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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의 중심지 크노소스는 제우스와 유로파,미노스와 아이게우스, 파시파에와 미노타우로스,테세우스와 아리아드네, 등 여러 세대에 걸친 수많은 신화의 현장이다.
크노소스 궁전단지 입구 영국학자인 아더 에반스에 의해 발굴됐고,
크노소스 지역에는 신석기인 기원전 7천년경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고, 기원전 3000년경 초기청동기를 거쳐, 본격적인 도시문명은 중기청동기 시대인 기원전 2000년경부터 시작되었다.
고대 크노소스 중에서 오늘날 현장 보존된 유적은 도시 한가운데 위치한 왕궁단지로 기원전 1700년경 최초로 건설된 것으로 추정
궁전에는 모두 1300개의 방으로 구성됐고, 궁전의 특징은 하나의 독립된 요새궁전으로, 가운데 직사각형의 광장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여러채의 건물들이 에워싼 독립구조를 지니고 있다
궁전 내부 벽화
다층 구조의 궁전은 테라(산토리니)섬의 아크로티리 유적지에서 발견된 채색벽화를 통해서 확인된다
돌고래 채색벽화와 문틀마다 문양을 그려넣었고
크노소스궁전의 특징은 아치를 활용하지 않고도, 최대 5층까지 건설했다.
느리지만, 발굴은 계속되고~^^
오른쪽 벽면 지나치기 쉬운 곳에서
멋진 왕자님도 만나고~^^
궁전 내부의 프레스코화들이 다양하고도 우수한 작품들
미노아문명의 최대의 유적지인 크노소스는 1900년 영국의 고고학자인 아더 에반스에 의해 처음으로 발굴되었다.
그는, 크레타섬에서 출토된 선문자가 새겨진 돌조각을 근거로 발굴을 결심하게 되었고, 1900년부터 6년간 지속적인 발굴로 궁전과 창고,묘지 등을 발견했다.
궁전지하의 복잡한 구조는 테세우스의 신화에 나오는 미노타우로스 괴물의 거처인 "미로" 로 밝혀지기도 했다.
궁전을 둘러싼 언덕과 더불어 넓게 자리잡은 궁전단지
출토된 유물로는 선문자B로 알려진 문자로 기록된 토판문서들과 가슴을 드러내고 양손에 뱀을 쥔 여신상이 있다.
과도한 복구작업으로 원래 나무기둥을 시멘트로 대체하고, 철저한 고증없이 무리하게 지붕까지 복원한 점 등은 부정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작이 여행자들을 반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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