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도락산 (965.5m) |
산행일 | 9월 21일 토요일 (명산 산행) |
산행 코스
| 상선암주차장- 제봉~도락산 삼거리-도락산정상-빽- 도락산 삼거리-채운봉-상선암주차장 (원점회귀) (약 7km/ 5.5시간)-- 휴식 시간 포함
현지 사정에 따라 코스가 변경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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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시간
| 06시 10분 인천 최종 출발 07시 30분 휴게소 09시 30분 주차장 도착 12시 00분 도락산 정상 15시 00분 하산 완료 16시 00분 현지 식당 식사 후 출발 19시 00분 인천 연수구 도착예정
◈ 진행계획은 대략적인 목표치로 실제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산행 비용
| 1인 50,000원
◈ 31인승 리무진 버스로 편안하세 모십니다. (44승 버스보다 많이 편안합니다.)
◈ 아침은 꼬마 김밥.물 준비합니다.
◈ 국민은행, 9-6277-2158-49 산처럼 가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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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 산행 중 먹거리(도시락, 간식 등)는 개인이 지참해야 합니다.
◈ 식수, 스틱, 랜턴, 아이젠, 여벌옷, 방풍의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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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심 | 현지 식당에서 15,000원 상당 맛집에서 하산식 제공 |
산행 보험 | ◈ 산행(상해)보험은 만약의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개인별로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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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사항 | 1. 산행대장의 리딩에 따라 주시고, 개별행동을 할 시에는 사전에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2. 불의의 사고 및 안전을 위해 산행대장 및 총무의 전화번호를 꼭 입력해 두시고 도움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3. 산행시 사망, 부상 및 기물파손 등의 손해 발생시 사고자의 책임으로 하고 산악회에서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4. 산행비 중 남는 금액이 있을시는 산악회 통장에 입금하여 산악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5. 기타 정해지지 않은 내용은 산처럼,가족처럼 회칙과 산우님과의 약속의 의거 진행합니다. |
산행 문의 | 산행 도우미 : 010-6277-2158 (어울림) |
차량 운행 | 작전역 5번출구 : 05시 30분 부평구청역 6번출구 : 05시 35분 부평 아울렛 앞 : 05시 38분 삼미쇼핑(석바위 ) : 05시 45분 연수3동공영주차장 : 06시 00분 원인재역 3번출구 :06시 02 분 동춘역 5번출구 : 06시04분 동막역 3번출구 : 06시 10분 (최종 출발)
귀가는 동막역- 작전역 순으로 진행 합니다.
* 자세한 차량 정차 위치는 좌측 메뉴란 "차량정차장소"를 참고하세요. |
도락산은
높이는 965.3 m이다. 이 산은 충북 단양에 위치한다.단양은 영춘·청풍·제천과 함께 내사군으로 그중 으뜸으로 치는 청풍명월의 도를 즐기는[道樂] 산이다. 우암 송시열은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라는 뜻에서 산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소백산(小白山:1,440m)과 월악산(月岳山:1,093m) 중간에 있는 바위산으로 일부가 월악산국립공원 안에 들어 있다. 또한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에 있으며 주로 화강암과 편마암이 분포한다. 북에는 사인암(舍人岩)이, 서에는 상·중·하선암(下仙岩) 등 5개의 단양팔경을 안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궁터골에는 명소 사모폭포가 있다.
능선에는 신선봉·채운봉·검봉·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처럼 둘러 있다. 상금교를 건너면 상선암이 있고 비탈진 능선을 거쳐 작은 선바위와 큰 선바위를 만난다. 20m의 너럭바위에 소나무가 우뚝한 범바위를 지나 10m쯤 바위를 오르는 채운봉에는 철사다리·쇠줄 등이 있고 형봉은 갈림길이다.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인 신선봉에는 거대한 암반에 노송들이 솟아 있고 눈 앞에는 월악산이 버티고 있다.황정산(黃庭山:959m)·수리봉(守理峰:1,019m)·작성산(鵲城山, 皇廷山:1,077m)·문수봉(文殊峰:1,162m)·용두산(龍頭山:994m) 등의 연봉이 보인다. 암릉·계곡·숲길의 풍치가 뛰어난 정상까지 암릉길 바위틈에 솟은 청송은 암벽과 함께 산수화를 그린다.
