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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2 *파노라마로 보여 주는 인생의 고비고비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66 18.02.18 12:2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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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18 13:12

    첫댓글 저도 52년 전 군대 생활 할 때 친구가 월남파병을 지원해 나는 그를 위하여
    “야 ○○아! 너 죽으려고 환장 하냐?” 고 말하니 친구의 말인즉
    “야, 죽을 팔자면 접시 물에도 빠져 죽고 오래 살 운명이라면 월남 가서도 살고 여러 혜택도 있으니 다녀오마.”
    해서 설마 했는데 월남을 무사히 다녀오고 지금은 유공자라고 나에게 자랑을 하던 친구가 생각납니다.
    인생살이는 팔자소관대로 살다가는 삶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 작성자 18.02.18 13:33

    쇼트트랙 남자 1000미터 경기를 보면서 노력도 필요하지만 운수도 따라야 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살이도 노력과 행운이 반반씩 작용하지 않는가 생각하니다.

  • 18.02.18 19:33

    노거수와 인생, 쇼트트랙과 인생...수백 년 세월의 노거수와 망구 망백의 삶의 대비는 언제나 우리를 숙연하게 합니다 그러나 노거수의 세월을 읽어내기란 그리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잠시 잠깐동안에 펼쳐지는 쇼트트랙 경기에서는 순간적으로 찾아오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회를 놓친 인생은 무리를 하다가 오히려 실패하기 십상인 듯합니다 노거수의 삶의 압축판이 쇼트트랙 경기이지 싶습니다 기나긴 인생에도 때로는 순간적인 판단과 선택이 필요하다 여겨지네요 잘해보려다 실수했다는 변명의 씁쓸함에 대해 생각게하는 작품이네요

  • 작성자 18.06.08 05:00

    쇼트트렉 경기를 보면서 문득 이것이 인생의 축소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한번사는 일회성의 삶에서 삐끗하고 말면 인새은 그리치고 마니 잘 살아여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작성자 18.06.07 13:18

    한국문학인 2018. 여름호 발표

  • 20.07.26 16:29

    인생을 보통 운동경기에 많이 빗대어 얘기를 하곤히지요. 평창올림픽을 한지 벌써 2년 반이나 지났네요. 재밌고 감동있게 봤었는데..

  • 작성자 20.07.26 16:36

    그때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역시 쇼트트랙이 박진감이 넘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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