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2번은 인쇄본 이고요 나머지 8장의 초서체는 전통한지에 쓰여졌습니다
부족한 사람이 볼때 문충공선생의 좋은 글귀을 초서체 8폭 병풍용으로 쓰여진 글귀 같습니다
글의 내용과 해제는 사진 2번에 자세히 나와있어 내용을 알겠으나
화선지가 아닌 전통한지에 쓰여진 초서체의 글씨의 작가분이 궁금 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낙관이 찍혀 있는데 낙관의 크기가 4센티 이상 크기 입니다
궁금한것은 초서체의 임서을 어느분이 하셨고 글씨체의 수준이 상,중,하 인지 궁금 하기도 합니다
물론 어떤 어르신이 쓰신글씨에 대해 평 한다는것이 무척 조심스럽고 안될수도 있지만
소장한 저로써는 궁금하기도 합니다 ( 졸필이든 달필이든 잘 소장할 자료이지만요 ㅎㅎ)
편하게 보시고 혹시 낙관의 한문글씨 해석이 가능 하시면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인장을보면 귀원강인서본龜院岡印書本이라 되어 있습니다. 인쇄본인지 아닌지는 직접 보지않고서는 알길이 없어 조심 스럽습니다만. 귀원강인이라는 호를 가진 분이 서본을 내신 것인지, 귀원강의 호을 가진 분이 인서, 즉, 인쇄본을 내신 것인지 호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 일 듯 합니다. 인서는 인쇄를 뜻한다고 하는데.
1,2번 나머지 6폭 모두 같은 필치로 보입니다.
귀원선생님 내용말씀 감사 드립니다
제가 글을 혼동되게 쓴것 같아 송구습니다
사진의 1.2번만 인쇄본이고 나머지는 친필로 쓰여진 초서체 8폭 병풍용 입니다 ( 화선지가 아닌 전통 한지에 쓰여져 있습니다)
초소체 마지막장에 낙관이 찍혀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 하신대로 아호나 함자가 함쓰 여져 있는 낙관일듯도 합니다
선생님과 같은 아호을 가진분이신듯 유추해 봅니다
부족한 사람이 혼동되게 글을 올려 대단히 죄송 합니다
더운날씨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하고 평안한 날 되세요^^
외랍된 말이지만 혹여 초서체의 글씨 수준은 어느정도 일까요?
아무래도 다른 선생님의 글씨체을 평 한다는것이 매우 어렵겠지요
초서중의 초서로써 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말씀 감사 합니다
부족한 저는 보는 눈이 낮다보니 단지 8폭의 병풍용의 초서체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상당한 수준이라 말씀하시니 소장한 저로써는 기분이 좋네요^^
더운날씨 건강 유의 하시고 항상 행복하고 평안한 날들 가득 되세요^^
코람대오님, 오랫만입니다.
인장의 글자를 귀강서원(경북 경주소재)인본으로 읽으시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첫번째 장 낙관에 보이는 후손(이 상욱씨)이 단기4325년(1992년)에 첫 장(인쇄본이라고 하시는)을 포함하여 아래 초서를 모두 쓰신것 같습니다.
후손 상욱 근지(謹識)는 '후손 상욱이 삼가 적다'라는 뜻이니까요.
해동에 떠오르네...에서' 네' 대신 '내'를 쓰신 것으로 보면 이 글을 쓰실때 상당히 연만하셨을 듯합니다.
수준에 대한 제 개인적 사견은 생략합니다.
자세한 내용 지도편달말씀 대단히 감사 합니다
부족한 사람이 덕분에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행복하고 평안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좋은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