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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ream Achievers 원문보기 글쓴이: 빅짱
얼굴을 보면 병이 보인다. 야마무라 신이치로 지금. 황선종 옮김.
먹거리가 넘쳐나는 요즘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먹을 수 있다.
그 결과 점, 기미 등이 마구 생겨나고 눈에 문제가 생기고 관절이 아프게 된 것이다.
이럴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좋을 것인가?
<황제내경 소문>에서 언급한 대로만 하면 된다.
1. "춘하추동 사계절에 따라 먹어라."
2. "술을 적당히 마셔라."
3. "일시적 쾌락에 빠지지 마라."
얼굴 보는 습관이 병을 예방한다.
- 매일 거울에 얼굴을 비춰보자. 눈,코,혀,입술,손톱 등을 보면 몸 전체의 상태를 알 수 있다.
- 대부분의 병은 과다 섭취(과식)가 원인이다.
- 기름, 설탕, 술 등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몸의 윗부분 (유방, 폐, 심장에 이상생김)
- 양성인지 음성인지 알고 싶다면 손발을 만져보라. (차가우면 음성, 뜨거우면 양성)
- 음식은 체질뿐 아니라 사람의 성향까지도 변화시킨다.
- 버터 같은 동물성 기름이나 고기, 계란 등을 과잉섭취하면 몸의 아랫부분이 문제발생
( 자궁, 난소, 전립선 )
- 과일, 채소, 곡류 등 음성계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활동력, 실천력이 강하고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 사람은 동물, 즉 '움직이는 생물'이기 때문에 체질이 약간 약성인 편이 좋다.
- 음성, 양성을 떠나 몸 상태가 나쁠 때는 냄새가 지독한 오줌이 나온다.
(소변을 보고 냄새나 색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 음식을 조절하면 운명마저 바꿀 수 있다.
- 체내 기관이 발신하는 신호에 따라 식생활을 개선하는 것은 건강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얼굴의 변화는 무엇을 나타내는가?
- 습한 피부는 수분의 과잉섭취 때문이고 지성피부는 동. 식물성 기름의 과다 섭취 때문이며, 까칠까칠한 건성 피부의 원인도 기름이고 지방과 당분은 피부의 적이다.
- 피부를 살펴 볼 때는 피부 상태, 피부색, 기미, 점 등을 유심히 봐야 한다.
피부가 거칠어지는 원인은 변비에 있으며 피부에 탄력이 없는 '아이스크림족'은 주로
성장기에 아이스크림, 초콜릿, 우유, 치즈 등 유제품을 몹시 좋아했기 때문이다.
- 피부색이 변하는 것은 건강의 적신호이다.
달콤한 음료, 술, 단 과자, 카페인 등 음성계열 음식을 즐겨먹으면 피부가
붉은 빛을 띠게 된다. 음성계열음식은 모세혈관을 확장시키며 심장 등 순환기,
호흡기의 상태가 나빠진다.
- 뾰루지, 기미, 주근깨는 균형을 잃은 식사로 인해 체내 기관의 기능이 떨어졋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기마나 점은 잘못된 식사 습관에 대한 경고이며 기미, 주근깨의 원인은 단 음식과 기름
- 점이 생기는 원인은 균형을 잃은 식사 때문이며, 사마귀나 티눈은 단백질의 과잉섭취
- 백반은 우유와 크림 종류를 즐겨 먹는 것이 원인이며 자반(紫斑)의 원인은 과일과 주스
- 정맥류는 소화기능과 배설기능이 약해졌다는 신호이다.
- 습진은 고단백,고지방 식품의 과다 섭취가 주요 원인이다.
고단백.고지방 위주의 식생활은 심장, 간, 췌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 눈 흰자위에 빨간 피가 뭉쳐있다면 뇌나 목 등의 혈관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흰자위 밑에 점액이 있으면 하복부나 다리에 지방이 축적되어 있는 것이다.
- 눈물은 간이 보내는 경고이다. 눈이 피로하여 자꾸 눈물이 나온다.
- 코끝이 딱딱하면 동맥경화 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코끝이 부어 있는데 딱딱하기까지 한 사람은 심장발작을 조심해야 한다.
- 코는 순환기의 상태와 소화기의 기능을 나타낸다.
휘어진 코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균형을 잃은 상태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 콧방울은 기관지와 폐를 나타낸다.
- 입술이 두툼한 사람은 머리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기억력이 감퇴한다.
소화기나 호흡기, 대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 입술의 피부는 얇기 때문에 혈액 상태를 알 수 있다.
빨간 색은 체내에 염증이 있다는 것이며
어두운 빨간색은 혈액이 끈적끈적한 상태임을 보여준다.
윗입술이 마르면 위에 열이 있다는 신호이다.
- 생식기의 기능이 약해지면 입술에 주름이 생긴다.
아랫입술에 주름이 세로로 분명하게 그어져 있다면 생식선 호르몬이 감소하거나
생식 기능이 떨어졌다는 것을 뜻한다.
입술 윤곽이 분명치 않으면 과식, 과음이 일상화되어 위장이 약해져 있다는 것이다.
- 단 음식이나 술을 즐기고 몸에 수분이 많으면 혀가 붓는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즐겨 먹으면 땅이 갈라지듯 혀가 갈라진다.
둥글고 적당하게 두툼한 혀는 건강한 체질을 뜻하며 가늘고 길고 얇은 혀는 약한
- 미간과 눈썹 위에 빨간 색깔, 동물성,식물성 기름, 과일, 주스, 단 음식, 술 등
음성계열 식품이나 음료를 과잉섭취했기 때문이다.
- 미간에 주름이 잡히면 요주의!
세로 주룸은 기름기 많은 음식을 즐겨 먹었거나 간이 부었거나
혹은 간이 굳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만약 한 두개의 주름이 분명하고 깊고 길게 생겼다면 상태가 보다 악화된 것이다.
