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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10월 01일 처음으로 일일호프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뜻 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처음으로 하는 행사이니만큼 두려움과 설렘 으로 준비한 행사가
큰 차질 없이 잘 마무리 되어 너무 기쁜 마음에 이렇게 사진후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보시다가 미흡한 부분이 보이시더라도
어여쁜 사무국장 얼굴 생각하시면서(^^::) 즐겁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준비과정
오전 10시에 프로그램실에는 스탭들이,
사무실에 마련된 임시 조리실에는 울타리 부모회 어머님들이 함께 모이셔서
재료정리와 손질을 시작으로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일일 호프의 막이 열렸습니다~ 일일호프를 진행할 프로그램실
요긴 임시조리실로 쓸 센터사무실
- 임시 조리실은 울타리부모회 회장님의 주도하에 어머님들이 일사불란하게 준비해주셨습니다~
또한, 차경례여사님께서 매콤한 해물부침개와 시원한 식혜를 미리 준비해주셨고,
회장님은 닭강정 주문, 그리고 다른 어머님들도 밑 손질 재료들을 미리 준비해 주셔서
당일 날 조리실 준비는 착착 진행이 잘 되었습니다
- 일일호프를 진행할 프로그램실은 책상배치, 책상보깔기, 맥주와 음료수 준비등 을 하였고
발달장애 친구들 포함 모든 스탭들이 한마음으로 착착 진행을 해나갔습니다
울 센터 열혈천사 미랑쌤~ 울 센터의 미소천사 희람쌤~ 발달장애자조모임 친구들~ 바쁜와중에 스트레칭을 하시며 스탭들을 격려하시는 소장님~
프로그램실 내부와 밖 복도는 이렇게 준비를 하였습니다 안과 밖은 요렇게 저렇게~~ 요건 이번 일일호프 판매 티켓입니다~
두 둥! 드디어~ 은평센터 첫 일일 호프가 시작되었고,
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형숙 대표님께서 개시를 해주셨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주문도 받고, 어느덧 손님들이 한 두 분씩 오시기 시작했습니다. 첫 개시를 해주신 이형숙 대표님! 감사 감사 ~ 승호, 승찬이네~
장애여성생활문화연대 파란 박지주 대표님도 어여쁜 아가들과 함께 방문해주셨고, 하모니자조모임을 함께 도와주시는 물덴동산 교회분들도 함께 해주셨네요~ 은평지역 자립주택(체험홈)동기들도 한컷~ 센터 대표님들과 장애인단체 기관장님들~ 이외에도 은평구청 생활체육과 팀장님, 주무관님, 은평재활원 거주인분들, 지역시민사회단체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어느덧 자리도 점점 꽉 차기 시작하였고!!
스탭들은 주문 받느라 정신 없고, 한쪽에서는 티켓 값 흥정을 하기도 하고 ~~ ㅋㅋ
꽉찬 일일호프 모습!!
자리가 꽉꽉 들어차는 동안, 임시 조리실에서는 울타리 어머님들께서는 주문 받으시랴,
음식준비 하시랴 손놀림은 점점 바빠지시고,
그래도 잠깐 쉬는 타임을 이용하시어 소장님과 홧팅의 맥주한잔도 하시며
즐겁게 일일 호프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활력충전을 위한 맥주한잔~~
오전10시부터 ~ 오후10시까지 꼬박 12시간 정도 진행된 일일호프 였습니다~~
처음 치루는 일일호프에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지만, 우리가 함께하고,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신 분들이 계셔서 너무 즐거운 호프였습니다~ 스탭들 모두 모두 고생 많았고,
마지막으로, 찾아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준비 해주신 울타리어머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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