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명덕초 양궁 송인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은메달 획득!
지난 5월 30일부터 이틀에 거쳐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있었던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부문에서 괴산명덕초등학교(교장 이상희)의 송인준(괴산명덕초6)이 남초부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20M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5개팀이 출전한 남초부 단체전에서 송인준(괴산명덕초6)은 이정원(충주대미초6), 정위서(청주용성초6), 박봉균(청주사천초6)과 함께 충북대표로 출전하여 합계 4161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59명의 선수가 출전한 개인전 20M에서도 355점으로 은메달을 추가 획득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상희 교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내주어 정말 고맙다”며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한 송인준 선수와 이도훈 감독, 박기연 코치를 비롯한 괴산명덕초 교육가족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대회가 끝난 후 송인준(괴산명덕초6)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순간이 많았는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부모님과 교장, 교감선생님, 감독선생님, 코치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준 선수가 메달과 트로피를 들고 서있다.
26일 소년 체전에 출전 하기전 임각수군수로부터 격려금을 받고있다.
송인준군이 코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