- 턱에 뾰루지가 쉽게 생기는 사람은 방광이나 생식기의 상태가 썩 좋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 귀가 작은 사람은 불투명한 미래보다 현재를 중심으로 생각하며, 생각보다 행동이 빠른
유형이다. 세상을 넓게 보지 못하는 경향도 있다. 귀가 두꺼운 사람은 건전한 마음과 육체를
갖고 있으며, 귀가 얇은 사람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연약한 구석이 있고, 편견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경향이 있다.
체내 기관의 상태는 얼굴에 드러난다
- 간=노여움, 콩팥=두려움, 폐=슬픔, 심장=기쁨, 비장=괴로움의 장기이다.
- 모든 사물에 특성이 있듯이, 음식도 저마다 성질이 다르다.
크게 한(寒), 열(熱), 온(溫), 냉(冷)의 성질이 있다고 보면 된다.
- 콩팥이 나빠지면 노화도 빨라진다.
콩팥의 상태가 나쁠 때는 눈 밑이 붓고 거무스름한 기미가 생긴다.
- 우리 혈액의 99%는 재활용된다.
콩팥에는 대량의 혈액이 공급되는데 이 혈액을 여과하는 것이 사구체이다.
하루에 평균 150리터의 혈액이 사구체를 통과하고, 이 중 1.5리터가 오줌으로 배설된다.
즉 전체 혈액의 99%가 체내에 재흡수되어 재활용되는 것이다.
- 귀를 살펴도 콩팥상태를 알 수 있다.
이갑개강 부위는 소화기 와 호흡기를 나타낸다.
이 부위에 하얀뾰루지가 났다면 지방, 단백질을 과다섭취한 것이며,
빨간 뾰루지가 생겼다면 과음으로 인해 위장과 폐의 상태가 나빠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콩팥이 약해지면 마음도 불안해진다. 조금만 몸이 좋지 않아도 '암이 아닌가' 두려워 한다.
작은 일에 쉽게 화내고, 고민하고, 불안해 하는 것을 단지 성격탓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균형 잃은 식생활 습관이 내장에 영향을 미친 결과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 콩팥이 나빠졌을 때에는 해초, 팥, 무, 굴, 해파리 등을 먹으면 좋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 눈이 시리고, 추운 날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거나 쉽게 피로하면 간이 약해진 것이다.
- 간의 상태는 이마와 미간, 그리고 눈의 상태를 보면 안다.
간이 나쁠 때는 간의 기능을 조절해주는 신맛이 나는 음식을 먹으면 효과가 좋다.
- 손톱의 색깔에 따라
하얀 색은 빈혈이나 동맥경화,
검은 색은 콩팥기능에 장애가,
노란색은 황달이나 간. 췌장의 질병,
빨간색이나 적백색은 뇌나 간 기능 이상,
파란색은 냉증과 간질환을 보여준다.
- 손톱의 형태에 따라
하얀 반점은 단 음식 과잉섭취,
반달에 평행하는 하얀 선은 콩팥 기능저하와 정신적 불안정을,
손톱이 안쪽으로 구부런 진것은 체내 지방과다나 관절류마티즘을,
검은선은 간과 콩팥의 기능저하,
손톱 끝이 갈색이고 중앙부가 투명한 것은 간경화를,
손톱이 뒤로 젖혀진 것은 빈혈이 있음을 보여주며
손톰이 쉽게 갈라지면 내분비계의 기능 저하, 간 기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 간에는 식초가 좋다.식초는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간이 안 좋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매운 채소 역시 간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 위가 나빠지면 콧날과 윗입술이 달라진다.
위의 상태는 콧등의 중간에서 약간 아래 부위와 윗입술을 보면 알 수 있다.
콧날은 흰빛 혹은 검푸른 빛을 띠거나 반점을 통해 위의 상태를 알려준다.
- 위의 상태를 좋게 해주는 음식으로는 양배추, 조리한 양파,
호박처럼 단맛이 도는 채소와 순무, 우엉, 차조기, 샐러리
그리고 다시마 등의 해초류, 모시조개,재첩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 윗입술은 위의 상태를 나타내고, 아랫입술은 대장과 직결되어있다.
아랫입술의 안쪽은 소장, 주변부는 대장에 해당된다.
입술의 오른쪽 가장자리는 십이지장.간.담낭을, 왼쪽 가장자리는 췌장을 나타낸다.
입술의 두께는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조금 더 도톰한 것이 이상적인데,
아랫입술이 지나치게 두툼하다면 대장이 늘어져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 대변을 살펴보는 습관을 들여라. 가장 이상적인 상태는 매일 아침 바나나와 같은 굵은변
무른 대변 또는 염소 똥처럼 마르고 동글동글한 대변이 나오거나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은 내장, 특히 대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이므로 주의하라.
대변에 빨간 선혈이 묻어나오거나 초콜릿 색이면 대장암의 초기 증세
- 위장을 약하게 만드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우선이다.
장은 며칠 동안 연달아 쉬게 해주는 것(단식, 반단식)이 좋다.
그 후에 장 기능을 강화시키는 음식(현미식사, 섬유질이 풍부한 알카리성)을 섭취하라.
- 정신이 건강하려면 장이 튼튼해야 한다.
장의 상태가 안좋으면 뇌와 관련된 질환이나 정신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 변비를 고쳐 마음을 맑게 하자. 단 음식을 계속 먹으면 장의 활동을 멈추게 할 뿐만 아니라 변비를 일으키게 되며, 변비는 복부의 불쾌감과 두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과 당분을 삼가하고 아침에 적당한 운동을 하라. 큰소리로 노래부르고 자주 웃고, 괴로운 일을 숨기지 말고 밖으로 털어놓자.
- 망진법의 기본 토대인 음양오행에서는 계절과 장기를 다음과 같이 연결시킨다. 봄은 간.쓸개, 여름은 심장과 소장, 토용(土容 : 입춘,입하,입추,입동 전 18일 간)은 비장(췌장)과 위, 가을은 폐와 대장, 겨울은 콩팥과 방광을 연계시킨다. 심장은 생명의 원천이기에 '군주,라고 여겼으며, 신(神)이 들어가 있는 곳이라고 했다. 심장병을 지병으로 갖고 있는 사람은 여름과 관련있는 음식(수박 등 여름과일, 열대지방 과일 그리고 설탕)에 주의하라.
