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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초등학교 31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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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견강부회 주민투표
박통 추천 0 조회 15 11.08.25 16:0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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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26 13:41

    첫댓글 친구들과 논쟁하고싶지 않은데 특히, 정치적인 사안으로는...
    그러나 국민들은 예산의 속성을 잘 알아야한다. 토목공사를 한다든지 서울의 경우 디자인서울 프러젝트를 추진할경우의 예산은 대부분 그 프로젝트가 끝나면 더 이상 많은 예산을 필요로하지않는다. 다시말해서 이런류의 예산은 1회성 예산인데 반하여 인건비예산, 복지예산등은 대표적인 경직성 경비로 매년 반복해서 소요되고 매년 증액되는 속성을 지니고있다.
    그리고 복지예산은 끛이 없고 지상낙원은 공짜가 없다.누군가가 세금을 내야한다.그리고 국정은 복지만 있는 단순한 것이 아니다. 모든걸 무상으로 하면 우리 아이들 어께에 무거운 돌덩이를 얹어주는 것이다.

  • 작성자 11.08.26 16:03

    친구가 지적한 문제들의 속성을 살림살이 하는 사람이면 익히 잘 알고 있을터.
    그래서 이번주민투표의 헛점을 역설한 것임.
    속설에 공짜면 양잿물도 사양 안 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릇된 근성을 이용하는 정책이 매우 못마땅하단 논리임.
    채무국인 우리나라 살림형편에 무상이라는 단어만 보아도 걱정이 앞서는 판에 이번 투표가 결론적으로는
    양쪽 다 무상하겠다고 하지 않았던가? 시장의 안인 차상위 50% 단계적 안도 결국은 전면 무상급식으로
    전환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됨. 이유는 동일층의 아파트에서 예컨데 101호 철수네와
    102호 영희네가 산다 치자, 근데 차상위 턱걸이에 해당돼 무상급식 대상자가 된 철수네와

  • 작성자 11.08.26 15:48

    불과 몇원 차이로 대상에서 제외된 영희네의 상실감은 무엇으로 충당해주어야 하는가?
    결국은 괜한 짓해서 주민간에 불화만 유발시킨 꼴이 되, 결론은 불식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공평성을 명분으로
    내세워 영희네도 무상급식 대상이 된다는 말씀.
    나 자신은 무상급식 반대론자가 분명하지만 이번 투표에서 반대하는 항목이 없었지 않은가?
    그럼 어디다가 기표하란 말인지.... 그래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요즘 프랑스 부자 16인의 발언에 귀기우려야 할 사람은 우리나라에 많네.
    명분(세법) 만들어서라도 세금좀 더 받아가라는 논리.
    그렇담 우리나라는 현정권 들어와서 부자감세 정책 펴지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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