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안에는 일반 신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다
무엇보다 거룩한 보편 교회 사도직과 관련된 사도적 표적에 대하여서 더욱 그러하다.
그러한 성경 본문을 대면할때 신자들은 혼동스러워한다.
또한 오히려 그러한 본문들을 거짓되게 호도하는 거짓 교사들도 많이 있다
그리고 교회의 항존 직원에게 하신 말씀도 신자들에게는 낮설다
성경에서 교회 직원들에게 증거한 말씀은 그 직분을 맡은 자에게 해당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그 말씀을 맡은 직분의 질서를 따라서 좀더 달리 이해되어야 할 본문들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일반 신자들이 자신에게 해당하지 않는 본문을 억지로 풀다가는 멸망에 이르고 있다
사도 베드로는 그것을 사사로운 성경 해석이라고 지적하고 경계하고있다
그렇다고 하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펴 볼 수 있는가?
성경 본문의 사례들을 통하여서 살펴 보고자 한다
먼저 예수께서 승천하시면서 사도들에게 하신 말씀에 대한 이해이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마가복음 16:15-18 )
많은 목사들과 신자들이 이 본문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혼돈에 빠져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이 본문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자들 중에는 특히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라는 본문을 사사로히 해석한다
이 본문의 기록은 교회 평범한 항존 직원인 목사와 일반 신자들이 흉내낼 수 있는 표적이 아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베풀어 주신 표적이다.
초창기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울때에, 예수께서 여러가지 표적과 기사를 교회의 비상직원인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허락하셔서 구약 선지자들이 기록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언을 성취하게 하신 것이다.
이 본문의 특수한 상황과 형편을 간과하고 자의적으로 본문을 해석하게되면 이 본문을 따라서 흉내를 내게 되어 있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시험하는 짓을 자행하는 것이다
이 본문은 예수께서 사도들을 그리스도 교회의 전권대사로 부르시면서 구약을 성취하게 하시고자 자신의 권세를 사도들에게 부여하시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목사와 교인들이 이 본문을 흉내내면 즉시 멸망으로 간다
지금 당장 독을 앞에두고 믿음으로 먹는 다고 가정해 보라
누구든지 거의 예외없이 영혼의 멸망 뿐만 아니라 육체도 사망에 이를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을 시험했기 때문이다
마가복음의 이 본문은 교회의 평범한 항존 직원들인 목사와 교사 그리고 치리 장로와 집사들 그리고 일반 신자들이 흉내낼 수 있는 본문이 아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들이 이 나라 교회에는 넘실대는 듯 하다
성경의 어떤 본문은 신중하게 대면하고 그 역사적 상황과 성경 전체 교리적 관점을 무시하고 문자적으로 가져다가 자의적으로 해석한 결과이다
거짓 교사들이 항상 유혹을 받는 것은 사도들의 권능을 흉내내는 것이다
사도들의 권세는 교회의 비상 직원으로서 주후 1세기 초기 교회의 사도와 선지자들에게 만 베풀어 주신 권세이다
이러한 계시적 표적을 후대 보편 교회의 항존 직원들과 일반 신자들은 결코 흉내내지 말아야한다
다만 하나님의 크신 섭리 가운데 지금도 교회 안에 극히 드물게 기사와 표적이 있을 수 있으나 결코 사도 시대와 같이 일반화 시킬 수는 없다
그리고 그것을 확정할 수 도 없고 추구해서도 않된다.
그러한 표적을 추구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위이다
이것이 거짓 신앙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사로운 자의적 해석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정작 교정되어야할 당사자들이 모르고 그러한 거짓 신앙을 추구한다는 사실이다 |
첫댓글 모르죠~~절대 모르죠ㅜ
흉내내고 있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