- 심장이 나빠지면 기침이 나온다. 백설탕은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바로 혈액속으로 들어가 끈적끈적해져 심장에 부담을 준다. 기름기 있는 음식도 먹지 말라. 기름이 가래도 배출되기 때문이다.
ㅇ 코 뿌리 부분은 췌장.비장과 연관이 있다
- 동양의학에서 '비(脾)'는 '의지와 지혜'에 영향을 미치는 장기라고 했다. 비장이 약해지면 피부가 노란색을 띠게 되는 것은 물론, 의지력이 약해지며, 끈기가 없어지고, 머리가 둔해지고, 기억력이 감퇴한다.
- 비장과 췌장의 상태가 나빠지면 코의 뿌리 부분에 숯으로 그은 듯한 검푸른 선이 나타난다. 대부분의 정신질환은 저혈당에 의해 발생하며 외국에서는 최근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원인을 저혈당증의 증가로 보고 있다. 혈액중에 혈당의 농도가 떨어지면 우리의 몸은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때 가장 먼저 손상되는 조직이 바로 뇌와 신경 조직인 것이다.
- 비장에 이상이 생기면 신경이 예민해진다. 췌장, 비장의 상태는 관자놀이에도 나타나는데, 혈관이 불거지거나 핏줄이 서는 식이다. 또한 여드름이나 기미 등 피부 트러블을 통해 췌장과 비장의 상태를 알리기도 한다. 비장을 영어로 'spleen'이라고 하는데, '울화' 또는 '우울'이란 뜻을 갖고 있다. 실제로 비장의 상태가 나빠지면 사소한 일에도 깊은 고민에 빠지고 우울해진다. 적절한 당분은 비장의 기능을 활성화시키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 빠지기 쉬우니 주의하자.
- 알레르기 환자는 비장을 강화시켜라. 비염이나 화분증은 비장의 상태가 나빠져서 수분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병이다. 이때는 유제품이나 당분을 삼가야 한다.
ㅇ 폐의 상태는 볼을 보면 알 수 있다
- "호흡은 어머니인 대우주와 그 자궁 속에서 자라고 있는 우리들을 연결시켜 주는 탯줄과 같은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매일 음식을 먹어 영양을 섭취하고 있지남 영양을 에너지로 바꾸기 위해서는 음식물을 태우는 산소가 필요한다.
- 볼이 홀쭉한 사람은 폐가 약하다. 볼에 세로 주름이 나타나면 생선이나 건제품, 또는 염분이 많은 음식을 과잉섭취했다는 것을 뜻한다. 점이나 기마가 갑자기 늘어나거나 점과 기미의 색깔.크기가 변할 때도 주의하자.
- 폐 질환이 증가하는 것은 식생활의 변화, 특히 기름의 섭취량이 급증함으로써 폐 등의 흉부 질환이 급속도로 늘어난 원인이다.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가 콩 가공식품을 즐겨먹으면 기침을 자주하게 되는데, 호흡기가 약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두유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설탕이나 유제품은 경계대상 1호이다. 당분과 기름기는 피를 끈적끈적하게 하고 기도나 인두를 늘어나게 한다.
- 폐는 손가락에도 신호를 보낸다. 폐의 경락이 엄지손가락으로 흐르고 있다. 엄지손가락을 강하게 눌렀을 때 바로 원상 복귀되면 상관없는데, 쏙 들어간 채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면 폐의 기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다른 손가락에 비해 엄지손가락에 세로.가로 주름이 많아도 문제이다. 폐의 기능과 콩팥의 기능이 약해져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한편, 기마나 점은 경락을 따라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
- 폐의 상태를 회복시키려면 어떻게 할까? 폐의 상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① 피부를 단련시키고, ② 깊게 호흡하고, ③ 적당한 운동을 하고, ④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
질병에 안 걸리는 망진법 활용술
ㅇ 삶의 방식을 되돌아보게 하는 것이 진정한 망진법
-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망진법을 활용해 자신의 몸을 제대로 아는 일이다. 앞으로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에 대해서 반드시 고민해야 한다. 진단 후에 어떤 노력도 기울이지 않는다면 망진법을 행한 것이 아무런 소용없는 일이다.
ㅇ 거듭되는 나쁜 식습관이 질병을 부른다
- 균형 잃은 식습관이 지속되면 내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과다 섭취한 물질이 점점 체내에 쌓여가게 된다. 이러한 체내의 상태가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다.
ㅇ 제철에 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 현대는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라도 먹을 수 있게 되어 좋아하는 음식만 먹다보면 그것이 몸 속에 불필요하게 많이 축적되어 병을 유발시킨다.
ㅇ 몸 상태는 닥쳐올 위기를 미리 알려준다
- 체내 조직을 확장시키는 단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은 아이는 상처가 났을 때 잘 곪거나 좀처럼 낫지 않는다. 자주 울고 보채는 아니는 음성 계열 식품을 과다 섭취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아이는 상대적으로 칼슘이 결핍된 경우가 많다. 한편 양성계열 음식을 즐겨 먹으면, 뒤통수의 머리카락이 잘 엉클어진다.
ㅇ 성격도 음식에 따라 달라진다
- 자면서 이를 가는 이유도 양성이 강한 탓이다. 곡류보다 고기 같은 동물성 단백질을 즐겨 먹는 아이는 에너지가 넘쳐흐르기 때문에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ㅇ 식습관을 바꾸면 혈액의 질도 바뀐다
- 소금 한줌, 된장, 한 스푼, 케이크 한 조각, 커피 한 잔이라도 혈액을 미묘하게 변화시킨다. 그래서 육체적 행동이나 감각, 정서, 판단, 의식, 삶에 대한 태도 등도 그 사람이 먹는 음식에 따라 바뀐다.