소백산 연봉도 보이는 산정은 잡목이 울창하다. 형봉과 제봉을 거쳐 상선암으로 가는 비탈이 가파르다.북쪽은 대궐터였다는 광덕암(廣德庵)이고 산성터에서 가산리 궁기동길은 가파르다.국가유산으로는 신라 적성비가 있으며, 단양팔경·석문·고수동굴·노동동굴·천동동굴·온달산성·구인사·다리안국민관광지·단양유황온천 등은 가볼 만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락산 [道樂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등산 지도.
상선암이라는 작은 암자를 통과했다. (11:06)
상선암에서 도락산 정상까지는 3㎞ 거리다. (11:08)
바위산 답게 시작부터 계단이 나오고 시원스런 조망도 보여준다.
계속 이어지는 계단 오름길
건너편으로 보이는 능선은 이따가 하산할 검봉 능선이다.
산행을 시작한지 약 1시간만에
도락산 정상까지 거리의 1/3 지점을 통과했다. (12:11)
오늘 밟아야 하는 도락산의 여러 봉우리 중 첫번째 고지인
제봉(왼쪽)이 코 앞으로 바라 보인다.
정말 탐스럽게 생긴 적송 한 그루
도락산 정상 1㎞ 지점을 통과하고~ (13:22)
근처에 자리 잡고 앉아서 약 45분 동안 쉬면서 점심 식사를 먹었다.
점심 식사 후 계속 이어지는 계단길
멀리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소백산이 바라 보인다.
이따가 하산할 코스인 채운봉
바위산 답게 조망 좋은 암릉길이 계속 이어진다.
채운봉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했다. (14:30)
이곳에서 도락산 정상까지는 왕복 1.2㎞ 거리로서
올라갔던 길로 다시 내려와야 하므로 배낭을 벗어놓고 다녀와도 되는데
우리는 배낭 벗는게 귀찮아서 그냥 짊어지고 다녀왔다. ㅋㅋㅋ
신선봉 오름길의 멋진 풍경들
도락산에서 가장 조망이 멋진 신선봉 일대 풍경들
2005년에 왔을 때는 이 주변에서 단체로 점심 식사를 먹었었다.
100대 명산 이름값을 하는 도락산 신선봉의 근육질 바위 암릉
도락산 정상(964m)에 도착했다.
다시 왔던 길로 빽하여 신선봉으로 가는 길
멀리 보이는 소백산을 다시 한번 감상했다.
올 겨울에는 소백산의 멋진 상고대를 구경할 수 있을까?
채운봉으로 가면서 만난 암릉 구간
주변 풍경이 마치 설악산의 한 부분을 떼어다 놓은것처럼 정말 아름답다.
하산하면서 타고 내려갈 검봉 능선
채운봉 하산길의 급경사 계단
18년전에 비하면 확실히 등산로가 더 튼튼하게 잘 정비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행 시간은 훨씬 더 걸렸으니 그동안 몸이 얼마나 저질 체력이 된건지~~ ㅠ.ㅠ
건너편으로 보이는 제봉~형봉 능선
검봉 전망대에 도착했다. (16:14)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락산의 암릉
이제 서서히 다리 힘도 풀리고~ 바위 풍경도 질리기 시작하고~~
한시라도 빨리 하산하고 싶어진다. ㅠ.ㅠ
마지막 조망처에서 바라본 도락산의 절경 암릉
이곳이 큰 선바위인가???
어느새 하루 해가 저물고 있다.
상선암주차장 1㎞전 이정표 (17:09)
막바지 하산길 모습들
[출처] 단양 도락산 (상선암~제봉~신선봉~정상~채운봉~검봉~상선암) - 2023.9|작성자 산바라기
첫댓글 100대 명산 ~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