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녹)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시련 앞에서 당당하라"
- 천주교 대전교구 규암성당 김명현 신부 -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2ㄴ-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기고, 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임금들과 총독들 앞으로 끌고 갈 것이다.
13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14
그러나 너희는 명심하여,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15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16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넘겨,
더러는 죽이기까지 할 것이다.
17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19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 대전평화방송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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