ㅇ 암은 노화현상이다
- 나이가 들어 성장을 멈추었는데 육체를 성장시키는 것, 가령 고기, 계란, 우유 등을 분별없이 먹으면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단 음식 등 확산되기 쉬운 음식을 과잉 섭취하면 쉽게 상처를 입게 된다.
ㅇ 건전한 정신도 육체도 음식으로 결정난다
- 음식에 의해 혈액이 바뀌면 뇌나 신경계, 몸 전체 세포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육체적인 행동이나 감각, 정서, 판단, 의식, 사고방식 등도 바뀐다.
ㅇ 섭식 장애도 정신병의 일종
- 정신 안정제의 역할을 하는 칼슘이 부족하면 가정 내 폭력이나 교내 폭력, 또는 소년 범죄가 늘어난다. 이때는 해초류나 멸치 등 작은 생선을 먹어야 한다.
- 과식증은 짠 음식, 육류 등을 과다 섭취했을 때 주로 생긴다. 거식증은 당분이 많은 음성 계열 음식을 광잉 섭취했을 때 걸리는 병이다.
ㅇ 설탕은 만병의 원인
- 당분의 과잉 섭취가 조울증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 단 음식을 비롯한 산성식품을 즐겨 먹으면 체액이 산성화되어 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ㅇ 생리통의 원인도 단 음식이었다 !
- 신맛이 나는 음식이나 단 음식은 생리통을 악화시킨다.
- 생식기와 관련된 증상은 냉증에 약한 간이나 방광계와 관계가 있다. 몸을 차게 하는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트, 과일, 향신료, 커피 등을 삼가야 한다.
ㅇ 놀라운 반단식의 효과
- 반단식은 반찬을 먹지 않는 단식을 뜻한다. 완전히 굶지는 않고 밥만 먹기 때문에 반단식이라고 한다. 일주일이나 열흘 동안 실행하는데 밥은 현미밥으로 먹는 것이 좋다. 지병인 생리통도 사라진다.
ㅇ 나쁜 것을 내몸에서 몰아내자
- 질환의 종류를 떠나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몸 안에 쌓인 나쁜 물질을 배출하는 것이다. 일단 과다섭취한 음식을 삼가는 일부터 시작하자.
ㅇ 먹고싶은 것은 주말에만!
- 병은 밖에서 찾아온다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이제 밖이 아니라 안에서, 특히 병은 입을 통해서 온다. 맛있는 음식은 조금 간격을 두고 먹거나 마실 것을 권한다. 1년에 최소한 두 번은 일주일 동안 반단식을 하기 바란다.
ㅇ 단 음식은 중독성이 강하다
- 생리통뿐만 아니라 난소나 자궁 등 이른바 생식기 주변의 문제는 우유, 유제품, 계란 등 소나 닭의 생식기에서 나온 식품을 과잉섭취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단 음식을 비롯한 산성 식품을 즐겨먹으면 체액이 산성화되어 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ㅇ 평균체온을 점검하자
- 어깨결림, 두통, 현기증, 이명, 변비, 설사, 무릎.허리.어깨 통증, 생리통.생리불순, 우울증, 비만 중서 세개 이상 해당되면 몸에 냉증이 있는 것이다. 냉증은 만병의 원인이다. 즉 체온을 조금만 올려도 대부분의 병이 나을 수 있다.
- 체온을 올리는 방법은 우선 음식을 꼭꼭 씹어 먹고, 설탕이나 과일 등 음성 계열 음식을 적게 먹고, 그리고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식사를 하는 것이다.
ㅇ 망진법으로 병보다 선수를 칠 수 있다
- 병은 입을 통해서 온다.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은 건강을 책임지지만 때로는 병도 일으킨다.
- 망진법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신의 취약한 부위를 알고 그곳을 강화시키는 식품을 찾아내서 먹어야 한다.
ㅇ 단순한 삶이 건강한 삶이다
- 복잡하게 생각하거나 고민할 필요는 없다. 살아간다는 것은 의외로 단순한 것이다. 먹고 싸고 자는 것, 단지 이것뿐이다. 한가지 주의할 사실이 있다면, 우리 몸은 굶주림에는 강하지만 과식에는 약하다는 점이다.
- 춘하추동 사계절에 따라 먹어라, 술을 적당히 마셔라, 일시적 쾌락에 빠지지 마라. 이렇게 하기만 하면 몸이 자연스럽게, 자동적으로 치유해준다. 몸에서 발신하는 신호를 유심히 살펴보고 그에 따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맺음말
우리는 매일 밥을 먹게되는데 유독 자주먹게 되는 것이 있다. 이렇게 과잉섭취한 것이 있으면 반드시 체내에 축적이 된다. 그리고 어김없이 체내기관에 부담을 주며, 그러한 상황은 기미나 뾰루지 또는 어깨결림이나 통증, 탈모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우리 몸은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몸은 우리 자신보다도 필사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힘을 쓰며 이러한 과정에서 신체 곳곳에서 자신의 이상을 알리게 된다. 몸상태를 파악했다면 우선 원인을 제공한 식품을 삼가야 한다.
몸에서 발신하는 다양한 신호는 행복으로 이끄는 이정표다. 그 신호의 의미를 알아차리고, 몸이 원하는대로 따라가면 건강과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출처] 얼굴을 보면 병이 보인다(책 요약)
1) 얼굴(숲)
- 얼굴은 위가 다스린다.
