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에 "미모사 파3 골프장"이 있습니다.
비거리 150미터의 윈도아 골프장을 겸하고 있는데
제가 있는 이곳에서 약 40키로쯤 떨어진 곳입니다.
파3 골프장은 9홀로 되어 있으며
주로 피칭과 샌드웨지 연습용입니다.
그린은 인조잔디지만 이곳에 볼을 떨어트려도
볼을 세울수 있는 기량을 가진 분들도 있습니다.
이곳사장의 원포인트 렛슨은 어느 PGA프로 선수보다
훨씬 나으며 실제로 여자 프로도 배출해낸 골퍼이기도 합니다.
부탁하면 공짜로 가르켜 주기도 합니다.
이용요금은
윈도아 볼 1박스 7,000원
파3 골프장 1회 이용료 10,000원
하루이용권 40,000원이면 원하는 만큼 윈도아나 파3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회 라운딩 시간은 3인 플레이시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사이이며 밀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친구들과 칠때는 볼 2개씩 치고 나갈때도 있습니다.^^* 사장이 눈감아 줍니다)
2인 이상이면 라운딩이 가능하며 언제 오셔도 한가한 편입니다.
시간 나는 친구들은 저에게 오시면 언제든 동반해 드리겠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저렴한 비용으로 실전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는
좋은 골프장이란 생각에 추천합니다.