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박물관 주차장에 주차하고
김해경전철+부산3호선타고 동거할매랑
부산 대저생태공원에 유채꽃보러갔다
날씨는 마치 초여름같았지만 노랑노랑이
환장하도록 아름다웠다 이럴수가??
다시 3호선타고 시내버스타고 구포시장 구경갔었다
제법 큰 재래시장이더라
물회 쑥절편 아이스아메 사먹고 그유명한 대저 짭잘이토마토도 이만원어치샀다
올때는 걸어서 구포다리를 넘어왔다
구포다리 위에서 보는 유채밭은 그야말로 절경이었다
올때와 역순으로 김해박물관으로 와서 관람하고
대성동고분에서 시원한 바람쐬며 쉬었다가 컴백했다
덥고 피곤했지만 동거할매랑 완전 햄볶았다^^
이길은 오늘 잠시 맛만봤다
초겨울에 하단까지 걷고싶다
구포역앞에서
구포시장
싼티나는 물회
낙동강변로를 배경으로
구포대교에서 보는 유채밭은 너무 멋지더라
꽃양귀비가 이뿌다
돌아오는 무인 김해경전철
박물관역 아래로 흐르는 하천
접수했다 걸어봐야지
서울대출신 민주열사
김해박물관 잠시 보았다
즐문토기 무늬가 아름답다
이거슨 달항아리가 아니고 큰항아리라고 합니다
가야사람들의 해골
어릴때 머리를 눌러주어 위가 평평했다고 하네요
뭔 뻘짓??^^
대성동고분군
댕댕이들의 천국
남편은 개모차밀고 아내는 애기 대신 개를 안고
있네요 우리를 슬프게 하는 모습
해지는 나무 아래서 몸부림치다
시원달콤한 스무디 한잔으로 더위와 피곤을
날려버렸어요^^
첫댓글 몇년전에 한번 갔다 왔는데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