- 위의 기운이 맑으면 얼굴이 맑고 건강
- 찡그린 상이거나 색이 죽으면: 위가 안좋다
- 흰색: 대장, 폐, 기관지와 코 약함, 매운맛, 울적해 한다
- 검다: 신, 간이 불편(신장과 간이 함께 간다. 수생목)
- 노랗다: 비위가 안좋음
- 붉다: 심장이 약함, 심장에 열 ( 희고 붉다: 심폐기능이 약하다)
- 기미, 여드름, 뾰루지: 광대뼈의 기미는 간, 자궁, 신장(얼굴에 무엇이 낀다는 건 시들고 있다는 뜻
- 성격적으로 볼때
흰색: 사춘기를 심하게 겪는다, 감정기복이 심하다, 많이 울적해함, 매운맛
심장, 신장 기능이 떨어질때: 악몽을 꾼다, 잠잘 때 식은 땀 흘린다, 몸의 기가 다빠짐, 두려움이 많다
-심장기능 떨어질때 : 자주 눈물 흘리고, 잘 놀래고 두려움이 많다
-위기능 떨어질 때: 의심이 많다, 잘 믿지 않는다. 간기능 떨어질 때: 화를 잘 낸다
2) 이마: 심장
(비장, 대장, 신장도 포함), 이마 한가운데 가로지르는 주름은 대장 노폐물 여드름- 남성은 심장, 여성은 신장
3) 눈썹: 신장
- 진하고 굵고 길면 신장이 건강하다, 장수상
- 옅고 드문드문: 신기능이 약하다, 정력이 약하다
- 눈썹 윤기없고 드문드문: 폐기운이 약하고 영양실조
- 여성이 눈썹 진하고 검으면 부신호르몬 이상
- 미간이 하얗다 : 폐기운약하다
- 미간이 푸른기운: 기혈이 막힘
- 양 미간이 넓으면 마음이 너그럽다
- 눈썹뼈가 튀어나오면 (갈매기 눈썹은 밖을 돌아다녀야 한다)
4) 눈: 간
- 안경을 씀: 간이 나쁘다 (눈으로 나타나는 모든 현상은 간
- 안경, 눈다리끼, 눈부심, 안구건조 등)
- 눈밑 와잠: 위하수 증세(대장하수로 간다, 자궁 전굴이나 후굴로)
- 눈의 망진법
동공(신장) : 흰색은 백내장(동공이 크거나 작거나 스트레스)
홍채(간): 홍채가 희끗희끗: 산성화
눈동자가 검다: 독체질(흑태)- 피부 피하에 쌓여있는 임파 노폐물, 가려움, 아토피
홍채와 동공 사이의 자율신경환: 부신과 장의 문제
청태: 푸른색 테두리- 정맥충혈, 정맥의 항진, 정맥의 흐름이 좋지 않다
눈 충혈: 간의 창- 정맥이 튀어나옴(간)
붉은색은 심장 (간과 심장이 모두 안좋음, 목생화)
흰자위 푸르다: 간이 항진(피가 부족)
흰자위 노랗다: 황달인 경우는 손바닥까지, 눈만 노란경우는 비위
다크써클: 신 간이 나쁘다
윗눈꺼풀: 위장, 아래 눈꺼풀:비장
눈꺼풀이 부으면 비위가 안좋다.
5) 코(비위)
- 땀구멍이 크다: 심장이 나쁘다
- 색이 붉다(딸기코): 중풍에 걸릴 확률이 높다
- 코의 뽀루지는 짜면 안된다: 뇌신경과 연결되어 있다, 심장이 약하다
- 코 뿌리: 위장 기운이 코를 통과해서 뇌로 들어간다. 가로무늬: 소화기 질환이 있다
- 어린아이들의 상근에 일자 무늬는 소화계통문제,
- 상근에 세로 무늬는 폐기관지 질환
- 상근이 청색, 푸르스름, 검은색, 어두운색: 간
- 코 부위에 모세혈관보이면 간경화
- 코 구멍 바깥쪽이 헐고 붉은 사람: 기생충 검사 요망
- 코 색이 어두우면 위장병
- 코피는 어혈이 나오는 과정, 간기능이 떨어진다.
6) 입( 비위, 자궁)
- 입이 적당히 크고 입술이 야무지게 생김, 구각이 알맞다
- 인중에 물집, 포진, 염증은 전립선과 자궁에 문제
- 윗입술: 비장 아랫입술: 위장
- 입술을 벌리고 자면 비위가 안좋다
- 입이 작고 얇으면 비위기능이 약하다
- 입술 두꺼우면 식탐이 크다. 먹는 것으로 병이 생긴다.
- 입술 색이 검다: 죽은 피, 어혈이 많다(호전반응시 입술이 간지럽다) 위장병, 치질
- 입술 하얗다: 빈혈 ▶검은색: 미네랄 부족, 신장 약하다 ▶ 입술 적자색: 심장병
- 푸르다: 냉기, 간, 심장↓
- 입주변 부스럼: 면역기능이 떨어짐( 위, 장, 간)
- 입술이 너무 붉다: 아이들의 경우 위에 열이 있다(얼굴이 창백,입술붉으면: 대장안좋고 위에 열)
- 거칠다: 비위가 좋지 않다, 위산이 부족,위염
- 헐고 부르튼다: 심장에 열,
- 입꼬리가 좌우 불균형: 소화기 이상
- 입술이 삐뚤어짐:비장의 위치가 비정상, 거식증과 폭식, 자궁도 이상
- 입술 양쪽끝이 거칠다: 과식하거나 위에 열.
- 입술이 힘있게 다물어짐: 정력↑
- 입냄새: ▶시큼하고 단내: 당뇨 ▶신장↓: 암모니아 냄새 ▶간↓: 계란썩는 냄새
- 목이 마름: 위염, 겨울에 목이 잘 마르는 경우는 위와 신장↓
- 잇몸에서 치아뿌리가 드러남: 기혈고갈, 에너지 생산이 안된다
- 잇몸이 내려감: 신장이 안좋다
- 치아 건강은 신장
- 목소리가 갈라지고 울부짖는 소리, 허스키, 목이 잘쉬는 경우는 간↓,
- 구완와사: 비위경락이 막힘(명치끝 비만)
7)볼: 좌간 우폐
얼굴에 열이 나면서 안 좋은 사람은 폐에 발진이 난 경우, 귀 앞쪽 뺨은 소장
8)혀: 심장
- 호전반응으로 혀가 아픈 경우는 심장이 안좋았던 경우
- 백태나 혀에 이빨자국은 심장 건강
- 설태가 노랗게 끼고 입냄새: 소화기 계통,
- 혀 가장자리만 설태가 노랗게 되면 간이 약해짐
9) 턱은 신장
양쪽 턱 밑은 대장
목살이 뻣뻣하고 두껍다: 뇌로 가는 혈관이 뻣뻣,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힌 상태
어깨가 경직: 오장육부가 모두 문제(우측어깨: 간↓, 좌측어깨:위, 심장,췌장)
10) 손: 손바닥으로 기의 상태를 안다
손바닥색과 팔목 경계선차이가 큰 경우: 손에 열
-간과 심장에 열이있다, 속이 뜨겁다, 얼음물을 찾음
- 살이 없고 뼈만 있으면 기혈부족
- 엄지손 아래가 두툼: 에너지가 많다.
