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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험이 재산이다. 원문보기 글쓴이: 동산마술사
중국 최고(古) 한자사전인 [설문해자(說文解字)]에도 井 은 한국을 뜻하는 형상 이라고 나온다. -------------------------------- [八家一井象 溝韓形 罋之象也 古者伯益初作]
8집에 우물이 하나 있는 모습이다. [한(韓)]을 뜻하는 형태이고 우물에서 물긷는 [두레박]의 형상이다. 옛날에 백익(伯益)이 처음 만들었다. -------------------------------- 이 말은
<- 이모양은 한국을 뜻하는 형상. 이러한 모양이 원래 있었고 - 고대한국의 상징 (고구려 유물에서도 줄줄이 나오는 형태)
나중에 [순임금]의 신하였던 [백익(伯益)]이 이러한 형상을 처음 만들었다는 것.
[井(정) -금문]
[출처 - http://www.internationalscientific.org/CharacterASP/]
[井(정) -전서]
위와 같이 [井(정)]자의 고대형은 가운데에 [점 , ㅇ, ㅡ]이 있는 것들 많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것들은 [태양]을 뜻한다.
즉 井 자 형태가 생겨난 곳(또한 많이 쓰이는 곳)이 해뜨는 곳 즉 동방(東方)이라는 표현.
즉 고대한국의 상징인 에다가
이 모양이 [해뜨는 동방(東方)]의 상징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나중에 [순임금]의 뛰어난 신하였던 [백익(伯益)]이
이러한 형상을 만들었다는 것.
그래서 점 찍힌 위 모습은 [백익(伯益)]이 처음 만들었다고 [설문해자]가 말하고 있는 것.
[순임금]은 원래 동이(東夷)민족으로 유명한 인물이고 [백익(伯益)] 역시 그렇다.
그런데 [백익(伯益)]은 4천년 이상 전 인물이고 [설문해자(說文解字)]는 약 1천9백년전에 지어진 책이니 2천년 넘게 차이가 나고 그래서 [점]을 두레박이라고 착각한 것으로 본다.
( 이렇게 [설문해자(說文解字)]는 비교적 후대에 지어진 것이라 그런지 고대문자와 비교해보면 맞는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있다.) 井 자형은 고대부터 한국의 상징 중 하나. 그래서 고구려도 이러한 형태를 즐겨 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