춰 놓구 스탠바이~~ㅋㅋ
뎅장..시골서 택시부르기도 하늘의 별따기입니다..3군데 전화해서 간신히 콜~
평택서 딱 두시간 걸리더라구여..
가면서두 윈디언니랑 문자질하구..ㅋㅋ
가서 막 도착하니깐 윈디언니에게 전화와서 희정언니랑 셋이 첫대면..^^
워낙 윈디언니가 남 같이 생기지 않아서 아주 금방 친숙해졌습니다..ㅋㅋ
뒤이어 혜정언니오구.. 입국해서 면세점 구경두 하구 수완좋은 윈디언니덕분에
KTF라운지가서 과자먹구 음료먹구...역시 아는것이 힘인 세상입니다..^^
출발~~~~~~··유후~
씨에어 사무실까진 쿠폰택시 타구 잘왔는데 왜저만 3시 비행기냐구여...ㅜ.ㅜ
거기다 이름이 박기림이뭐냐구여..흉칙해...박기림...
언니들이랑 마닐라서 계속 떠들구있는데 언니들 비행기 딜레이...쿄쿄
은근 조아함...ㅋㅋ 하지만 그러면 내 비행기두 뒤로 늦는다는 생각은 왜 못하는건지..
바보바보.,..너무 목말라서 국내선 공항서 음료수 사먹으려구 줄 서있는데,,
음료가 디피 되있는 진열장안으루 바퀴벌레가 슬슬 기어가구 있는겁니다..
뎅장..옆에 무슨 반찬같은거 뚜껑 다열구 팔구 있는데..오마이갓..
그래서 음료는 포기 했습니다...그냥 차라리 침을 모아서 삼키기루...ㅜ.ㅜ
이래저래 언니들은 먼저가구 전 또다시 혼자 남아서 이래저래 눈치를 슬금슬금보며
뱅기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30분정도 딜레이 돼서 비행기타구 창밖사진두 찍구 땅콩두 먹구...^^
내려서 침찾구 애써 태연한척 익숙한척 트라이씨클을 타러 밖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작년에 어리버리 굴다가 10불 삥뜯긴 아픈 기억이 있어서...ㅡ,,ㅡ
근데..........................그곳에 한남자 나의 이름을 대문짝 만하게 써들구 나에게 찐한
눈빛 광선을 쏘고 있더군여....ㅋㅋㅋㅋㅋㅋ
내 이름이 그렇게 반가워보긴 처음입니다...하이 쭌~~~!!!
전 픽업 안하러 오는줄알구 있었는데 오니 어찌나 안습이던지...^^
그래서 전 아주 편하게 보라카이고 리조트까지 올수 있었답니다..
도착하니깐 다운맘님이 아주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여...후훗..우리 애인 다운이두.....
제이제이에서 밥먹구 있다는 언니들을 찾으러 달려라~달려라~^^
언니들이랑 대장님이 보입니다..
대장님은 카페에서 하두 자주봐서 처음 만남이란것도 까먹을정도 였습니다..ㅋㅋ
언니들이랑 밥먹구 트로피칼 쉐이크두 먹구,.,
하지만 우리의 비장의 카드 통돼지 바비큐를 위해 워워~~~ㅋㅋ
전 다정이 야야와 한방을 쓰기로 했습니다..
방두 없을뿐더러 왜 비싼 방값내구 자냐면서 대장님과 다운맘님이 배려해주신겁니다..
저만 불편하지 않다면 계속 그냥 쓰라구..전 노숙이라도 할각오로 왔는데 완전 땡큐베리 감사입니다...ㅋㅋ
집풀구 옷갈아입구 밥 먹습니다..
바비큐랑 게랑 새우랑 망고랑.....와우~~~앗싸 가오리...박아름 젤 신납니다...
게다리 뜯구 첨엔 산미겔루 목좀 축이구 바루 본격적으루 이슬이로 돌진...^^
혼자 소주 한병반먹구 신나서 노래두 부르구..띵까띵까...ㅋㅋ
대장님두 기분업~~!!먹구 디몰로 발 맛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에릭강사임이랑 김강사님이랑...에릭강사님이 쏜다~~~!!!ㅋㅋㅋ
발 맛사지 엄청 시원하더라구여..발바닥 각질도 싹 벗겨주구...전 워낙 스니커를 좋아해서 굳은살은 별루 없거든여..
그래두 종아리까지 주물러주구 엄청 좋았습니다..
발맛사지 받구 전 완전 삘 받아서 찰스바 간다구 발광하구 언니들은 피곤해 죽으려 하구..ㅋㅋ대략난감..ㅋㅋ
결과는 질질 끌려서 집으로 왔습니다..
숙소에서 부턴 여러분들의 상상에 맞기겠습니다....실은 잘 기억이 나질 않아서...ㅜ.ㅜ 흑~
첫댓글 아싸~ 일등이당 ^^ 아르미님~ 담 후기가 기대 됩니다~~~
드뎌 후기 올라오네여...ㅎㅎ 후기가 홍수같이 쏟아지기를...ㅎㅎ
대단하십니다..ㅎㅎㅎ
ㅠㅠ......마닐라공항에서 애기안고 3시간 기다려봐...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나야 하는건데...ㅋㅋㅋ
아르미! 잘 놀구 잘 도착했다니 반갑네요
다시 과거로 필림을 돌려보니 갑짝이 아르미가 보고잡아지네~~~~^^
보라바다님이 누구신지..??혹시 다운맘님과 셈셈~~??
아르마 맞어 쌤쌤 ㅋㅋㅋ
아르미~나얌^^혜정엉아~ 자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