- 손끝마디가 검거나 빨가면 어혈이 많다
- 손바닥 잔주름이 많으면 위가 나쁘다 - 푸른색: 간↓.
- 손가락 둘째 마디들이 푸르면 간도 좋지 않고 숙변.
- 손이 뻣뻣: 혈액순환 안되고 각질이 쌓인다
- 엄지 손가락 아래 두툼한 곳에서 팔목까지 푸른색 혈관이 보이면 냉기
- 손바닥색이 어둡거나 손금색이 흑갈색, 메마르고 거치르다: 신장, 혈액투석
11)손톱(간의 잎), 홍윤색, 윤기있는 맑은 분홍색
- 까맣다, 진하다, 보라색 : 간, 어혈, 산소부족, 혈중지질농도 높다
- 하얗거나 스푼모양: 빈혈
- 손톱의 뿌리는 간 (신장↓→ 간↓→손톱↓▶영양학적으로 간↓→손톱재료인 단백질을 만들지 못한다)
- 회백색: 기운이 없고 피가 탁하다, 혈액순환 안된다
- 정상크기(3*4) :4손가락만
- 대조(3*4)면서 살이 적다: 폐계통에 문제, 폐 항진
- 스푼모양: 폐병, 기관지, 성대, 인후계통의 문제
- 소조(3*4)면서 살이 많다: 심장이 허약하다
- 장조(3*5): 뇌신경쪽으로 취약하다, 호르몬계, 신장, 냉기, 스트레스
또한 장조도 폐, 기관지, 성대, 인후, 늑막이 약하다, 감수성이 예민
- 짧은 손톱(3*3): 심장이 허약한데 콩팥과의 관계 속에서 허약(심장, 신장 모두 약하고 하반신질환)
- 단 소조(짧고 작은 손톱) 유전적 심장병
- 넓은 손톱(4*3): 심,신이 약하다 (작고, 짧은 것은 기본이 같다), 성질이 급하다
- 정사각형 손톱: 심장이 항진
- 좁은손톱(2*4) 신장과 간이 약하다: 신계가 허약하다, 칼슘등 미네랄 부족으로 치아와 뼈가 약하다
골격이 약하고 왜소한 경우가 많다
- 손톱 변형: 찢어지고, 벗겨지고, 좁고 짧고 등등
: 간과 신장에 문제
- 조개모양, 부채꼴 모양: 간, 신에 문제
- 손톱으로 폐, 간, 심, 신을 알수 있다
- 움푹 패인 손톱(뽀족하게): 간이 안좋다 (스푼모양으로 패이면 간과 철분결핍성 빈혈)
- 손톱 가로무늬: 발육불량과 스트레스, 간이 안좋다
- 가운데가 굵게 패인 경우: 알콜중독, 편식영양결핍, 동맥경화, 기생충
- 검은 세로줄: 항암치료중, 간경화나 그정도로 안좋음
- 삼일월이 솟아서 튀어나옴: 간경화환자들 특징
- 삼일월 굴곡이 없어지고 손톱색도 진한 보라색인 경우는 간경화 진행중
- 탁한 보라색에 세로줄로 진하면 : 간암인 경우( 간정밀진단 받아보세요..)
- 손톱 끝에 검은색 밴드: 암, 심부전, 당뇨를 의심한다
- 새끼 손가락에는 삼일월이 없어야 한다 있으면 심장 이상
- 새끼손톱에 삼일월이 있고 무명지와 중지 사이에 주름이 선명하면 심장조심
(왼쪽눈 3시 방향에 검은점이 있으면 확실시)
- 중지: 경추를 나타냄, 중지가 휘면 경추도 휘었다
12) 팔에 검버섯: 간↓
신장이 나쁘면 허리가 아프고, 발목통증, 허리 디스크
간이 나쁘면 만성피로, 어깨 굳고, 목 디스크, 목이 뻣뻣, 오른쪽 팔 통증, 눈이 약함, 고관절 염증
13)등 : 등가죽이 두껍다
- 신 방광이 약하고, 등에 노폐물이 꽉 차있다
어깨 : 어깨에 어혈 (오른쪽 = 간, 왼쪽 = 심장, 위)
간 나쁘면 오른쪽 팔을 못들어 올림.
무릅 : 비위 경락 지나가는 자리. 위기능 저하.
나중에 구안와사 올 수 있음.
두통 : 1) 머리쪽 혈액순환 안됨. 위
2) 위가 나쁘면 뇌신경도 나빠짐.
3) 변비심해 뇌에 산소공급 안될 수 있음. 식곤증, 하품 많이 하는 사람
14)발
- 발 뒷꿈치 각질많고 까칠: 혈액순환 심각한 상태, 요산이 발로 나온다
- 발바닥이 갈라지거나 각질: 신장, 방광, 자궁,전립선 약함
- 발바닥이 뜨거운 사람: 콩팥기능 떨어짐
- 하지 정맥류: 혈액순환 장애, 간↓
- 복숭아뼈 뒤에 살이 많다 : 간, 쓸개, 비위, 신방광경락 모두 지난다
오장육부의 기능이 떨어진다. 임파가 안좋다, 임파 비대
- 부어있으면 신장 방광경락↓
- 다리 굵으면 신 방광↓
- 발이 차면 신장이 안좋고, 몸이 냉하다, 공포심이 많고 무좀, 땀, 피가 탁하고, 장과 자궁이 냉하다
15)발톱
- 무좀은 혈액순환 장애, * 손 발톱, 머리카락에 푸로틴은 필수 영양소
16) 경락선
* 대장경락(폐경락)
- 집게 손가락, 팔목 안쪽, 팔뒤쪽, 어깨, 목경추(대추열: 7번경추), 목을 감고 입술 위, 코밑
- 팔에 닭살, 목이 두꺼운경우: 대장 노폐물
- 양쪽 턱 옆에 살과 여드름, - 어깨가 두꺼운 경우: 대장 노폐물 쌓임
* 비위 경락
- 노란색, 눈밑, 인중, 무릎, 유방, 입술, 단맛, 살(토는 우리몸의 기반으로 만지기만 해도 아프다)
- 귀와, 이마(전두)도 지난다: 위가 막히면 전두통, 구완와사, 안면 3차 신경통
- 유방지나는 선: 가슴에 노폐물이 쌓이면 유방이 크다
- 대퇴부 앞, 무릎 바깥쪽, 둘째 발가락, 엄지 발가락, 안쪽무릎, 서해부, - 거미형 비만: 비위형 비만
* 심장경락: 새끼 손가락 안쪽, 팔 안쪽(심장이 약하면 팔꿈치난 팔 관절이 약하다)
* 소장경락: 새끼 손가락 바깥쪽, 팔 바깥쪽
17) 장부의 특징
- 간계: 눈, 편두통, 고관절, 손톱, 옆구리통증, 정맥혈, 척추신경계, 근육계
간은 푸른색, 신맛(비위를 억제, 목극토)
- 신계: 부신, 호르몬, 난소, 자궁, 방광,귀, 갑상선, 편도선. 신장은 짠맛, 흑색(심장을 억제, 수극화)
- 비: 단맛, 꿀(신장을 억제, 토극수)
- 폐: 매운맛, 비린 맛(간을 억제, 금극목)
- 심장: 적색, 쓴맛(폐를 억제, 화극금)
18)기타
- 머리카락의 질은 간과 관련
- 모근자체는 신장과 관련
- 육체운동하면 간이 활동해서 손톱이 잘 길고 편안하면 신장이 잘 활동해서 머리카락이 긴다
- 심장에 병: 마음의 병, 스트레스(얼굴 붉으면 심장 항진, 귓불도 붉다. 빈혈자는 얼굴이 하얗다)
- 우울증: 심장,
- 소변을 자주본다:
신, 방광이 약하다, 밤에 깨서 소변본다.
- 손 발저림: 뇌가 저림
- 허리 요통: 신장, 콩팥기능 약함,
- 무릎관절: 비위와 관련(관절염의 영양학적 원인은 칼슘부족에서 시작),
- 고관절염: 간이 약함
- 팔목관절염: 대장과 폐,
- 발목관절: 콩팥, - 붓기: 콩팥건강,
- 아침에 일어나기 어려움: 간
- 뇌가 고쳐지려면 장청 뇌청(간은 신경계, 신장은 호르몬계)
- 치료과정은 위에서 아래로, 안에서 밖으로.
- 코딱지, 귀지는 노폐물.
- 간이 안좋으면 눈꼽
- 신장이 안좋으면 귀에서 고름,
- 오래 걷지 못한다: 신방광이 약하다
- 부정적인 사람은 치매가 빨리 온다,
- 오금다리, 장단지, 발 뒷꿈치: 신방광
- 자궁드러낸 사람은 심혈관계가 꼭 온다,
- 쓸개 없으면 혈액이 쉽게 탁해진다
- 앉지 못하고 허리를 못펴는 경우는 디스크 보다 신장이 나쁜 경우,
- 갈비뼈 밑 등쪽 통증: 신장
- 불면증: 기혈부족, 에너지 부족, 뇌산소 부족,
- 중이염: 신장과 간이 나쁘다
▶여성 중이염은 자궁과 심장도
- 몸이 산성화: 뼈가 부실,
- 요로결석, 신장결석: 몸이 산성화 되어있고 신장이 안좋다
- 폐가 약한 사람은 상체가 왜소하다,
- 다리근력이 약한사람은 신장
- 폐가 약하면 목소리가 약하고 말소리가 끊어진다,
- 가슴이 빈약하거나 젖이 잘 안나는 겨우는 신장
- 질염: 혈액순환, 냉기, 미네랄, 장건강(유산균)
- 충치, 치아 약하고 무릎, 팔목시큰, 허리통증은 칼슘, 마그네슘등 미네랄 부족에서 시작)
- 어깨 한쪽이 처짐, 자세가 바르지 못함: 골반이 내려앉음, 척추측만증, 근육과 척추문제
- 팔자 걸음:소화기 문제, 비장경락,근육에 힘이 없어서 모아지지 않음(배고프고 힘이 없을때 터벅터벅)
- 팔베개하고 자면 신장중 부신이 안좋음, 성호르몬의 밸런스가 안좋다
- 만세하고 자는 자세 : 간이 안좋음,
- 옆으로 누워서 잠: 간이 안좋다
- 엎어져서 자는 사람: 간, 심장이 안좋다,
- 신장: 낮에 눈을 뜨고 생각하게 하는 힘을 준다
- 생각과 행동이 안맞는것: 신간이 불균형,
- 체모: 외기의 상황을 감지하는 안테나
폐기운이 떨어진 사람이 폐기운의보충을 위해 몸에 털이 많은것
- 곱슬머리: 몸이 뜨거워서 곱슬머리 되어 나옴
중국 전국시대 명의 편작은 얼굴만 보고 그 사람이 어디가 아픈지를 알았다는 얘기가 전해옵니다. 한나라의 명의로 한의학의 고전인 <상한론>을 쓴 장중경도 사람의 얼굴을 보고 그 사람의 몸 상태를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불문진단, 물어보지도 않고 병을 알아낸다는 말입니다. 진단기기가 없었던 옛날 의료인들은 누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병이 있는 사람의 겉모습에 비슷한 특징이 있음을 알아냈습니다. 이는 우리 몸이 하나의 유기체이기 때문에 몸속 장부의 이상이 몸 밖으로 표출된다는 한의학적 개념을 바탕으로 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 전통은 우리네 언어생활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의 얼굴을 보고 생기가 돈다, 안색이 좋지 않다, 어디가 아픈 것 같다, 병색이 완연하다 등으로 표현해 건강 상태를 짐작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망진(望診)이라고 합니다. 한의학의 네 가지 진단법인 망문문절(望聞問切) 즉 보고, 묻고, 듣고, 맥을 짚는 진단법 가운데 첫째로 꼽히는 방법이지요.
<동의보감>에 적힌, 키가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마른 사람이 살찐 사람보다, 피부가 검은 사람이 흰 사람보다 건강하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 또한 큰 틀에서의 망진입니다. 망진의 지표가 되는 몸의 부위는 얼굴, 머리카락, 혀, 손발, 척추, 가슴, 체형, 걸음걸이, 대소변 등 수십 가지나 됩니다. 중국에서는 망진이 실제 질병 파악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를 연구한 논문이 수천 건이 되고 질병별로 다르지만 ‘적중률’이 80~90%나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 몸 건강 상태 파악하는 단초
서양의학에서도 눈꺼풀을 뒤집어 안쪽이 흰색을 띠면 빈혈을 의심하고 황달 증세를 보이거나 피부색이 노랗게 변할 경우 간의 이상을, 피부 발진이 심하면 자가면역질환을 의심해 해당 질병의 파악에 필요한 정밀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물론 겉으로 드러난 형상만으로 질병의 유무와 진행 상태를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환자의 얘기를 듣고 물어보고 맥을 짚어봐야 하고 진단기기를 통해 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망진은 몸의 변화를 눈으로 짐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료인들은 물론 일반인들이 자신의 몸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데 유용하게 쓰입니다. 침구경혈학 분야의 전문가로 중국에서 펴낸 <망진>을 번역한 이상룡 우석대 한의대 교수의 도움을 받아 일반인들을 위한 망진법을 소개합니다. 그러나 이 교수는 “망진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단초를 제공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망진법에 따른 증상이 생겼을 경우 전문가를 찾아 더 구체적인 진단을 받는 게 좋다”고 말합니다.
얼굴색
얼굴색이 변하고 윤기가 없어지면 건강이 나빠진 것입니다. 평소보다 붉게 변하면 심장에, 희게 변하면 폐에, 푸르게 변하면 간에, 노랗게 변하면 위와 소화기에, 검게 변하면 신장이나 간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가 있습니다. 검붉게 변하면 심장과 신장이, 검푸른 색을 띠면 신장과 간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다크서클
눈 아래 다크서클이 생기면 간이 좋지 않은 것일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과도한 성생활이나 과로로 나타납니다. 술과 부부 생활은 금물입니다. 어린이들은 음식물이 소화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찌꺼기가 위장관 안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아이들은 멀미가 잦고 어지러움이나 두통이 생기며 집중력과 지구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기름진 음식 대신 된장이나 배춧국 등 담백한 음식을 먹이고 인스턴트식품을 피하며 야식이나 간식을 피해야 합니다.
딸기코
코끝이 빨갛게 되고 모공이 확대된 사람은 알코올중독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폐의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성형수술을 해서 혈관이 눌려 그런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변화
머리카락의 변화 한의학에서 머리카락은 혈여(血餘), 즉 몸에 쓰이고 남은 피라고 표현합니다. 혈액 공급이 원활하면 머리카락이 윤기가 곱습니다. 호르몬으로 설명하는 서양의학과 달리 한의학에서는 여성이 수염이 나지 않는 것도 생리로 인해 피가 빠져나가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합니다. 따라서 탈모는 빈혈이나 자궁 쪽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머리가 빠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화기로 혈을 마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 끝이 바짝 말라서 갈라지는 경우는 신장의 기능이 약해졌을 수가 있고, 젊은 나이에 흰머리가 많아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양기가 부족하고 생식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혀의 변화
혀에 얼룩과 같은 어두운 밤색의 반점이 생기면 몸 안에 어혈 다시 말하면 죽은 피가 고여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여성의 경우 자궁에 물혹이나 종양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혀 둘레가 잉크색을 띠면 심장병이나 고혈압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혓바닥이 희게 변한 것 즉 백태가 끼면 몸 안에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전날 과식을 했거나 늦게 음식을 먹었을 때 그런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손톱
건강한 사람의 손톱은 표면이 매끄럽고 윤기가 나며 반투명하고 손톱 위에는 가는 선이 세로로 있습니다. 손톱 아래 색깔은 발그스름하며 색깔이 고릅니다. 손톱 아래 색깔이 희게 또는 노랗게 변하거나 외상이 없는 데도 검게 변하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얼굴 망진요령
ㅇ 눈 : 흰자위만 살펴봐도 몸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흰자위에 반점이 생기진 않았는지, 빨간 피가 뭉쳐 있지는 않은지,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살펴라
ㅇ 코 : 코의 생김새, 색깔, 크기에 따라 체질뿐 아니라 성격까지 알 수 있다. 유난히 부어 있거나 색이 변한 부위는 없는지 살피고, 손으로 만져서 딱딱한 정도를 파악하라.
ㅇ 입술 : 입술 망진의 핵심은 색깔과 두께이다. 입술 색이 자연색(분홍색)과 다르거나 입술 두께가 너무 두툼하거나 얇다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ㅇ 혀 : 혀는 설질(혀의 색깔과 형태)과 설태(혀 표면에 이끼처럼 끼는 얇은 층의 물질)로 나누어 관찰한다. 특히 설태의 색이 진해지면 진해질수록 병세가 깊어진다.
ㅇ 귀 : 귀를 망진하면 콩팥의 상태를 알 수 있다. 귀의 어떤 부위에 뾰루지가 났는지, 각 부위가 어떤 색을 띠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라.
ㅇ 이마나 턱 : 빨간색, 거무스름한 색, 녹색 등 비정상적인 이마의 색깔은 우리 몸이 보내는 SOS 신호다. 턱에 생긴 뾰루지 역시 경계 대상 1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